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생각되는 문제점은 두가지가 있군요.
첫째로 튜너의 설정문제인데요.
튜너에따라 다르지만 기타,베이스,바이올린등 악기에따라 줄의 숫자와 함께 음이표시되는 기능을 가진
튜너가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어떤 튜너를 구매하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기능이 탑제된 튜너의 경우 해당줄이 아는경우에도 튜닝이됬다는 식입니다.
예를들어 1번줄이 G인데 3번줄을 A로 튜닝하는데 맞추던중 G로 맞출경우 1번줄의 G로 표시될 수 도있습니다.
그러니 튜너의 설정을 크로메틱으로 설정하십시오.
기종에따라 차이는잊지만 대부분 크로메틱의 경우 알파펫 C로 표시됩니다.
두번째로 튜닝을하면 다른 줄의 튜닝이 풀리는경우입니다.
예를들어 4번줄을 E로 튜닝을 한상태에서 3번줄은 튜닝이 되있지않은 상태입니다.
이 상태로 3번줄을 A로 튜닝하게되면 4번줄의 E음의 음정이 조금 떨어지게됩니다.
이는 기타보다 베이스에서 더욱 두두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현이 굵기때문입니다.
튜닝을 하게되면 현재 넥에 가해지고있는 힘에 변화가생기고 다른 현의 장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하나의 현의 장력에 변화가생기면 다른 현의 장력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고로 튜닝을 해놔도 다른 현을 튜닝해버리면 음정이 필연적으로 음정이 오르거나 떨어지게됩니다.
제가 생각할 수 있는 경우는 이 두가지밖에없습니다만 도움되시길 빌겠습니다 ^^
즐거운 연주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