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감정서의 문제점

다이아몬드감정서의 문제점

작성일 2006.11.14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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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석감정원에서 발급되는 다이아몬드감정서의 문제점 이나 개선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보석쪽에 관심이 많으신가 봅니다

 

우리나라업계에서 자주 하는 소리가 다이아몬드 감정체계에 문제가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왜 같은 등급인데 감정소별로 가격이 다르게 나오느냐 같은 등급이라면

 

어느 감정소의 다이아몬드든지 가격이 같아야 하지 않는가 하는 이야기죠

 

하지만 이는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이는 이야기입니다

 

다이아몬드를 자주 사거나 다이아몬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소비자의 경우에는

 

감정서다 다르면 가격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 이유는 같은 등급이라고 표시만 되어 있지 다이아몬드의 실제 내용은

 

감정소별로 각각 다르기 때문이죠

 

즉 각 감정소별로 G - VVS1 의 기준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감정서에는 G - VVS1이라고

 

기재가 되어 있어도 실제로는 다른 등급의 돌이라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구입을 처음 하는 소비자들은 이런 기대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콩나물 한 봉지를 사도 백화점 가격과 동네 시장 가격이 차이가 나듯이

 

같은 등급의 다이아몬드라도 비싼 다이아몬드와 싼 다이아몬드가 있을 것이다

 

콩나물 시장은 같은 품질이라도 판매되는 장소에 따른 가격차이가 존재합니다

 

그 이유는 콩나물의 가격에는 운반비, 보관비, 가게 임대료등이 모두 합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아몬드는 부피가 작기 때문에 운반비도 보관비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또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이들 비용이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작습니다

 

따라서 다른 상품들과는 다르게 가격대가 형성이 됩니다

 

(물론 일부 백화점에서는 같은 등급이라도 비싸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즉 처음 다이아몬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대로 같은 품질이지만

 

이름만 바꿔서 비싸게 다이아몬드를 파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감정소가 자신들만의

 

기준을 가지고 감정을 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비싼 다이아몬드는 비싸게 팔리고

 

싼 다이아몬드는 싸게 팔리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다이아몬드 시장 체계가 문제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이아몬드의 등급중에서 보석용으로 널리 쓰이는 등급은 약 60가지 조합이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1캐럿 미만 대중 시장에서는 등급은 오로지 G - VVS1 뿐이고

 

4~5곳의 감정소별로 가격차가 나기에 5등급의 다이아몬드만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므로 더 많은 등급의 다이아몬드가 시장에 유통되지 못하는 점이

 

더 큰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국제적으로도 GIA , HRD, EGL, IGI 등의 감정소와 각 나라별로 이름있는 감정소들이

 

각자의 위치에 따른 감정을 합니다

 

즉 우리나라 밖에서도 감정서가 다르면 같은 등급이라도 가격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부 소비자는 등급이 낮으면 낮은대로 정확하게 감정을 하는 감정소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다른 소비자는 등급이 좀 낮더라도 실제보다 더 높은 등급으로 감정을 하는

 

즉 실제로는 싸지 않지만 싸 보이는 다이아몬드를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이렇듯 많은 감정소들이 생겨난 것이고 이들 모두가 다이아몬드 시장을 구성하는

 

구성원임에 틀림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감정소의 문제점은 두 가지입니다

 

감정소마다 다른 감정 기준을 가지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므로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각자의 기준들이 바뀌지만 않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그 각자의 기준들마저

 

상황에 따라 바뀐다면 그 때는 문제가 됩니다

 

그보다는 우리나라 다이아몬드 시장을 왜곡시킬 수 있는 점들이 바로잡혀야 합니다

 

첫째는 1캐럿 미만의 시장에서 유통되는 G - VVS1 다이아몬드 입니다

 

보석상에서 쓰이는 다이아몬드의 등급은 D 부터 M , N 까지 VVS1 부터 I1 ~ I2 정도까지입

 

니다 M이나 N 컬러는 누가보아도 색이 확연하기때문에 노란금등에 셋팅되는

 

저렴한 가격의 컬러이고 다이아몬드 수요가 많은 요즘은 I 등급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약 60 ~ 80가지의 등급 조합이 가능합니다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또는 예산에 맞게 얼마던지 등급과 크기의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G - VVS1만이 유통되는 시장이라면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집니다

 

또 한편으로 이렇듯 많은 등급이 존재하는 데 어떻게 한국에서는 G - VVS1만 유통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따라서 끊임없이 감정을 둘러싼 잡음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두번째 문제로는 다이아몬두의 가치 결정요소는 4가지입니다

 

Carat weight, Clarity, Color 그리고 Cut. 따라서 이 모든 요소가 소비자도 알 수 있게끔

 

정확하고 공정하게 알려져야 합니다

 

우리나라 다이아몬드의 맹점이 바로 이 컷 부분입니다

 

국내에 감정소들도 이제는 컷 부분도 등급제를 한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정확하고 공정하게 등급제를 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컬러나 클래리티 기준은 수치화 할 수 없지만 컷 부분은 수치화 할 수 있으므로

 

자신들의 기준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등급제를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시장의 반응이 좋을리 없습니다

 

컷에 따라서도 가격의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처럼 컷 부분은 무조건 GOOD으로만 표시한다던지

 

아니면 반대로 컷 부분을 전부 EXCELLENT로 표시해서 장사하는 사람들만

 

배부르게 해준다던지 두 가지 모두 보석 시장을 좀 먹는 행위들입니다

 

이상이 우리나라 다이아몬드 감정 체계상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G - VVS1에서 벗어나서 그리고 등안시하던 컷 부분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갖고

 

감정을 한다면 우리나라 다이아몬드 시장도 더 정상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해당 글은 지식스폰서가 활동 기간 (04년~08년 6월 종료)중에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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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답 변 드립니다  ^^

 

그런데  이 답변은  상당히  민감하면서도  수많은 사람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으며

 

또 단시일 내에 이루어 질수없는  , 어떠한 사회적 현상중, 좋다고는 할수 없는 관행 이자

 

어느 특정업계의  감추고 싶은 비밀이랄까 ? 

 

암튼     질문 하신 님 ====>  가위 바위  보    게임 아시죠

 

결코  누구도   혼자서  자유로울수 없는   제로 섬 게임

 

가위는 보에 이기고 바위에 지고

 

바위는 가위에 이기고 보에 지고

 

보는 바위에 이기고 가위에 지고

 

 

 

여기서  가위   바위  보는 

 

 

순서 상관 없이     다이아몬드 수입업자(도매업자 포함)     와     다이아몬드 감정원

 

 

그리고    소매상     또는     다이아몬드 감정학원등     학문적 분야와 경제적 분야가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진흙탕 개싸움 이라고 아시죠........泥田鬪狗    ...진흙밭에서 개들이 으르렁 거리면서

 

서로 물어뜯고  싸운다면  그꼴이   얼마나  눈꼴사납겠어요...

 

엉망진창    아수라 장이 되겟죠

 

 

다이아몬드 감정의   KS 규격화  ????     참  아이러니컬한   

 

하도   중구난방   주먹구구식   나눠먹기식  엉망 진창인  한국 다이아몬드 감정체계를

 

정부 기관 산하  의 검정과  조사와  검사를 받아서    국가적인 인증 제도인 KS

 

규격화를 하자 .....

 

 

이  문제로     도매업자    감정원   보석학계   수입업자  보석학원 까지 낀   밥그릇 챙기기  

 

 진흙탕  개새끼들 싸움이  났죠...^^

 

누구도    진실과 정당함과  국가를 위한다던지   국민을 위한다던지    하다못해   자기들이

 

몸담고 있는 업계를 위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모두 모두      자기  입장   자기 유리한 쪽    자기 돈벌이 되는 쪽으로      물어 뜯고

 

비방하고   누명쒸우고    여기선 이렇게 말하고  저기선    뒷담화   까고 ㅋㅋ

 

 

너무 도 잘 아는 문제 이지만   

 

 

이문제는   문제 제시를 하고    또 그것을     살펴 보아서   질문 하신 님이나 

 

이글을 읽는  다른 소비자 분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 하시면    그리고  꼼꼼히

 

읽어보면     모든것을  아실수 잇을 겁니다.

 

 

아래 내용은    여기저기서 발췌 한것도 잇으며  제 개인 소견도 잇습니다

 

 

그리고   우리 업계에서도   일부    지각 있는   젊은 층에서    자정의  목소리가 

 

나오고도 있습니다

 

 

정치 용어로는  소장파 들이라고 할수도 잇겠죠...^^

 

 

 

 

먼저

 

우리 업계의   자조의 목소리를 들어 보세요

 

자조  입니다...스스로    비하하고  스스로를  못마땅하게   씁슬해 하는 것이  바로

 

자조 ( 自嘲  )

 

 

 

1. 감정소는 신이다.

자신이 감정한 것을 다른 사람(보석상)이 감히 평가할 수 없다. 감정 소는 신과 같은 존재다. 감정에 오차가 생긴다던가 돈을 받고 적당히 감정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업계는 그냥 감정사를 신으로 생각하고 봉인된 것을 구입 하면 모든 업계가 편안하다.


2. 봉인은 절대로 위조할 수 없다.

한번 봉인해놓은 것은 절대로 바뀔 염려가 없다. 이렇게 철저하게 봉인을 하는데 감히 누가 위조를 할 수 있겠는가. 가끔 재 감정을 의뢰 했을 때 감정이 틀리게 나오면 우리에게 감정을 엉터리로 했다고 떼를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럴 리 없다. 이런 경우는 가져온 사람이 바꿔치기를 하고 생떼를 부리는 것이다.


3. 우리나라 소매상과 중간도매상, 공장은 전부 全盜協(전국도둑놈협회)회원들이다.

우리나라 보석업계는 절대로 믿을 수 없다.
다이아몬드를 구입할 때는 보따리 아줌마에게 구입하고(소매상은 점포세, 세금, 종업원월급 전도협회비 등을 내야하기 때문에 절대로 싸게 팔 수 없다.) 세팅만 소매상에서 한다. 금값과 세팅 비는 별게 아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세팅을 맡길 때 다이아몬드를 소매상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대부분 바꿔먹기 일수다. 소매상에서는 디자인만 선택하고 알을 물릴 때는 공장으로 가게 되는데 이때 특히 주의해야한다.
공장사람들은 눈 깜박하는 사이에 다이아몬드를 바꿔치기 하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알을 다 물릴 때까지 눈도 깜박이면 안 된다. 가능하면 성냥개피 2개를 가져가는 것이 좋다. 혹시 졸리면 눈 사이에 끼워놓기 위해서.
한 가지 「 공장을 알아두면 나중에 다른 것을 세팅할 때 보석상을 다시 갈 필요가 없다는 잇점이 있다.」
외국 브랜드들은 믿을 수 있다. 그 사람들이 봉인을 하지 않는 것은 그 만큼 신용이 있기 때문이다.


4. 우리나라 소매상은 무식하다.

다이아몬드가 분리되어있으면 소비자에게 어떻게 판매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 VVS가 무엇인지 VS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다이아몬드인지 큐빅지르코니아인지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봉인해 주어야 그냥 딱지(감정서 째로)로 팔 수 있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외국시세표를 보면 100등급이 넘는데 무식한 우리나라 소매상이 그것을 어떻게 다 기억할 수 있는가. 세종대왕 님은 우리백성이 어려운 한문 배우는 것을 걱정해 배우기 쉬운 한글을 만드셨다. 우리도 그 뜻을 이어받아 등급은 VVS1의 G 하나로 하고 ◎◎감정서 ◇◇감정서 △△감정서 ☆☆감정서 ★★감정서 등 약 5가지 등급만으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다. 업계의 수준이 좀 올라가면 틈새시장 몇 개 더 만들면 된다.


5. 현 감정사들은 황야의 건 맨이다.

현재 감정사들은 누가 빨리 총을 뽑느냐에 생명을 걸었다. 봉인을 하지 않으면 후일 이 돌을 식별하기 위해서 플로팅을 정확하게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다이아몬드하나 감정하는데 20분 이상은 족히 걸린다. 그러다간 남의 총에 맞아 죽기 쉽다. 아무리 정확하게 플로팅해도 볼 줄도 모르는데 그런 짓 하는 것은 시간낭비다.
다이아몬드하나 감정하는데 3분 정도로 제한하자.


6. 현행 감정료가 너무 싸다.

외국에서는 한 나라에 한 개 또는 몇 개정도의 감정 소 밖에는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40개가 넘는 감정 소들이 있는데 외국처럼 가치가 높은 것만 감정을 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먹고 살 라는 거냐.
게다가 감정료는 너무 싸고 감정 소는 많아 감정물량이라도 많아야 한다. 0.1ct 다이아몬드도 감정을 하지만 그래도 성이 차지 않는다.
멜레(쓰브) 까지도 감정을 했으면 좋겠다. 봉인을 해주면 판매 할 때마다 감정을 하게된다.
가끔 건방진 사람들이 있어 봉인을 뜯어보고 마음에 안 든다고 구입을 하지 않으면 재 감정료라는 벌금을 먹여야 한다.


7. 업계에서 다이아몬드를 보는 것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업계에서 다이아몬드를 보기 시작하면 골치가 아파진다. 그러지 않아도 감정사제도가 생겨 각 대학마다 보석 학을 가르치고 세계 각 국에서 보석 학을 가르쳐 보석을 안다고 깝죽거리는데 봉인을 풀어놓으면 "이런 것이 어떻게 VVS1의 G 야" "이건 공업용에 가깝잖아 이런걸 어떻게 VVS1의 G라고" 그렇게되면 골치가 아파진다. 절대로 봉인을 철폐해서는 안 된다.


8. 봉인을 하지 않으면 도매상이 무척 불편하다.

도매상은 우리의 밥줄이다. 이 분들이 감정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굶어죽게 되는데 이 분들의 뜻을 거스를 수 없다.
봉인이 없으면 돌이 나갔다 들어왔다 할 때마다 확인을 해야하는 데 그렇게 되면 그 분들이 얼마나 번거롭겠는가.
소매상에서 감정을 의뢰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 고객이 도매상들인데 그 분들을 절대로 불편하게 할 수 없다.
또 적당히 봐주어야 하는 데 봉인을 해 놓으면 잘못되었을 때 「알이 바뀌었다」고 오리발을 내밀 수도 있다.


9. 봉인을 해 주어야 불쌍한 보따리 아줌마가 산다.

보따리 장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신뢰는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겠는가?
점포도 없이 가방에 딱지 몇 장씩 넣어 가지고 판매를 하는 사람들이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다이아몬드를 봉인해주면 보석상에서 판매하는 것이나 보따리 아줌마가 판매하는 것이나 똑 같은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확인 시켜 줄 수 있다.
봉인을 철폐해 봐라. 요즈음은 불법노점상도 못하게 하면 데모를 하는 판인데 보따리아줌마 들에게 잘못하면 맞아 죽을 수도 있지. 절대로 봉인철폐는 불가하다.


10. 혹시 좀 안다는 자들이 그래도 봉인을 하지 말라고 하면 무어라고 하지?

「고객이 원하시는 대로 해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 되겠지. 내가 뭐 주관 같은 것 가질 필요가 있나.
고객은 왕이 신데 고객이 시키는 대로하면 되겠지. 고객이 봉인해 달라면 해주고 봉인하지 말라면 해주지 않으면 되지. 결국 감정을 하고 수수료를 지불하는 쪽은 도매상이지 소매상은 아니잖아. 아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쪽이 편하지.

 

이글을   읽는  분들  어떠세요 ?

 

 

사실 이글을  쓴   우리 업계의 자조의  목소리가   참 으로 딱합니다.

 

 

 

 

 

 

 

그렇다면     매스컴에서 는 어떡해   말들을 할까요

 

 

 

주) 이 글은 1993년 5월 9일 sbs방송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내용을 미국의 라파포트 다이아몬드 코퍼레이션의 사장인 마틴 라파포트가 그의 의견을 1993.6.4일자 라파포트 다이아몬드 리포트에 게재한 글이다.

이 모든 것은 한국 TV에서 다이아몬드에 관한 특집 방송을 방영함으로서 갑자기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 특히 보석상들과 "투자 다이아몬드"를 구매했던 주고객들이 지켜보았다. 이 프로그램의 초점은 형광성 다이아몬드와 이것이 형광성이 없는 돌들 보다 50∼60% 정도 가치가 낮다는 보도에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한국의 보석상들은 즉각적인 반환을 요구하는 형광성의 돌을 구매했던 수백 명의 성난 소비자와 직면하게 되었다. 이 소식은 계속 퍼졌고 몇몇 보석상들은 돈을 조달하기 위해 그들의 진열품을 녹이기도 하며, 고객들에게 그들의 명성과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 상환해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다소 특별한 시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번창했고 극동 아시아 다이아몬드 수요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다이아몬드 수입 통계는 없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어떤 다이아몬드이든 공식적인 수입이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우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3억∼4억만불 (2천4백억∼3천2백억원) 정도의 다이아몬드가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한국에 대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것은 그들의 독자적인 감정소가 있다는 것이다. 그 한국의 감정소는 등급을 격하시킨 다이아몬드에 의해 시장을 보호받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서투른 수입업자들은 GIA의 F, IF의 돌을 한국의 감정소에 감정을 의뢰한다.

첫째로, 한국의 감정소들은 GIA가 그들의 시장에 침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그 F, IF는 재빨리 하나의 G, VVS1이 되어 버린다.

둘째로, 등급을 격하시킴으로써 한국의 감정소들은 한국시장에서 한국내의 고객들과 국제적인 딜러들로부터 제한된 경쟁에서 보호되어지고 있다.

흥미롭게도 사기성 있는 한국 감정소들은 국제 기준에 의해 그레이딩이 되지 않은 다이아몬드에 흥미를 갖고 있다. 등급을 격상시킴으로써 국제적인 딜러들이 국제적인 감정 기준으로 그들의 시장에 침투하는 것을 불가능하도록 만들었고, 그들의 시장을 묶어 놓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한국의 요상한 감정 기준은 한국에서의 다이아몬드 시세를 국제 시장에서의 그와 유사한 다이아몬드 시세보다 실제로 높게 (약 30% 정도) 만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했다. 독점적인 그레이딩에 의해 그들은 다이아몬드 시장을 독점하였고, 그들과 그들이 선택한 딜러들에게 막대한 이익의 행운을 갖게 하였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어떻게, 왜 한국의 보석상들은 그들의 시장을 감정소에서 컨트롤할 수 있도록 허락했는가 하는 것이다. 확실히 지금까지의 이 이야기들은 만일 사기성 있는 감정소들이 시장을 인수하도록 허락한다면 공교롭게도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좋은 구실이 될 것이다.

감정의 힘은 시장의 힘이다.

한국의 감정소들의 그 유일한 영역은 약 6개월 전까지 만해도 다른 감정소들보다 더 관대했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형광성의 돌을 높게 그레이딩하여 왔다. 예를 들면 그들은 종종 정상적인 F를 G로 그레이딩 한다. 하지만 높은 형광성의 G는 F로 분류함으로써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편향된 결과로 인해 한국은 형광성이 있는 돌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게 됐다. 한 딜러는 한 조사에서 한국의 형광성 돌의 비율이 60∼70% 이상을 차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에서 약 30% 정도 높은 가격으로 격상된 돌을 구매한 이후에, 만일 당신이 한국인 조직을 통해 등급이 격하된 돌들을 빼올 수만 있다면 높은 이윤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교훈으로 감정소의 격상된 그레이딩은 딜러에게 더 많은 이윤을 남기게 하는 실수를 저지른다고 하는 것이다. 확실히 한국에 형광성의 돌이 넘친다는 것은 더 이상 경이로운 일이 아니다.

한국의 감정소는 형광으로 컬러 등급이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허락함으로써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만 것이다. 그들이 아마도 등급이 격상되었을 너무 많은 형광성의 돌을 그들의 시장에 끌어 들였을 뿐만 아니라, 형광이 없는 돌은 낮은 등급으로 격하되어 그 유사한 돌보다 가치가 낮게 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다.

이 최근의 TV 방영에서는 그들의 조국에서 감정소 마피아(Lab Mafia)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해외 거주 한국 다이아몬드 딜러들을 비난했다. "우리는 지금 한국 시장을 개방시키려 하고 있다"고 한 딜러는 주장했다.

불행히도 이 TV 프로그램은 형광성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한국의 감정소들의 잘못된 그레이딩에 기인한다는 것을 충분, 명확하게 보도하지 못해 미흡한 점이 있었다. 반면에 형광성이 없는 돌보다 형광성이 있는 돌의 가치가 훨씬 낮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결국, 한국의 소비자들은 감정소를 대신해 지역 소매업자들에게 그들의 분노를 표출시키게 되었다. "왜 당신은 나에게 형광성 다이아몬드를 팔았느냐"는 항의를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받게 했다.

TV의 선동은 그들의 목표를 맞추지 못했으며 결국은 감정소 대신에 소매업자들만 비난의 화살을 받게 했다.

이 진실된 이야기는 국제적인 무역을 위해 몇 가지 중요한 교훈이 있다.

첫째, 소매업자들은 그들의 시장과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컨트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소매업자들은 사기성 있는 감정소의 엉뚱한 기준에 따르지 말고 그들 자신이 시장 조절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둘째, 국제 다이아몬드 트레이드는 자유 무역과 공정한 무역을 주장해야 한다. 만일 한국이 다이아몬드 수입을 제한한다면 미국과 벨기에, 이스라엘은 한국의 전자 제품 수입을 제한해야 한다.

셋째, 다이아몬드 그레이딩 기준을 국제화해야 한다. 몇몇 사기성 있는 감정소는 그 나라의 다이아몬드 사업에 참가하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영업을 허락해서는 안 된다. 지난 달 한국에서 발생한 일이 내년에 중국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국제 다이아몬드 트레이드는 성장과 번영을 원한다면 소비시장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사실 윗글은  좀 되었죠      약  10년 정도는 되엇다고 봅니다

 

 

그럼 아래는  MBC  입니다

 

 

 

다이아몬드 감정 들쭉날쭉 MBC뉴스데스크 카메라출동 보도내용

 

앵커:보석을 평가해 주는 보석감정원의 결과가 다 다릅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니 조금씩 다를 수도 있겠다 싶지만 똑같은 보석이 최고 품질에서부터 하급품으로까지 다르게 평가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카메라 출동 허무호 기자입니다.

기자: 보석상 곽 씨는 최근 고객이 맡겨 온 다이아몬드를 대신 팔아주려다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자신이 처음 비싼 값에 팔았던 다이아몬드가 재감정 결과 그만한 가치가 없는 것으로 나온 것입니다.

보석상(곽호성): 120만원 주고 샀는데 감정나온것 보면 80만원짜리 밖에 안나오는 거예요.



기자: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취재팀은 가장 신뢰가 높다는 곳에서 감정한 0.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4개를 구입했습니다. 색깔은 G등급, 투명도는 VVS 1, 모두 최고 품질입니다. 감정서를 떼낸 뒤 같은 감정원에 재감정을 의뢰했습니다.

결과는 놀랍게도 4개가 모두 하급품으로 감정됐습니다. 두 개는 색깔이 한 등급 아래로, 나머지 두 개는 투명도가 한 등급씩 내려갔습니다. 감정원을 찾아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A감정원: 세팅상태에서 분리될때 금속에 때가 묻어 있으면 칼라가 빠져 보일 수 있습니다.

기자: 문제의 다이아몬드는 다시 내다 팔 경우 40만원 이상 손해를 감수해야 합니다.

워낙 고가품이다 보니 한 등만 내려가도 적게는 몇십만 원에서 많게는 몇 백만원씩 차이가 납니다.

다른 감정원도 감정결과가 들쭉날쭉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에는 한 군데 감정원에서 최고 품질이라고 판정한 다이아몬드를 여러 군데에 맡겨 봤습니다. 다섯 군데에서 모두 이해하기 힘든 판정이 나왔습니다.

B감정원: 이거는 저급 P1, 이렇게 해요

기자: 하급품이라 감정을 못해준다는 건가요 ?

B감정원 : 예

기자: 무게만 같을 뿐 최고 품질이라고 하는 데가 있는가 하면 세 군데에서는 판정 불가로 나왔습니다.

다이아몬드 감정이 이렇게 왜곡된 것은 감정원과 보석 도매상들의 묘한 관계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중론입니다.

인터뷰: (국제보석연구원 조기선 원장)도매상쪽에서는 잘 떼려고 하다 보니까 도매상쪽하고 감정소하고 어떤 묵계 같은 것도 있을 수 있고.....

기자: 우리나라는 1년에 1조원 안팎의 다이아몬드가 거래되는 세계 5위권의 거대 시장입니다.

결혼예물로 주고 받는 다이몬드도 하루 1000개가 넘습니다. 원칙없는 감정이 난무하는 다이아몬드 시장. 큰 돈을 들여 다이아몬드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항상 찜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카메라 출동입니다.

뉴스메이커인 다이아몬드 감정업계

또다시 다이아몬드 감정문제가 매스컴의 도마위에 올랐다. 5월24일 MBC 뉴스데스크 카메라출동에서 방영된 "다이아몬드 감정 들쭉날쭉"이라는 보도내용은 다이아몬드 감정업계의 왜곡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보도내용을 간추려 보자면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다이아몬드 재감정 문제다.

다이아몬드를 감정서 없이 재감정을 의뢰할 경우 똑같은 등급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 문제는 업계 내부적으로도 위험수위를 넘어서 있다고 인식할만큼 심각한 문제였다.

업계 일각에서는 유명감정원과 도매업자들이 결탁되어 그들만의 "블랙 커넥션"을 이루고 있다는 것.

특히 이번 카메라 출동에서도 "감정원과 도매업자간의 어떤 묵계가 있다"라는 내용으로 보도되어 보석감정업계의 의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둘째 감정원별로 제각기 다른 감정기준이다.

감정원들이 발행한 감정서에는 획일적으로 G컬러 VVS1 이라고 평가했지만 실제는 서로 다르다.

품질이야 어쨌든 소비자가 최고 등급만 고집하기 때문에 생긴 결과라고 책임을 미루는 것도 이제 설득력이 없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업계발전을 기대하기는 요원한 일일 것이다.

업계 스스로 자정의 목소리를 높여할 때다.

소비자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잘못된 관행은 바뀌어야 한다.

과거처럼 지하경제의 대명사로 불리던 때는 지나고 본격적인 산업화의 길로 들어서는 시점에 와있기 때문이다.잊혀질만 하면 다시 불거져 나오는 다이아몬드 감정문제.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파를 타며 부정적으로 보도되었어도 철옹성처럼 외압(?)을 견뎌온 감정업계.

어느덧 내성을 갖춰 웬만한 보도에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대담성과 여유(?)까지 보여주고 있다.

언제까지 업계의 잘못된 관행 때문에 언론과 소비자의 지탄을 받아야 하는지 업계인들의 가슴은 답답하기만 하다.

 

 

 

 

다음은     SBS   와  MBC  민영방송   뒤를 이어

 

공영방송인  KBS  보도를 볼까요 ...

 

 

 

 

지난 3월 6일 KBS 뉴스시간에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이아몬드의 대부분은 뚱뚱한 다이아몬드로서 국제적으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에 비해서 반값밖에 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갔다.
이렇게 뚱뚱한 다이아몬드가 판매되고 있는 뒤편에는 감정소에서 감정을 정확하게 하지 않고 적당히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어찌됐던 이번 KBS에서 방영된 보도는 소비자에게 우리보석업계에 대한 또 하나의 불신감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고 그 시점이 브랜드 다이아몬드가 우리나라에서 3월부터 매스컴을 동원해 판매에 들어간 시기와 묘하게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브랜드 다이아몬드는 컷이 액설런트 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고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는 뚱뚱한 다이아몬드로서 국제적으로는 인정받지 못하는 싸구려 다이아몬드라는 매스컴의 두드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이러한 우리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들은 우리나라 재래시장에는 타격이 되고 외국 브랜드에게는 도움이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더욱 답답한 것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서 업계가 적당한 대응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니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상당수의 업계사람들은 브랜드 상품은 관세·부가세·특소세 등을 정상적으로 내야하고 마진을 충분히 보아야 하므로 상품의 원가가 높아지리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브랜드 상품과 가격적인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브랜드상품은 일부 특수층에만 한정될 것이라고 상당히 낙관하고 있는 듯하다.

과연 그럴까
뚱뚱한 다이아몬드에 대해서는 방영 하루 전 취재기자와 2시간 여에 거처 논쟁을 벌였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다이아몬드 중에서 잘못된 몇몇 개만 조사해 전체가 잘못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 내 주장이었고 기자는 절대로 그러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전문가가 아닌 기자가 취재한 것이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진실에 접근했는가를 알고 싶어 내가 직접 시장을 조사해 보기로 했다.
우리나라 감정서는 전부 봉인이 되어있기 때문에 커트에 대한 전체적인 면을 검사하기는 불가능했기 때문에 감정서에 적혀진 사이즈를 그대로 인정하고 전체높이 비율만 계산해 보았다.

우리가 흔히 뚱뚱한 다이아몬드라고 하는 것은 전체높이 비율이 63%이상인 것을 말하는데 내가 조사했던 20개 중 2개를 제외하고는 전부 63%이상의 전체높이를 가지고 있었다.
전체높이의 비율만 조사했는데도 이럴진대 만약 모든 프로포션 항목을 조사했다면 하나도 정상적인 다이아몬드는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내가 조사했던 다이아몬드가 모두 뚱뚱한 다이아몬드였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구입하려는 다이아몬드의 전체높이 비율만이라도 조사해 전체높이비율이 57.5%이하이거나 63%이상인 다이아몬드의 구입은 회피하여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사람들도 날씬해지고 싶어 갖은 고생을 하면서 살을 빼고 있는데 다이아몬드라고 뚱뚱한 것을 좋아 할 리가 있겠습니까.

우리나라 감정소에서 프로포션을 표시해주는 방법에는 2가지 경우가 있다. 하나는 우신·현대·국보·동일 등과 같이 커트 등급(프로포션+피니시)을 Very Good, Good, Fair, Poor 등으로 적어주는 경우가 있고 미조와 같이 커트 등급은 적어주지 않고 피니시 등급만을 같은 방법으로 표기해 주는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는 어떤 것이 Good인지 어떤 것이 Fair인지 그 기준이 모호하고, 후자의 경우 많은 업계인들이 이 피니시 등급을 잘못 커트 등급으로 오해하여 불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명확히 알아두어야 한다.

커트 등급을 적어주는 것은 유럽의 몇몇 감정시스템이고 적어주지 않는 것은 미국의 GIA 방식이다. 소비자들에게 설명하기 쉽게 프로포션에 대한 감정을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프로포션에 대한 수치만을 적어놓고 전문가(소매상)들에게 맡겨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그러나 커트에 대한 감정을 한다면 업계가 통일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지금과 같이 테이블이 65%가 되도 GOOD이고 전체 높이가 63%가 넘어도 GOOD인 커트 등급은 곤란하다. 각 감정소 마다 자기기준이 있다고 하지만 그 기준이 어떤 것인지 발표 조차되지 않은 상태에서 커트에 대한 감정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수 차례 언급을 했지만 업계의 단체가 왜 있는가? 수많은 단체들이 있으면서 이러한 문제들은 왜 논의 조차되지 않는 것일까?
단체가 해야할 일은 원칙 없는 단체이기주의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업계의 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작금에 이르러 업계 특히 재래시장은 기로에 서있다고 생각된다.
단체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외부경쟁상대가 없었던 지금까지의 시장구조에 외국브랜드라는 강력한 경쟁상대가 생겼기 때문이다.
나라에 외환이 없을 때는 내부가 단결하기 어렵지만 일단 외란이 생기면 내부가 결속해서 대항을 하게 된다.
경쟁상대 없이 온실 속에서만 자라온 우리업계가 강력한 상대를 만났다고 생각하고 심각하게 생각한다면 무언가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순금과 함께 노마진 품목으로 다이아몬드를 넣어두고 어차피 노마진 품목이니 다이아몬드의 판매를 포기하고 시장을 외국브랜드에 넘겨주던가, 아니면 올바른 상관행을 정립시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환경을 만들어 8,90년대 귀금속상의 효자 상품이었던 다이아몬드의 영광을 다시 찾을 것인가, 이제는 선택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정리된  감정의  허와 실 ....

 

 

 

 

다이아몬드 감정의 허(虛)와 실(實)



신은 돌을 만들고 인간은 그것을 다듬어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든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보석을 욕되게 하는 것 또한 인간이다. 보석업계, 특히 우리나라 보석업계에는 왜곡된 수단이 가해지는 예가 많다.

현대사회의 기업은 소비자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사회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우리 보석업계도 이러한 추세에 걸맞는 소비자보호 시스템이 하루속히 갖추어져야 할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전세계 다이아몬드 소비국 중 소비 4, 5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IMF의 여파로 현재는 7, 8위의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이러한 시장의 위축은 업계 전체의 몰락과 직결될 수도 있는 것이다.

과거 형광성 다이아몬드에 관한 TV 보도가 있은 후 마틴 라파포트는 "Rapaport Diamond Report"에서 우리나라의 감정소들을 '감정소 마피아'란 용어를 사용하여 힐난하게 비판했다.

작금의 보석업계, 특히 감정업계의 문제점을 몇 가지 지적해보자. 1캐럿 미만의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의 실제 등급으로서 거래가 되는 것이 아니고, 감정소를 다시 감정하여 감정소의 순위에 따라 가격이 정해지고 있다는 것은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재의 감정시스템의 문제를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그러한 고질적인 병폐에 대해서가 아니다. 그러한 문제는 더 이상 논할 가치조차 없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자칭 정식적인 감정을 한다고 자부하는 일부의 감정소에 관한 것이다.

감정을 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자칭 전문가라면 몇 가지 잃어버려서는 안되는 기본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일관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관성이란 말 그대로 같은 다이아몬드를 몇 번 보더라도 거의 같은 등급으로 그레이딩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 요소는 보편적으로 갖춰져 있다고 생각된다. 문제는 객관성에 있다. 물론 여기에서의 객관성은 주관성 있는 객관성을 의미한다. 주관성으로 그레이딩된 등급이 다른 전문가가 보았을 때 객관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즉, 전문가라 자칭하는 이들이 보았을 때 그러한 등급이 나왔다는 것을 어느 정도는 수긍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감정소의 그레이딩 결과를 보면 너무 주관성이 강하게 작용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어떤 감정소에서는 테이블에서 크리스털이 보이면 아주 싫어하여 작위적으로 더 등급을 낮추어 그레이딩한다든가, 또 다른 감정소에서는 클라우드가 보이면 보이는 정도는 차지하고 등급을 더 낮추어 그레이딩한다면 이는 주관성은 뚜렷해서 좋겠지만 일반적인 객관성은 결여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얼마 전에 실제로 A감정소에서 VS1, H로 감정된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B감정소에서는 SI1, K로 감정하여, 이를 다시 제3의 감정소에 의뢰한 결과 VS2, H로 그레이딩된 예가 있다. 이 돌은 테이블에 2개의 작은 크리스털이 내포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볼 때, 다이아몬드 클래러티 등급의 정의가 주관성에 의하여 무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VS 등급과 SI의 등급은 그레이딩상의 정의에 있어 하늘과 땅 만큼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즉 어떤 돌이 SI라는 등급으로 떨어지기 위해서는 10배하에서 두드러지게 눈에 띄는 내포물이 존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1캐럿 미만의 다이아몬드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요즘은 일부의 감정소에서 VS, SI의 등급을 그레이딩하고 있는데 그 기준이 아주 모호하다. 막말로 VS와 SI라는 등급의 기준이 아예 없이 기분에 따라 그레이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현재 보석업계 전체의 신뢰와 발전은 감정소의 어깨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의 일각에서는 감정서에서 다이아몬드를 분리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나 아직 업계인들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감정소에 대한 일반 업자들의 의존도는 절대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컬러에 있어서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하지만 아직 통일된 마스터스톤이 없기 때문에 무어라 말하기는 어렵다 할지라도 클래러티 만큼은 객관성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문제점  과    그  문제를 고발  내지   문제제시를    너무 너무 수많은

 

기관과  사람이 얽히고 섥킨     복잡 다난 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간단 합니다.

 

앞으로   미래를 위해   서로 자기 밥그릇에서   밥한술씩 떠서

 

양심이라는  밥그릇에  담으면 됩니다.

 

 

 

단 한가지라도 지키면   나아 집니다

 

봉인 된  밀봉된 감정서   발급 하지 말고     책임지고  다이아몬드에

 

각인 해  유통을 시키세요

 

타인이 절대 따라 하지 못하는  고유 로고를 넣어  레이저 각인을

 

하도록 합시다.

 

우선 이것부터   차츰 차츰 시작 하자구요

 

너무  많은 문제와   너무 많은 이권과   이해가  얽혀 잇으니

 

일단 이것이라도  시작 합시다.

자료 출처 :    본인 의견  + 귀금속 경제 신문 +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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