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롱바오 / 소룡포 / 샤오롱빠오 ?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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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파주 운정동에 위치한 화교분들이 운영 중인 양꼬치식당에서(업체명은 안밝힙니다.) 사이드로 소룡포? 시켜서 먹었는데 

집에서 늘먹던 사조오양 포자만두의 생김새와 맛도 똑같더군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기성만두를 쪄서주는거라고 합니다.

이거 소룡포?샤오롱빠오?가 맞나요?

기성제품을 쪄서 주는건 좋다 이겁니다. 

'소룡포'를 줘야지 '일반 만두'를 샤오롱바오로 기재해서 파는건 소비자 기만 아닌가요...?

예를들자면 순대국집에서 피순대를 시켰는데 일반 찰순대 주는것과 같은 상황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