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골프샵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물론 전에는 매장에서 판매를 하기도 했구요..
지금은 저도 골프를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저도 여자입니다.
골프채를 구매하실땐 여러가지 확인하실 사항이 있답니다.
1. 먼저 연습장에서 1달에서 2달정도 스윙을 배워보는 것입니다.
골프는 타인과의 게임도 즐길수 있지만 우선은 혼자서 스코어를 줄여나가는 게임입니다.
본인의 적성과 맞지 않다면 아무리 좋은 장비가 있어도 소용이 없겠지요
처음 시작시엔 골프장갑과 골프화가 필수.. 클럽은 필요 없어요(연습장꺼 쓰세요. 한개 산거 결국 버려야 하껍니다. 가격도 4만~7만원 하는데 아깝지요.)
2. 연습을 하셔서 적성에 맞다. 그렇다면 다음은 예산, 돈입니다..
내가 과연 어느정도의 머니를 투자할 것인가를 정하셔야합니다.
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인터넷 몰에서 사든 매장에서 사든 먼저 가격 상한선을 정하세요.
골프채는 수공으로도 틀에 맞추어서도 아님 부분을 다른 공장에서 사올수도 있는 만큼 가격이 단돈 몇만원에서부터 몇천혹은 몃억까지도 갈수 있는 상품군중 하나입니다.
4.자신에 대하여 알아야 겠지요..
본인의 나이, 성별, 체형 등을 먼저 알아야하고 다음으로는 본인의 스윙 타입도 알아야 한답니다.
골프는 기본적으로 걸어다닐수 있고 골프채를 휘두를 수만 있다면 누구나 할수 있는 운동입니다.
각 나이별로 맞는 클럽이 따로 있지요. 그리고 서별도 아주 중요해요 여성분이 아주 무거운 골프채를 사용하실순 없으니까요. 체형은 나이와 함께 생각해 보세요. 나의 체형이 서양 사람처럼 키도 크도 힘도 좋고 나이도 어리다면 가격대가 저렴한 미국스펙도 고려 대상이 될수 있겠죠.
그리고 스윙타입.
제가 먼저 연습장에서 배워보라고 권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모두 다르듯 당연하게도 사람마다 스윙을 하는 방법도 다르답니다.
프로님들이 스윙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만 프로님의 스윙은 프로님꺼 내꺼는 내꺼니까요.
대부분의 프로님들이 보기엔 참 편하게 치시지요..^^
하지만 분석해보면 아마추어와는 아주 많이 다르답니다.
간혹 레슨프로님이 어떤브랜드의 어떤채를 사용한다고 자신도 같은채를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대..
저희 진짜루 황당하답니다.. 그리고 골프채에 대해 잘 알고계시는 프로님도 계시지만 대부분 자신들이 사용하는
클럽의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님의 지식도 100% 다 맞는건 아니니까 잘 확인해보시길..
스윙도 배웠고, 구입가의 상한선도 정했고 자신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정리가 됬다면..
다음은
5.공부가 좀 필요하겠지요.. 구입하려는 상품의 일반적 지식은 현명하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하니까요.. 기본적으로 알아보실것이 골프채의 이름과 부분의 명칭정도를 알아두세요(드라이버,페어웨이우드,유틸리티,아이언, 퍼터, 캐디백, 보스톤백, 헤드, 페이스, 넥, 사프트, 그립)
클럽의 이름은 구입시 구성품을 확인할때 필요하구요, 부분의 이름은 추후 A/S를 받을때 필요하니까요.
기본상식을 습득했다면 주변과 인터넷을 통해 클럽 브랜드를 알아보세요..
여성골퍼가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는 혼마, 다이와, PRGR, 마루망, 던롭,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등이 있답니다.
함께 알보실것들은 가격이겠죠.
회사들은 단품 판매용 클럽과 풀세트용 클럽을 함께 제작해서 판매하는대 판매하는 대리점에선 단품판매들용 클럽을 모아서 풀세트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만 확인하시지 말고 직접 전화나 매장에도 방문해보세요. 가격을 비교해 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금가와 카드가도 비교해 보시구요.
가능하다면 시타도 해보시구요..
특히 매장을 방무하실때는 공부 꼭하시고 가셔야해요..
설명을 잘해 주시는 곳도 있지만 매장에서 이윤을 이유로 정말 들어보지도 못한 브랜드를 교묘하게 파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참 요즘에는 홈쇼핑메서도 많이 팔지요.. 골프채..
구매시 꼭 확인해 봐야 하는 포인트중 하나가 수입사에요..
우리나라에서는 독과점 방지를 위해 병행수입업체를 인정하고 있는대요..
병행수입의 경우 정식 수입과는 다른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답니다..
첫재. 요즘 공장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쪽에 많다보니 가짜도 많습니다. 메이저의 월드 브랜드인 경우 그런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혹 판매자도 모르고 A/S 의뢰를 받았다가 정식 수입사에서 가짜판정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둘째.국내에서는 A/S가 않되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고가의 클럽일수록 그런 규정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많습니다.
세째.스펙이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젋고 힘센분들이야 상관 없지만 여성과 연장자들은 다르지요..
물론 가격은 싸죠.. 하지만 스펙이 다른경우 낭패를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시안스펙과 미국스펙으로 나뉘는데 요즘은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한 몇몇 화사에서 한국전용스펙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아시안스펙(한국스펙)-아시아사람의 체형에 맞추어 클럽을 제작 무게와 샤프트 강도등이 미국스펙에 비해
가볍고 부드럽다.)
네째. 중고로 내놀때 가격이 거의 없답니다.
부득이하게 골프를 더이상 할수 없거나 실력이 빠리 향상되서 클럽을 바꿀때 특히 더 후회를 하지요.
골프채는 헤드와 그립의 포장을 벗기는 순간부터 중고로 취급되어 반품 및 환불이 않됩니다.
정식 수입사를 통해서 산것이라면 기간과 상태에 따라 중고로 내놓고 판매를 할수 있지만 병행은
거의 가격이 없답니다. 요령껏 알아서 팔아야해요. / 병행수입에 관한것은 여기까지..
구입시 또하나 확인해야 할것은 클럽의 출시년도.
생산년도는 특성상 매장이나 대리점에서는 몰라요. 표기가 않되있거든요.
하지만 모델의 출시년도는 알수 있지요 그걸로 대충의 상산년도도 알수 있지요.
출시된지 너무 오래된 클럽은 구입하지마세요..
정식 수입사의 클럽은 추후 A/S를 받거나 아님 클럽회사를 통해 보상판매를 받을수 있지만 병행수입은 그립이외엔 아무런 보상을 받을수 없어 일화용이 되지요.
그리고 드라이버의 경우 헤드가 300cc대의 작은 경우나 요즘의 기술과는 달라 클럽니 무겁다거나 매우 어려운 크럽을 구매할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헤드가 크고 가벼운게 좋겠지요..
마지막으로 브랜드마다 특성이있답니다. 그거 조금 알려드릴깨요. 참고하세요..
혼마 - 일반모델의 경우 무게중심이 낮게 맞추어 있고 가벼워 여성들에게 좋음
샤프트를 자체 제작하며 연철의 헤드를 체택 샤프트가 부드럽고 타구감이 좋음.
여러단계의 모델을 제작 실력이나 나이에 맞추어 클럽 구입이 가능.
가격이 높음. 최근 보급형 브랜드로 애쉬포트 출시.
다이와 - 샤프트가 가볍고 비틀립이 적다. 무게가 비교적 가볍다.
스윙을 정확하게하는 중상급자나 여성들에게 적합.
단점 혼마와 마찬가지로 가격이 비싸다. 병행수입품이 많다
야마하 - 전체적으로 가볍고 실력에 맞추어 클럽을 구매할수 있도록 3가지 타입 출시.
단점. 병행수입품이 많고 매장마다 판매가격의 격차가 크다.
PRGR - 여성전용라인을 추가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매장간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 클럽의 방향성이 압도적으로 좋다.
단점 . 판매하는 매장이 테일러메이드나 캘러웨이처럼 많지 않다.
일보의 브랜드로 오래 골프를 친 분들은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앍있지만,
지사를 설립 다시 한국에 수입되시기가 짧아 일반인이나 초보에게는 브랜드인지도가 낮다.
던롭 젝시오 -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많은 골퍼가 사용.
일본 골프채의 특성을 거의 갖고 있어 전반적으로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단점 병행수입이 많고 가격이 비싸다.
캘러웨이 - 대중적인 브랜드로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다. 사후관리 받기 좋다.
단점 아이언의 공법이 잦은 A/S를 요한다.
테일러메이드 - 대중적인 브랜드로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다. 사후관리 받기 좋다.
단점 - 클럽의 런닝기간이 짧다.
풀세트 구입시 기본구성은 상품별로 다릅니다. 조합세트의 경우 더 천차만별이므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