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받이 몰딩 시트지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13년째 인테리어필름 시공직을 하고있는 기술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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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이 작성해주신 사진으로는 같은패턴의 시트지를 구하는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필름시장은 새로운패턴이 출시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판매가 부진한 패턴은 단종되기도 하므로,

번거로우시겠지만, 직접찍은 사진을 들고 시중 인테리어 필름판매 대리점을 찾아가 직접 샘플북과 대조해보면서 찾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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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도 현장에서 이런 상황을 매우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인테리어 필름 제조회사도 많고, 패턴도 워낙 다양하고 비슷한게 많다보니

완전 100%일치하는 패턴을 찾는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최대한 비슷한 제품으로

이색이 크게 표시나지 않게 시공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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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께서 찍어주신 핸드폰 또는 사진기의 설정과 모델에 따라 색깔의 차이가 날수도 있고요.

모니터 사양따라서 패턴의 색상이 조금씩 틀리게 보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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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동일한 패턴의 인테리어 필름을 찾기위해서는 직접 눈으로 봐야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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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테리어 필름이나 시트지는 부착 후 세월이 흐르면 집안에 들어오는 햇빛의 강도에 따라서, 변색이 됩니다.

햇빛의 강도에 따라서 빠르면 1년, 늦어도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변색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은 매일매일 집에 거주하면서 보시기 때문에 변색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에 운이 좋게 같은 패턴과 색상의 시트지를 발견하셨더라도

새제품과 기존 제품은 변색으로 인해서 실제 시공시 기존의 집에 붙어있는 시트지와 변색의 차이로 인해 색깔의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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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일한 새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LOT number(생산 날짜를 표시한 숫자)에 따라서 색상차이가 약간 차이가 나게 될수도있습니다.

예를 들면, LG인테리어 필름 같은경우 방염, 비방염의 차이에도 색깔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LG인테리어 제품에 한해서 정상적인 차이 입니다.일부 비양심 시공자들이 소방법상 방염자재가 들어가야하는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자재 단가차이 때문에 비방염을 시공하는것을 막고자함으로 일부러 설정한 장치입니다.

방염과 비방염의 필름은 판매단가가 차이가 납니다.

모르실까봐 추가설명을 더 드리자면, 방염과 비방염의 차이는 자재가 불에 타서 완전전소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의 차이 입니다. 방염이 좀더 늦게 불에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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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많은분들이 기존의 같은 시트지로 유지보수 하고자 현장에서 많은 문의를 주십니다.

"이부분이 까졌는데, 이부분만 똑같은 시트지로 보수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라는 질문을 참 많이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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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완벽하게 똑같이 기존의 상태로 복구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비슷한 패턴으로 70~80%정도의 비슷한 패턴으로 부분보수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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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하시고 싶으시다면, 문방구에서 천원짜리 커터칼 하나 사시고, 인테리어필름 판매 대리점 가셔서, 최대한 비슷한 패턴의 필름을 찾으신 후,필요한 길이만큼 필름을 구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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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필름을 구매하면서, 플라스틱 헤라 한개도 같이 요구 하세요

보통은 그냥 무료로 주실겁니다. 제가아는 한 플라스틱헤라는 정말 남아돌거든요 저도 한번씩 대량으로 수십개씩 받아오곤 하니까요(시공자라서 메리트가 있을수도있습니다.)

무료로 주지 않는다면, 대략 천원 내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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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약 한 만원정도로 보수할 필름지와, 칼과, 플라스틱헤라를 구매하게 될거에요

적당한 크기로 자르셔서 부분보수를 하셔도 되고, 좀더 깔끔하게 보수하고싶다 또는 내가 손재주가 좀 있다! 그러시면

보수할 부위 전체를 시공하시면됩니다. 전체보수는 생각보다 쉽지 않으므로 부분보수를 추천드리나, 부위에 따른 난이도 차이가 발생하므로 질문자님의 손재주를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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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질문자님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려고 하다보니 장문의 글을 쓰게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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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정성과 답변이 만족스러우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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