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스웨이드는 오염관리에 탁월하며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오염관리에 탁월, 다양한 색상을 고를 수 있는 기능성 원단, 혹은 신소재 원단들이 아쿠아스웨이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아쿠아클린, 이지클린, 노바벅, 데우스, 라무스 등등...)
쇼파 제작용으로 사용 된 시작점은 '헷세드'라는 브랜드의 [엑센느 원단]이 그 시작이 되는데, 그 이후 워낙 많은 원단들이 유사한 설명으로 유통 되고 있어 정체성이 분명하지 않은 원단이 많은 것 또한 나타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 중국산 가짜 샤무드 라는 말은 요즘 흔하게 사용 되고 있습니다.
어떤 생산품이든 간에 중국에서 생산된다고 무조건 다 짝퉁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만약 의도적으로 마치 동일한 브랜드인양 만들어 내면 짝퉁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오리지널 브랜드 자체가 중국에 공장을 두고 생산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쇼파용으로 아쿠아스웨이드 혹은 기능성 소재를 알아본다면 신중할 필요는 있습니다. 쇼파를 잠깐 쓰고 버려도 괜찮다는 마음이 아니시라면, 원단에 따라
1. 수명차이 : 해지고 보풀이 일어남, 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원단 자체가 약한 경우
2. 이염 : 쇼파 컬러가 벽지에 이염 되는 경우, 직사광선에 의한 변색
3. 기능사라짐 : 방수코팅 된 경우 코팅이 벗겨지고, 오염관리가 용이하던 기능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4. 제품의 전체적 품질 : 소파 앉는 자리가 쉽게 꺼지거나, 다른 부속 등의 내구성이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구매 후 관리 : 브랜드별로 애매하거나 모호한 기준을 가질 경우, 구매 후 나몰라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위의 경우의 수로 인해 원단에 따라서도 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고, 원단은 같아도 브랜드별로 차이가 나서 다른 만족을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쿠아스웨이드의 경우 아직은 검증이 되지 않은 원단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많은 업체가 사용중인 것은 볼 수 있지만, 오랜시간 사용했을 때의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소재/브랜드별로 상이한 만족을 갖는 경우에 대해 간접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레몬테라스' 등의 카페에서 궁금해하시는 소재를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장기 설치물인 쇼파를 가족들과 긴 시간 만족스럽게 사용하시려면 원단 생산자부터 - 원단을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가 동시에 잘 확인되는 쇼파를 구매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 샤무드라고 해놓고 구매해 보니 아닌 경우, 아쿠아클린이라고 했는데, 또 다른 아쿠아**인 경우 등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산 가짜 샤무드라는 말도 이런 상황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소재 원단이라고 불리는 원단들은 쉽게 나누어
1. 천 조직에 기능성 코팅을 한 것(or 기능성 원단을 여러겹 붙인 것)
2. 3차원 망상구조 인공피혁(가죽, 사람의 피부와 유사한 원단)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1. 은 사용해 감에 따라 그 기능을 손실하게 되고, 천(짜여진 패브릭)이다 보니 집먼지진드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는 시간이 지나도 처음의 기능을 유지하고, 구조상 자연적으로 집먼지진드기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원단 외에 다른부분이 모두 같은 조건이라면 2.의 원단을 사용할 경우 가격이 비싸집니다.
1.의 원단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