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단지곰님. 추억속의 그 게임을 찾아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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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단지곰님. 

아들놈이 저 어렸을 때 오락실 다니던 그때 그나이가 되니 이것저것 생각도 많이 나고 해서 .. 

당시 즐겨했던 게임을 한번 찾아보고자 하는데 당최 제 능력으로는 검색이 힘들어 이렇게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ㅎㅎ

1. 이 게임은 1990년 ~ 1995년도 오락실에서 주로 볼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저 년도 즈음해서 오락실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지 발매년도가 저 즈음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ㅜㅜ

2. 이게임은 화면이 횡스크롤 게임이 아니고 종스크롤 형태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아케이드나 슈팅처럼 화면이 계속적으로 움직이거나 하진 않고.. 매 스테이지 마다 고정된 판이 있었던거로 기억합니다. 

3. 당시 오락실에서는 100원에 한판? 을 하는 형태가 아니라.. 시간제한이 있었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니 credit 1 를 넣고 진행하는게 아니었습니다. 100원넣고 10분가량 진행하고 뭐 이런식이었습니다. 

4. 게임의 특징을 보자면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

5. 게임이 시작되면 제가 고를 수 있는 저의 케릭은 하나가 아니고.. 3~4명이었구요. 매판 마다 적군에게 포로로 잡혀있는 아군이 존재했고 이 아군과 접촉하면 저를 따라다니게 됩니다.

적을 모두 죽이거나?? 아니면 화면 상단에 있는 목포지점까지 도달하게 되면 그 스테이지는 클리어 하게되는 것이고

6.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전판에 구출하였던 케릭이 추가되어 조종할 수 있게 되는 형태의 오락실 게임이었습니다.

7. 기억으로는 바이킹?이라고 불리는 케릭이 젤 좋았던 것 같고.. 처음 시작하면 기본케릭으로 창을 던지는 원주민 케릭터가 주어졌던 것 같습니다. 

허허.. 이게임 bgm 은 아직도 귀에 맴돌고 그때 느꼇던 감정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에 남아있네요 ;

두서가 없고 참으로 얼토당토 없는 질문글이지만 혹시나 읽어봐주시고 아시는 게임이라면 꼭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