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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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 원피스를 선물해 드리게 위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17일날 받고 22일에 어머니가 제가 있는 곳으로 오셔서 옷을 입어 보신후
맘에 들지 않는다며 반품하시길 원하셨습니다.
사실 그 사이트에 물품의 이름이 "루이V통 고급실크 원단 원피스" 였습니다만, 제품의 질이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약간 속상하긴 했지만 어울리지 않는옷을 떠맡기는게 죄송스러워
옷을 반품하기로 하고 그 다음날인 23일에 쇼핑몰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반품하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자 상담원은 대뜸,
반품요? 절대 불가능 한데요? 옷 구매하실때 사이트 하단에 반품불가라는 부분 못보셨어요?
하며 딱잘라 말하더군요. 게다가 제가 옷을 구입하고 바로 연락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이 안된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의 입장을 밝혔지만 자기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며 다시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상담원과 실랑이 끝에 교환을 하기로 일방적인 타협을 했고 다른 물건으로 교환하기 위해 살펴 보았지만
옷은 어머니의 체형에 비해 많이 작았고 해서 제 물건으로 교환하려 다시 살펴 보았지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결론끝에 상담원에게 연락을 취해 제 상황을 밝혔지만 상담원은 끝까지 안된다며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여기에 저와 그 상담원의 게시판 문의글과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판단 부탁드립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_-;
꼭 부탁드립니다!!!
그지같은 물건사고 답답한 처자가...-_-;
낮에 통화한 김XX입니다.
전화 상담시간이 지나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제가 구입했던 "루이V통 고급실크 원피스"가 저희 어머니 드리려
고 구입했던 거라서 어머니께 드릴 제품으로 교환해 보려고 다
시 꼼꼼히 살펴 봤는데 그닥 어울릴 것 같은 제품이 없는것 같습
니다. 제꺼로 바꾼다고 해도 전 이런 정장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
이 아니라서...
결론은 원하는 제품이 없다는 겁니다.
제품을 구입하면서 제품 원단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지 못한 저
도 잘못이 있지만 고급실크 원피스라고 기재해 놓은 부분도 약간
의 허위광고이진 않은지...
물론 싼 물건 사고 말많다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인터
넷 쇼핑몰 이용하면서 기재해 놓은 부분과 이렇게 많이 다른 제
품은 첨이어서 약간의 당혹스러움을 감추기 힘들었습니다.
단추 구멍 부분도 허술했구요. 소비자의 입장에선 다른 로드매장
이 아닌 온라인 매장에서 옷을 구입할땐 잘 아시다시피 옷을 직
접 만져보거나 입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품에 대
한 설명이나 다른 소비자들의 후기가 구매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
답니다.
상품은 정확히 지난주 금요일에 받아보았구요, 1주일 즉 7일만
에 상품 보내 드리는 것이오니 반품이 불가할 거라고는 생각되
지 않습니다. 택배비는 선불로 했구요, 제가 제품을 구입할때는
유료배송 이어서 배송비를 선불로 해서 구입했으니 별도로 택배
비를 보내드릴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상품에 관련된 문의 부분은 여기까지구요,
낮에 통화하면서 언성 높였던 부분 저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반품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렇게 엄격히 기준을 잡는 쇼핑몰이 처음이었
고, 솔직히 아까 통화할때는 상담원이 누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님 사장님께서 판매와 상담 모두를 동시에 하시는지도 모르겠
습니다만,) 절대 반품 불가라는 표현이나 상담하시는 내용면에
서 너무 소비자입장 에서는 무책임하게 들렸고 해서 저도 모르게
의견표출을 강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이부분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같은 날짜에 구입하고 같은 날짜에 배송받은 다른
물품은 반품이 가능했던 반면에 이쪽은 왜 이러냐고 항의하자,
"어머, 반품을 자주하시나봐요. 그러시면 안되죠. 원래 그러세
요?" 라며 소비자를 훈계하고 조롱하는듯한 말투는 심한 모욕감
과 함께 분노가 일케 하기에 충분한 어투와 표현이셨구요, 그 부
분에 있어서는 물품과는 상관없이 상담원이 직접 꼭 사과를 해주
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인격까
지 깎아 내리는 듯한 그런 표현은 판매자의 입장에서도 불필요
한 부분인것 같아 시정해보시는게 어떨지 조언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뜻하지 않게 통화하면서 서로 불필요하게 언성을 높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론 훈계조의 말투보다는 조금더 부드럽고 소비
장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상담원을 고용하시길 바라며... 여기
까지 쓰겠습니다.
예쁜옷 많이 사랑받으시구요, 번창하는 XX걸 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문의글
길게 써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주 많이 생각하시고 글 남기신거 같네요.
바쁜 업무가운데 정말 많은 분들과 전화상담을 하고
대화를 하지만 오늘은 유독 힘이 드네요.
저는 제품이 왜 반품불가한지에 대해 내용을 충분히 설명드렸고 연락도 일주일이 지난뒤에 연락주셔서 무조건 반품해달라는 고객님 의견만 말씀하셨습니다.
입지 않으셨다고 해도 그제품을 저희가 반품받으면
다른 분께 그제품을 보내드려야 하는데
고객님께서 입장을 바꿔서 그런 제품을 받으신다고 하시면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옷은 가전제품이나 물품과는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환이 2~3일이내에 되야하는 사항이 있는거구요. 그것은 일반 가게나 매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허위광고라니요?
저희가 만원짜리 제품을 몇십만원짜리라고 속였나요?
아님 면인데 실크라고 속였나요?
재질을 속인적도 없고 옷도 그데로 실착사진 찍어서 올린것입니다.그렇게 말씀하신건 저역시 아주 당혹스럽네요.
이 제품 지마켓에 원피스 1위까지 했던 제품이구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좋은 후기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이옷을 좋아해주시고 구입하신분들은 그럼 다 잘못된건가요?
최소한의 마진으로 좀더 많은분들께 좋은 제품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장가 10만원이 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었는데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고객님께서 꼼꼼히 읽어보시고 좀더 신중히 구매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하는 행사는 고객님께서 많이 사랑해주신데에 대한 10일간의 무료배송 행사입니다.
고객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백화점에서 비싸게 물건을 사셨는데 할인한다고 그물건 다시 가져 가면 물건값을 깍아주진 않는거죠.
교환도 힘든제품을 교환해드린다고 말씀드린건데 끝까지 고객님 입장에서만 말씀 하시네요.
일단 고객님 성함으로 조회를 해보니 배송완료가 이미 되셨습니다. 고객님께서 물건 받으셨다는 확인을 하지 않으셔도
일단 물건을 받았다는 확인이 택배회사로부터 시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배송완료가 됩니다.
배송완료는 이미 지마켓쪽에서 판매수수료가 빠지고 저희쪽을 입금이 된것같네요. 반품은 불가하구요.
앞으로 물건을 받고 맘에 들지 않으시면 2일 안에는 꼭 연락을 주시구요~
제가 아까 말한투가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구입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반품을 다른곳에서도 하셨다는 말을 들으니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분들과는 웃으면서 대화하고 친절하게 상담한다는 글도 많이 받는데
일방적인 고개님의 말에 저도 속이 상한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소비자의 입장을 좀더 이해하고 친절한 상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물건을 17일날 받고 22일에 어머니가 제가 있는 곳으로 오셔서 옷을 입어 보신후
맘에 들지 않는다며 반품하시길 원하셨습니다.
사실 그 사이트에 물품의 이름이 "루이V통 고급실크 원단 원피스" 였습니다만, 제품의 질이 전혀 그렇지 못했습니다.
약간 속상하긴 했지만 어울리지 않는옷을 떠맡기는게 죄송스러워
옷을 반품하기로 하고 그 다음날인 23일에 쇼핑몰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반품하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밝히자 상담원은 대뜸,
반품요? 절대 불가능 한데요? 옷 구매하실때 사이트 하단에 반품불가라는 부분 못보셨어요?
하며 딱잘라 말하더군요. 게다가 제가 옷을 구입하고 바로 연락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이 안된다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의 입장을 밝혔지만 자기가 관여할 부분이
아니라며 다시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상담원과 실랑이 끝에 교환을 하기로 일방적인 타협을 했고 다른 물건으로 교환하기 위해 살펴 보았지만
옷은 어머니의 체형에 비해 많이 작았고 해서 제 물건으로 교환하려 다시 살펴 보았지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결론끝에 상담원에게 연락을 취해 제 상황을 밝혔지만 상담원은 끝까지 안된다며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여기에 저와 그 상담원의 게시판 문의글과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판단 부탁드립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_-;
꼭 부탁드립니다!!!
그지같은 물건사고 답답한 처자가...-_-;
낮에 통화한 김XX입니다.
전화 상담시간이 지나 게시판에 글 남깁니다.
제가 구입했던 "루이V통 고급실크 원피스"가 저희 어머니 드리려
고 구입했던 거라서 어머니께 드릴 제품으로 교환해 보려고 다
시 꼼꼼히 살펴 봤는데 그닥 어울릴 것 같은 제품이 없는것 같습
니다. 제꺼로 바꾼다고 해도 전 이런 정장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
이 아니라서...
결론은 원하는 제품이 없다는 겁니다.
제품을 구입하면서 제품 원단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지 못한 저
도 잘못이 있지만 고급실크 원피스라고 기재해 놓은 부분도 약간
의 허위광고이진 않은지...
물론 싼 물건 사고 말많다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인터
넷 쇼핑몰 이용하면서 기재해 놓은 부분과 이렇게 많이 다른 제
품은 첨이어서 약간의 당혹스러움을 감추기 힘들었습니다.
단추 구멍 부분도 허술했구요. 소비자의 입장에선 다른 로드매장
이 아닌 온라인 매장에서 옷을 구입할땐 잘 아시다시피 옷을 직
접 만져보거나 입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품에 대
한 설명이나 다른 소비자들의 후기가 구매선택에 큰 영향을 미친
답니다.
상품은 정확히 지난주 금요일에 받아보았구요, 1주일 즉 7일만
에 상품 보내 드리는 것이오니 반품이 불가할 거라고는 생각되
지 않습니다. 택배비는 선불로 했구요, 제가 제품을 구입할때는
유료배송 이어서 배송비를 선불로 해서 구입했으니 별도로 택배
비를 보내드릴 필요도 없을 듯 합니다.
상품에 관련된 문의 부분은 여기까지구요,
낮에 통화하면서 언성 높였던 부분 저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었는데 반품하는
부분에 있어서 이렇게 엄격히 기준을 잡는 쇼핑몰이 처음이었
고, 솔직히 아까 통화할때는 상담원이 누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님 사장님께서 판매와 상담 모두를 동시에 하시는지도 모르겠
습니다만,) 절대 반품 불가라는 표현이나 상담하시는 내용면에
서 너무 소비자입장 에서는 무책임하게 들렸고 해서 저도 모르게
의견표출을 강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이부분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같은 날짜에 구입하고 같은 날짜에 배송받은 다른
물품은 반품이 가능했던 반면에 이쪽은 왜 이러냐고 항의하자,
"어머, 반품을 자주하시나봐요. 그러시면 안되죠. 원래 그러세
요?" 라며 소비자를 훈계하고 조롱하는듯한 말투는 심한 모욕감
과 함께 분노가 일케 하기에 충분한 어투와 표현이셨구요, 그 부
분에 있어서는 물품과는 상관없이 상담원이 직접 꼭 사과를 해주
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인격까
지 깎아 내리는 듯한 그런 표현은 판매자의 입장에서도 불필요
한 부분인것 같아 시정해보시는게 어떨지 조언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뜻하지 않게 통화하면서 서로 불필요하게 언성을 높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론 훈계조의 말투보다는 조금더 부드럽고 소비
장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는 상담원을 고용하시길 바라며... 여기
까지 쓰겠습니다.
예쁜옷 많이 사랑받으시구요, 번창하는 XX걸 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문의글
길게 써주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주 많이 생각하시고 글 남기신거 같네요.
바쁜 업무가운데 정말 많은 분들과 전화상담을 하고
대화를 하지만 오늘은 유독 힘이 드네요.
저는 제품이 왜 반품불가한지에 대해 내용을 충분히 설명드렸고 연락도 일주일이 지난뒤에 연락주셔서 무조건 반품해달라는 고객님 의견만 말씀하셨습니다.
입지 않으셨다고 해도 그제품을 저희가 반품받으면
다른 분께 그제품을 보내드려야 하는데
고객님께서 입장을 바꿔서 그런 제품을 받으신다고 하시면 기분이 좋으시겠어요?
옷은 가전제품이나 물품과는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환이 2~3일이내에 되야하는 사항이 있는거구요. 그것은 일반 가게나 매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허위광고라니요?
저희가 만원짜리 제품을 몇십만원짜리라고 속였나요?
아님 면인데 실크라고 속였나요?
재질을 속인적도 없고 옷도 그데로 실착사진 찍어서 올린것입니다.그렇게 말씀하신건 저역시 아주 당혹스럽네요.
이 제품 지마켓에 원피스 1위까지 했던 제품이구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좋은 후기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이옷을 좋아해주시고 구입하신분들은 그럼 다 잘못된건가요?
최소한의 마진으로 좀더 많은분들께 좋은 제품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장가 10만원이 넘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었는데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고객님께서 꼼꼼히 읽어보시고 좀더 신중히 구매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하는 행사는 고객님께서 많이 사랑해주신데에 대한 10일간의 무료배송 행사입니다.
고객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백화점에서 비싸게 물건을 사셨는데 할인한다고 그물건 다시 가져 가면 물건값을 깍아주진 않는거죠.
교환도 힘든제품을 교환해드린다고 말씀드린건데 끝까지 고객님 입장에서만 말씀 하시네요.
일단 고객님 성함으로 조회를 해보니 배송완료가 이미 되셨습니다. 고객님께서 물건 받으셨다는 확인을 하지 않으셔도
일단 물건을 받았다는 확인이 택배회사로부터 시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배송완료가 됩니다.
배송완료는 이미 지마켓쪽에서 판매수수료가 빠지고 저희쪽을 입금이 된것같네요. 반품은 불가하구요.
앞으로 물건을 받고 맘에 들지 않으시면 2일 안에는 꼭 연락을 주시구요~
제가 아까 말한투가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구입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반품을 다른곳에서도 하셨다는 말을 들으니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분들과는 웃으면서 대화하고 친절하게 상담한다는 글도 많이 받는데
일방적인 고개님의 말에 저도 속이 상한건 사실입니다.
앞으로는 소비자의 입장을 좀더 이해하고 친절한 상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