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이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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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호주 패키지 9월에 홈쇼핑으로 (4박6일 1484000원) 4명 예약햇어요

10월초에 예약금 넣고 10월말에 완납했어요 

출발확정 떠 있었고 홈페이지에는 예약하면 빨리 호주비자 신청하라고 해서 비자도 신청했구요

그런데 11월 2일 전화가 와서는 출발확정으로 되어 있던 상품이 모객이 취소가 되어서 

갈수가 없다며 다른상품 권유를 받았는데

1. 비행기 호텔 관광지가 거의 같은 상품인데 +50만(1990000)

2. 저가항공에 호텔 관광지가 거의 같은 상품 -10몇만원

3 하루 관광못하고 비행기만 타고 갔다오는 3박6일짜리가 같은가격+0

비행기만 10시간 30분을 타는데 저가항공이나 하루 관광 못하고 오는것도 아니고

150만원도 안되는데 거의 같은상품을 50만원이나 더 주고 가는것도 아닌것 같아서 

못갈것 같다고 하니 위약금 없이 처리를 해주겠다는거예요(선심쓰듯 ..어이없지 않나요..)

모두투어에서 일방적으로 출발확정 상품을 취소 시키면서 

여행자가 취소하면 위약금 칼같이 받으면서 

여행사가 취소하면 1주일전이라면 예약금만 돌려주면 끝이라네요

휴가를 어렵게 맞춰가며 (한명은 직장인 두명은 자영업자) 공들인 여행인데

국내 대표 여행사이면서 

뭐가 문제야..예약금 돌려줬쟎어 하는 이런행태는

여행자들을 위하는 여행사인지 손익만 따지는 여행사인지 한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계산적이기만한 모두투어 

모두투어 너무한거 아닌가요

다른 여행사들도 이런가요

돈만 헤아리지 말고 여행자들의 추억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호주비자(인당 호주달러로 20달러 약 18000원 )도 개인이 낸거라며 여행사에서는 해줄수 없다는데

여행사에서 하는말이 호주여행갈때 쓰면 된다는데  (비자 사용기한 1년)

이런맘으로 1년내로는 호주에 갈것 같지 않네요

피해보상은 커녕 호주비자비용까지 내가 손해봐야 한다니 

최소한의 비용이라도 보상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