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스피커 사용 및 케이블 관련 질문드립니다.

공연 할 때, 기타(베이스,일렉.통기타) 1~2대 정도 + 피아노 1대 + 신디사이저 1대 + 마이크(보컬) 5~6개

해서 10개 정도의 채널을 믹서에 꽂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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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스피커는 P/A 장비 사용해서 문제는 없는데, 모니터 스피커가 별도로 없어서, 기타 엠프(레이니 트윈)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만... 소리도 많이 꺠지고 하여, 제 조정이 잘못 된것인가 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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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타 엠프로 모니터 스피커 역할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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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앰프는 기타의 출력 Hi-z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보통 믹서에서 라인 레벨은100오음에 +4dBu 정도이나 Hi-z은 20K오음에 이르르며, 레벨은 -10dBu 정도 됩니다. 따라서 라인 아웃 출력에 기타 앰프를 물리면(기타 헤드폰 앰프도 일종의 기타 앰프임) 소리가 뭉게지며 제대로 된 모니터링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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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믹서에 헤드폰 출력이 있을텐데 거기에 헤드폰을 연결하여 모니터링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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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니터 스피커로, 기타 엠프 사용시 gain, bass, treble 등 조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예를 들면 gain 10 , 나머지는 50으로 동일하게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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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IN은 추가로 이득을 주는 것으로 위의 레벨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인 레벨이 훨씬 크기 때문에 사실상 게인은 안주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스와 트레블은 일종의 EQ인데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는 둘다 FLAT하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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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니터 스피커(기타엠프) 케이블로 TS를 사용했는데 TRS 로 사용하면, 소리가 좀 깔끔하게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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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믹서 모델을 사용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보통 프로 기기들은 밸런스 출력이라는 것을 하며, 장거리 전송 또는 케이블 다발이 많은 경우 신호가 간섭을 받을 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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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호 + 접지가 아닌 역신호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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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 역신호 + 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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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전송 에러를 보정합니다. 다만 출력되는 기기와 받는 기기 모두 밸런스를 지원해야 가능하며... 이러한 밸런스 전송은 에러를 보정할 뿐, 음질이 더 좋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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