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V 드론 끈킴

국산 미니드론 이네요. 입문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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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표를 봐도 정확한 건 안나오는 듯 한데요.... 조종기는 2.4Ghz 를 사용한다고 나오는데 영상에 대해서는 없네요

그런데 국내에는 5.8Ghz 제품만 허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영상은 5.8기가 헤르쯔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내법으로 20mw 이상의 출력을 판매하는 것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

개인이 사용하는 것은 괜찮은데 판매는 불법입니다(개인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해외 직구해서 사용합니다. 판매도 허용하면 국내 제작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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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위의 내용들로 생각했을때

1. 조종기의 신호 그러니까 드론을 조종하는 신호는 사양에 있듯이 최대 150m까지 충분히 갈것 같습니다.

여기서 조건은 개활지에 신호 방해가 없다는 가정이 있겠네요. 최대라는 말이 있으니까요....

2.4기가 헤르쯔 사용하니까 휴대폰 기지국 근처가면 오작동 할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조심하세요.

집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 신호기 2.4Ghz 와 5.8Ghz 입니다만 저의 경우 그 정도에 영향을 받아 추락한 경우는 없습니다. 영상은 조금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TV영향은 크게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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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상의 경우 20mw 라고 가정하면 이론적으로는 몇백미터 가능하고요. 실제로 사용을 해봐도 200미터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경우 영상 송수신기의 안테나를 매우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몇십미터 정도 밖에 안됩니다.

입문용 드론에 드론가격보다 더 비싼 좋은 안테나를 사용했을리 없으니 가장 기본적이고 저렴한 안테나가 사용되었을껍니다. 그리니 영상 도달 거리가 몇십미터밖에 안될껍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가지 더 있습니다.

거실에 앉아서 방들을 돌아 다니려면 중간에 벽들이 가로막게 됩니다. 5.8Ghz 주파수의 특성상 장애물에 취약합니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약한 출력의 신호가 벽들에 가로막히니 영상이 안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영상 송수신기의 고장일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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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공원이나 거실, 마당에서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