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보석 세금이 없어진다던데...

답변 드립니다.

 

님께서 질문 하신 세금은  아마도  특소세를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특소세란  특별소비세  의 줄임말 로서

 

대부분 고액의 사치품을 뜻합니다.

 

사치품이라고 하는것도 어찌 보면  사람마다  관점이 다를수도 있지만,

 

법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대부분 외제 고급 상품중에 많죠..

 

골프채 라든가 밍크코드 라든가   고급수입시계 등

 

보석도  이에 들어가게 됩니다.

 

보석의 특소세는 예전에는 100만원 이상의 금액에 붙게 된 법이였는데

 

현실성이 없다는  생각에  오래전에 150만원이상으로 상향 조정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보석이라는 것은 특히 다이아몬드 처럼 환금성이 있는  투자가치도

 

있는 상품에 특소세를 매긴다는 자체가 넌센스 라는 말들이 많자

 

이번에  보석은 특소세를 폐지 한다는 결론이 내려진듯 합니다.

 

저도 뉴스에서 듣긴 들었는데

 

별로 관심이 없어서요...

 

그 이유는  저도  보석인 인데 이 업종에 종사 하면서  특소세를 관심 없어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지키지도 않는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 법이여서 입니다

 

누구나 다  현금 주고 사든  신용카드로 사든  액수를 그렇게 큰액수를

 

곧이 곧대로  신고 할 턱이 없죠...

 

결국 특소세란  소비자 입장에서는 내기 싫은 법이고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전가 되는 고액의 세금이 좋을리가 없겠죠

 

가뜩이나 비싼 보석을 특소세 까지  내야 한다면  금액이 커져  판매가 잘 될리가 없을테니까요..

 

 

님께서  지금 말씀 하시는  로이드나 일루이   미니골드 같은 곳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아무런  관련이 없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판매되던  150만원 이상의 제품이 있었다고 해도

 

그거  구입한 소비자중  특소세 낸 사람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아마 가격이 내려가지는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요즘 안그래도 금값이 많이 올라서 판매하는 사람들은 마진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구입하실거라면 세일기간 같은거 맞춰서 빨리 사시는게 좋겠네요

겨울되면 금값 더 올라서 그것때문에 가격이 더 오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