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2년 전통의 충무타올 브랜드 클라우망입니다.
사진 상으로 보면 곰팡이가 핀것 처럼 보이지만
사용 중에 있던 수건이라면
곰팡이 보다 얼룩이거나 다른 색이 이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수건을 수건 수명인 1년보다 오래 사용하셨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나 세균이 이미 번식 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세탁, 건조를 잘못 하면 수건 염색 물이 빠지거나
다른 섬유에서의 이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물빠짐없고 새균 곰팡이 걱정 없는 수건 잘 세탁하는법 !
알려드릴게요
1. 수건은 단독세탁!
다른 옷, 섬유과 함께 세탁할 때
먼지나 세균이 붙을 수 있으며
질문자님의 문제 처럼 염색 이염, 물빠짐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옷의 지퍼, 단추 등 무언가에 걸려
수건올이 빠질 수 있습니다.
2. 섬유유연제 사용 놉!
수건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섬유유연제가 수건 올을 코팅해
건조력과 흡수력을 떨어뜨려
수건 수명을 확! 줄게해요.
냄새가 걱정이라면
식초 반컵을 넣고 세탁해주시면
냄새도 안나고 살균기능도 하게됩니다!
3. 수건 건조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수건을 빠짝 말리면 좋을 것 같아
햇볕에 말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수건 면은 고온에 약해요!
수건은 직사광선에 노출시키면
올이 빳빳해집니다!
수건은 직사광선이 없는 통풍이 잘되는 공간에서 건조해주세요.
4. 말려서 건조해야합니다!
수건은 한번 젖으면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따라서 수건을 사용 한 후 물기를 말리고
세탁을 하셔야 세균걱정없이 오래사용하실 수 있어요.
5. 수건 수명은 1년!
수건 진짜 오래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수건의 권장 사용수명은 1년입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흡수력과 건조력이 떨어져
수건의 제기능을 못하게 되며
냄새가 쉽게 나거나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되거나
올이 빳빳해 피부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ㅎㅎ 도움이 되는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블로그에 수건관련 팁, 리빙팁,여행팁 등 소개되어 있으니
구경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