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위로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냥 위로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작성일 2024.04.03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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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6학년이 된 초등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사이가 안좋은데요 ,, 예전에는 이혼 얘기까지 나왔지만 지금은 그런 말은 없어진것 같습니다 동생이 하나 있는데 2살 차이 나는 남동생입니다 동생은 이 얘기에 대해서 아무말도 하지 않더군요 ,, 사이가 좋을때는 가족끼리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특히 캠핑을 많이 다녔습니다 근데 요즘은 여행한번 가본 기억이 없습니다 거의 1년 전부터 이렇게 됬는데 아빠가 계실때는 엄마가 일가고 엄마가 계실때는 아빠가 일을 가셔서 가족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경우가 별로없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새벽일을하셔서 더욱 그러고요 그리고 몇 주일 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분위기가 더 다운된것 같아요 저는 예전이 너무 그리워요 지금 생활이 적응은 됬지만 예전이 100배 1000배 10000배는 더 좋았어요 근데 그럴 기미는 보이질 않아요 이러다가 안좋은 결과가 따르면 어떡할지 고민도 되고 친구들도 너무 부러워요 친구들은 제가 경기도에서 서울로 가서 부러워하는데 저는 친구들의 가족들이 화기애애하면서 사는것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주변에 제 상황을 아는 친구는 없고 제 상황과 비슷한 친구도 없어요 다시 예전처럼 될수는 있을까요 너무 힘듭니다 아빠말이 맞는지 엄마말이 맞는지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6학년이 된 남학생입니다.

부모님께서도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함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은 가족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하지요.

하지만, 부모님께서 두 분 모두 일을 하신다면 마음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머리로는 이해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지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가족 구성원에게 우리가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고 말씀해 보세요.

그리고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가족들과는 함께 시간을 가질 수 없어도 지금 이 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을 찾아가며

살아가시길 바라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쁨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다른 감정에 젖어있어서 그런 것이지 언제나

작은 기쁨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로가 되셨길 바라요.

힘내세요~!

위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 괜찮냐는 말 그냥 위로만 되는 말 해주시면 좋겠어요. 위로 받고 싶습니다. 제가 도와드리고 싶은 말은 제3자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용기를 내어 담임선생님에게 고민을...

그냥 위로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위로가 받고싶어요 그냥 제 이야기를 들어줄수있는 사람이 필요해서요 그냥... 자랑스러워하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그냥 공감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항

그냥 공감만 해주시면 좋겠어요.. 항상 늦은 시간 학원을 갔다오면 노을 지는 하늘을... 풀리며 위로 받는 느낌 이었는데 이젠 날씨도 흐리고 추워서 학원이 끝마치는 시간이...

그냥 위로 한번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안그래도 아는 애들보다 못한 편이라 속상하기도했는데 위로라도 해줄것 같던 엄마가... 전달되면 좋겠어요. 이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다면 국번 없이 1388로...

누가 그냥 위로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 술도 하시지요 아버지 어머니 나이는 각각 올 50... 그냥 지금도 울고 있는데 누가 괜찮다고 아무일도 없을꺼고 니 곁에 아무도 없는게 아니라고 위로해주면 좋겠어서...

그냥 위로 조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위로 조금만 해주시면 안될까요? 많이 힘들죠? 괜찮아요 ㅎㅎ 지금은 많이 힘들지만, 금방 지나갈거에요. 금방 또 좋은 일들이 생길거에요. 괜찮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