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전조등은 규격이 몇가지 안됩니다.
상하향 분리형 라이트일 경우에 보통 하향등은 현대/기아차량은 H7규격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2900K라는 말은 색온도(한마디로 전구에서 나오는 빛 색상)를 말하는 것으로 W(소비전력)랑은 완전히 별개입니다. 2900K의 색온도를 가진다고 해서 무조건 100와트 먹는다 보기는 힘들다는 말입니다.
노란색 전구는 실질적으로 광고대로 본다면 악천후시에는 좋지만, 반대로 평상시에 침침한편인 제품입니다. 나름 전구 다양하게 사용을 해보고 이야기를 드리는 것이고, 노랭이 전구들 자동차 검사 안됩니다.
자동차 검사시에 지적받을 확률도 상당히 높고 이말은 불법개조 단속에도 등화색상 불량으로 걸릴 확률이 존재를 한다는 말입니다.
하얀색 전구는 눈으로 보기에는 밝아보이지만, 반대로 악천후시에 확실히 덜보이는 면이 존재를 합니다. 그래서 순정전구들이 다 노리끼리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라이트는 패션이 아니라 안전장비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존재를 한다면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좋기 때문입니다.
전구 싼 제품은 밝기를 올린다고 했을때에 단순무식한 방법이 소비전력(와트수 W)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이유는 순정전구는 전구 유리부분이 그냥 투명이지만, 노랜색 전구는 더 노랗게 만들기 위해서 노란색 코팅을 하게 되는데, 코팅이 일종의 썬글라스 역활(빛을 줄인다는 말임)을 하기 때문에 같은 소비전력으로 순정이랑 동일한 밝기가 안됩니다. 하얀빛 나오는 전구는 하얀색을 내기 위해서 파란코팅을 합니다. 그래서 단순 무식하게 소비전력을 올리는 방식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순정 소비전력에 밝기를 올리는게 기술이라는 말입니다.(오스람 나이트브레이커나 PIAA전구들이 순정 소비전력으로 밝기가 좋음)
소비전력이 55W로 설계된 라이트 앗세이와 배선에 100W급 전구를 끼우면 생기는 문제가 전구에서 그만큼 열이 발생을 하기 때문에 라이트 커넥터 녹을 수 있습니다. 차만들때에 원가절감이 대세인 시점에서 순정보다 높은 소비전력을 가지는 전구를 사용을 하는 것은 그닥 좋은 생각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물론 노란색 전구라고 해서 모두 소비전력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에서 파는 저가형 제품들 대체로 소비전력이 순정의 두배정도입니다.
또 두번째로 생기는 문제가 할로겐등에서는 자외선이 나옵니다.
요즘 라이트들 다 플라스틱인것 아시죠? 자외선이 나오면 플라스틱을 변색을 시킵니다.
라이트 반사판이나 라이트 투명 플라스틱을 변색을 시킬 수 있는데, 그래서 있는게 UV차단코팅(자외선 차단코팅)인데, 대륙에서 만든 전구들 대체로 UV코팅 안되어 있습니다. 물론 국산도 저렴한 것들은 UV코팅 안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 사제 전구 사용시에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전구가 터질 수 있습니다.
필립스나 오스람, 보쉬 같은 브랜드 제품들이 비싼 이유가 애네들은 전구를 석영으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제 전구들 대부분이 내열유리로 만듭니다. 물론 내열유리가 더 쌉니다.
라이트는 열이 필연적으로 발생을 하는데, 라이트내의 습기 때문에 습기가 열받은 전구에 닿으면 내열유리는 터져버립니다. 가정용 유리냄비 끊이고 바로 찬물에 넣으면 깨지는 것이랑 동일합니다.
석영은 물 닿아도 안 터진다고 보면 됩니다.
즉 사제 저가형 전구(마트에서 파는 제품이든 인터넷에서 파는 제품이든.. ) 쓰다가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 사제 전구를 사용자가 끼운 것이기 때문에 자동차회사 A/S는 물건너 간다고 보면 됩니다.
순정전구 쓰다가 라이트에 습기차거나 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지만, 사제 전구쓰다 그러면 무상수리 안되낟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