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 100] 10년된 콜트 X-2에 디마지오 박기 VS 존5 텔레사기

[내공 100] 10년된 콜트 X-2에 디마지오 박기 VS 존5 텔레사기

작성일 2014.08.0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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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끝나고나면 여유돈이 60만원 정도 생깁니다

10년전 첫 일렉으로 산 Cort X-2에 디마지오 크런치 랩이랑 에볼루션 넥픽업 조합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전부터 눈 여겨보고있던 존5 텔레캐스터가 눈에 밟히네요

두 기타 모두 제가 원하는 사운드를 만들어 내긴 하겠지만

10년된 헌기타에 픽업 교체냐 같은 스펙의 새 기타냐가 고민됩니다

고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냠냠씨는 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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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X2 모델은 저가형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픽업이 일렉기타 사운드에 아주 큰 영향을 주긴 하지만 10년된 저가 제품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건 쉬운 결정이 아닐걸로 보입니다.

존5 텔레나 더 나은 품질의 보급형 수퍼스트렛으로 선택하시는편이 유리할걸로 보입니다.

20~30년 전이라면 픽업 교체를 권하는 경우가 많았겠지만 지금은 보급형 제품도 아주 낮은품질이 아닌 픽업을 장착하기 때문에 원하시는 예산에서 악기 전체의 품질이 더 나은 제품을 찾는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특별한걸 원하시면 헤비쉐입으로 나오는 XP300FX모델도 적당할 수 있습니다.

http://www.guitarplus.co.kr/src/products/products_detail.php?product_mst_id=0022_00029


모양때문에 악기품질이 낮을걸로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가격대비 꽤 쓸만한 품질로 나옵니다.

다양한 연주형태에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고 맑고 깔끔한 사운드라면 스트렛같은 제품들도 좋구요,

강력한 사운드에 헤비한 연주에서도 단단하게 견디는 일렉기타를 원하시면 XP300FX모델도 좋습니다.

활용하시는 용도나 좋아하시는것, 원하시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타들은 기타전문 쇼핑몰의 동영상을 참고해서 어느정도 음색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악기를 구입하실땐 기타전문 쇼핑몰 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기타전문 쇼핑몰은 문제없는 악기만 선별해 정확히 조율한 후 연주하기 좋게 꼼꼼히 셋팅하여 판매합니다.

전문쇼핑몰은 " 기타플러x " 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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