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생연동 ㄷo당에서 시계 건전지 교체하려다가 시계 망가짐!!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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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세상에 시계가 없어도 불편하진 않지만 저한테 참 소중한 시계가 있는데요.

 

단순히 시계 약만 갈려고 동네 금은방? 갔다가 거기서 시계 망가뜨려 놨네요.

 

약만 가는건데 갑자기 좀 당황하면서 하루 더 시간을 달라고 그러는거예요.

 

약가는건데 왠 하루?????

 

느낌이 이상해서 다시 돌려달라고 하니까 안주려고 하면서 계속 맡겨두고 가라는거예요.

 

제가 건전지 교체하는것도 필요 없다고 계속 달라고 하니까 망가진건 숨기고 비닐에 담아서 주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다른곳에 가서 문의해 보니 강제로 뚜껑 닫으려고 하다가 부품이 부러졌다고하네요.

 

그래서 다시 가서 보상 요구 하니까 자신에게 맡기지 않을거면 보상 못해준다고 배짱...

 

아니 약 하나 갈려다가 부품 부러뜨려 놓고 숨기려 했던 사람한테 멀 믿고 맡기라는건지 대체...

 

저도 얼마 안하면 따지지도 않으려고 했는데 부품비만 4~5만원한다고 하고 이건 머 약하나

 

갈려고 했다가 몇만원들고 시간까지 더 걸리게 생긴데다 또 망가졌을 당시에 숨기려고 했던

 

그 아저씨 행동을 참을수가 없어요!! 미안하단 한마디 말도 없구요... 휴...

 

못할거 같으면 처음부터 손을 대지 말았어야지, 처음에 제가 분명히 '다른데선 못한다고들 하시던데'

 

라고 까지 얘기 했었는데 자신은 할 수 있다면서 시계 뚜껑을 열었고 억지로 닫다가 이렇게 됐어요!!

 

그런데 끝까지 나한테 맡길거 아니면 못물어준다 하는데 어쩌면 좋죠!! 너무너무 괘씸해요!!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죠? 약 갈려고 하다가 자기가 부품 망가뜨려 놨으면서!!

 

어쩜 미안하단 말도 안하는지!! 소비자에도 문의 해봤어요. 그쪽에선 보상을 받고 싶으면

 

내용증명서 작성해라 라고 하더군요... 몇만원 보상 받자고 내용증명서 작성하고 판결 기다리고를

 

해야 할까요?? 아니면 쏘쿨?? (ㄱ뿔소쿨ㅠㅠ) 하게 넘어가줘야 하는걸까요??

 

너무 분해요... 멀쩡하던 시계 망가진것도 그렇고 그 아저씨 태도도 그렇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