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육상선수입니다.
현재 제가 복용하는 보충제가 옥타미 녹스(하루에2~4개복용) , {파시코(리커버리팩),(하루에 1~2번복용)} ,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하루에 하나복용) 인데 간에 많이 부담을 주는 건가요? 혹시 부담을 많이 준다면 밀크씨슬을 먹어야 되는걸까요 ? 약사님들 도와주세요.
옥타미 녹스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고 근육 회복을 돕는 아르기닌과 시트룰린을 함유한 보충제입니다. 파시코는 휘발성 지방산인 L-카르니틴을 함유한 보충제로,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는 비타민과 마차, 포도씨 추출물 등을 첨가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에너지 대사와 생성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 줍니다.
이 세 가지 보충제는 간에 부담을 주는 성분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히려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르기닌은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L-카르니틴은 간지방증을 예방하고, 비타민 B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따라서, 복용하시는 보충제가 간에 부담을 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보충제는 음식의 대용이 아니라 보조제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건강에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보충제의 복용량과 시간을 지키고, 알레르기나 부작용이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밀크씨슬은 간 건강에 좋은 식물성 성분이지만, 과다 복용하면 오히려 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충제와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밀크씨슬을 복용하시려면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