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구매

250만원을 최대로 활용하여 드럼을 구입하시기 보다는

자신과 타협하여 어느 선 에서 구입하시는게 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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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집에 세팅하실것이기에 전자드럼으로 고려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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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드웨어를 보셔야해요 눈으로 보이는 물질적인 부분이에요

양발의 페달이 동일한 모양인 비터리스 페달은 피해주세요

비터리스는 하이햇 페달과 같이 베이스드럼을 치는 솜뭉치가 없는 페달을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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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드럼 페달을 기존에 시판되는 다른 기성품과 교체가 가능한 모델을 고르셔야해요

간혹 리얼페달형태가 있지만 교체가 불가한 모델이 있기에

베이스드럼 페달을 유심히 보셔야해요

그리고 심벌 트리거가 총 4개인 드럼셋을 보세요

하이햇 크래쉬 크래쉬 라이드 이렇게 4개의 심벌 트리거가 있어야해요

하이햇 크래쉬 라이드 이렇게 3장도 연주에 상관은 없지만....

크래쉬가 2장인것과 1장인것의 연주 차이는 엄청나요

비슷한 가격대라면 크래쉬 심벌이 2장인것을 고려하심이 좋겠어요

따로 트리거를 구입해서 세팅해도 되지만..

트리거도 비싸서... 거의 30만원의 차이가 난다....하면 심벌이 총 4장인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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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햇은 리얼하이햇이라고 해서 어쿠스틱하이햇과 동일한 모양에

심벌만 센서가 달린 고무형태인것이 있지만 굳이 리얼 하이햇까지 선택하지는 않아도 돼요

정말 고가인 모델로 간다면 리얼하이햇도 좋지만.. 300만 이하의 전자드럼에서 리얼하이햇은 아무리 좋아도 단순 패드형 하이햇보다 민감도가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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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치는 면) 메쉬 형태와 고무패드 형태 두가지가 있어요

메쉬 헤드는 탁탁 치는 소음이 고무형패드보다 더 커요

고무형패드는 치는 소리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진동이 드럼 전체를 타고 바닥으로 내려가는게 상대적으로 심해요

어차피 바닥 보강에 신경을 쓰겠지만,,, 아랫층에 조금이라도 진동이 적으려면 메쉬형이 좋아요

메쉬형은 티비를 크게 못틀고 살 정도의 방음이 안되는 집이나..

옆집과 벽 하나 사이에 둔 방에는 설치하면 민원이 생길수 있어요

수건을 덮어서 사용한다면 소음을 줄일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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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이하의 드럼에서 모듈은 큰 차이가 없어요

어차피 공연용이나 레코딩용으로 모듈을 활용할 일이 전혀 없는

가정에서 연습용 드럼이기에 한번 소리 세팅을 해 놓으면 바꿀일이 없겠죠

그래서 모듈의 성능을 논할 이유가 없어요

단순히 조작성이 편리한게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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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을 추천하는 질문을 많이 보고

추천되는 모델을 많이 보는데 전부 파트너스에서 물건 팔려고 올리는게 많더라구요

누가 특정 모델을 추천해 줘도 각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꼼꼼히 옵션들을 살피고 리뷰도 보면서 기능 차이가 무엇인지.. 대략 파악하신뒤에

자신이 원하는 모델이 무엇인지 인지가 되신뒤에 구입하셔야해요

절대 급하게 무리해서 빨리 구입하지 말아야 해요

최소 한달은 공부한다 생각하고 이 모델 저 모델 기능 비교하면서 확인해보신뒤

어느정도 확신이 든 모델을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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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 싫은게 아니라면 중고제품도 괜찮아요

250 다쓰는 가정이라면 새제품500만원대 하이엔드급의 드럼셋을 구입할수도 있을꺼에요

고가의 드럼셋은 대부분 드러머가 애지중지 관리했기에 큰 문제는 거의 없어요

다만 a/s시 비용이 발생할수 있는데

전자드럼이 망가지는 가장 큰 원인은 케이블이 가장 크고

두번째는 트리거의 센서 문제에요

트리거가 망가져 수리할때 비싸거나 아예 시것으로 교체를 해야되면

근처 전자악기 수리하는곳에 사설 의뢰하면 저렴하게 수리도 가능해요

모듈이 고장 날 확률은 거의 없어요 떨어트리거나 전원을 맞지 않는것으로 사용하거나 하면 회로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부분도 전자기기 수리하는곳에 맡기면 대부분 다 고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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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완전 고급제품으로 가느냐...

새것으로 가성비로 가느냐의 차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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