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지갑이요 진짭 구별좀요 (내공걸음)

루이비통 지갑이요 진짭 구별좀요 (내공걸음)

작성일 2004.06.07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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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진품↔구별법 (상세정보)

모조품(Copy)이야말로 제품의 인지도 또는 인기도를 나타내는 척도다. 이런 점에서 루이 뷔통(Louis Vuitton)만큼 전 세계적으로 모조품이 곳곳에서 판을 치는 브랜드도 없을 것이다. 모조품이 주는 매력, 이것은 아마도 카피(copy)를 소유하는 것만으로 간접적으로라도 갈망하던 세계적인 명품의 세계에 다가갈 수 있다는 위안을 주기때문이 아닐까.

루이 뷔통의 전통은 매우 길다. LVMH(Louis Vuitton Moeh Hennessy) 그룹의 주력 기업으로 성장한 루이 뷔통사는 제품의 높은 질과 완벽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그에 따른 카피 제품의 등장은 그들로서도 간과하지 못할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 사실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 또한 루이 뷔통사의 모조품을 적어도 한두 번쯤은 접하였을 것이다. 같은 모델의 진품과 모조품을 놓고 어느 것이 진품인지를 당신은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을까?

자! 이제부터 루이 뷔통의 제품 중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들을 가지고 진품과 모조품에 대하여 살펴보자.

가장 유명한 3가지 패턴(모노그램 캔버스Monogram canvas, 다미에르 캔버스Damier canvas, 에삐Epi Leather) 의 제품군으로 나누어 설명하겠다. 이에 앞서 모조품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루이 뷔통 모조품 판별에 대하여 알아보자.

- 루이뷔통의 일반적인 특징

1. 제품의 재질 : 만져만 봐도 진짜와 가짜를 가릴 수 있다. 모조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진품의
가죽보다 거칠고 뻣뻣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재봉의 상태 : 모조품의 바느질 선은 정확하게 고르지 않다. 또 자세히 보면 끝마무리가 엉성
한게 대부분. 그래서 조금만 사용해도 올이 잘 풀린다. 뿐만 아니라 실의 색이
진품과 다른 경우가 많다. 진품은 가죽과 실의 색이 일치하지만 모조품은 약간
더 흐리거나 진한 경우가 많다.

3. Button(단추) : 진품은 버튼 안을 보면 루이 뷔통 로고가 선명하게 쓰여져 있고 모조 품은 버
튼의 재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로고 주위에 긁힘 현상이 많다.

4. 지 퍼 : 진품에 비해 지퍼의 움직임이 거칠고 걸리는 현상이 많다.

5. 제품인식 Logo : 제품 안쪽에 찍혀있는 인식로고가 진품로고보다 큰 경우가 많다.

- 루이뷔통 모노그램 캔버스

가장 흔한 제품군인 모노그램 캔버스 제품은 카피가 많지만 그에 따른 카피의 괄목할 만한 발전(?)으로 요즘은 생산자들이 진품과 거의 식별이 불가능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모노그램 캔버스 의 독특한 무늬는 19세기 중반 루이 뷔통에서 제작한 사각트렁크의 모조품을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 오늘날 이 무늬의 모조품은 거리 곳곳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모노그램 캔버스 모조품의 가장 큰 특징은 꽃무늬, 별무늬, 루이 뷔통 로고 등의 모양이나 배열이 진품과는 일치하지 않느다는 점이다. 또한 진품은 가죽과 덮는 가죽과의 무늬 배열, 이어지는 가죽의 무늬 배열이 한 장처럼 정확하게 이어져 있는데 비해, 모조품은 무늬의 배열이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스트랩 부분은 물론 질감의 차이도 있겠지만 색이 진품보다 연한 색이 대부분이며 사용하다 보면 스트랩의 마찰부분이 갈라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끈의 길이가 진품보다 긴 것이 대부분이다.

- 루이뷔통 다미에 켐버스

다미에 캔버스는 최근에 나온 제품이라 모노그램 캔버스에 비해 모조품의 질이 진품과 차이가 많지 않다. 그러나 다미에 캔버스는 모노그램 캔버스에 비해 가죽의 재질이 부드러운 편이다. 진품은 모서리의 각 자체가 살아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면을 간직하고 있다. 그에 반해 모조품은 재질이 부드러울 경우 각이 흐트러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재봉선 주위를 따라 다미에 캔버스 특유의 바둑판 무늬의 가죽으로 패턴이 바뀌자마자 3∼4mm 정도 감싸고 있는 데에 반해 모조품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 루이뷔통 에삐 라인

기존의 루이 뷔통 제품과는 달리 원색을 사용한, 빗살무늬 패턴의 에삐 제품은 최근 젊은 여성 사이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모조품들도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 에삐 모조품의 판별 법은 우선 색상에서 쉽게 알아낼 수 있다. 제아무리 염색을 잘 한다 해도 진품의 염색기법을 정확하게 따라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또한, 모조제품은 에삐 패턴 무늬결 사이사이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염색불량 부분을 관찰할 수 있다.



TC Code로 판별

루이뷔통 진품 판별의 방법을 메일로 문의해 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가방 구석진 곳에 숨겨져 있는 TC코드라는 걸 찾아 진품여부를 판단한다고 하시는데... 예전에 로렉스 시계 뒷판에 시리얼 넘버가 있으면 진품이라고 판단하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어떤가요? 짝퉁 롤렉스도 뒷판 번호를 완벽히 흉내내죠? 마찬가집니다.

루이뷔통 짝퉁도 TC코드는 쉽사리 모방합니다. 보이지 않는 가방 안주머니같은 깊숙한 곳에 TC코드가 숨겨져 있다고 짝퉁 제조업자들이 보지 못하는게 아닙니다. 짝퉁 제작자들은 진품을 구입한 후 한장 한장 해체하여 말 그대로 [분해]를 합니다. 완벽한 짝퉁을 만들기 위해서죠.
TC코드, 아무리 숨겨도 결국은 발견됩니다. 상품의 고유 일련번호가 아닌 TC코드의 유무만으로는 진품을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TC코드로는 그럼 어떻게 진품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결정적인 단서는 바로 위 그림에서 보시듯 앞의 알파벳 두 글짜입니다. 루이뷔통 직원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짝퉁 제작자들은 무슨 뜻인지조차 모릅니다.

TC Code의 의미

코드의 위치에는 일정한 규칙이 있습니다.원칙적으로 제품이 완성된 후로는 넣기 어려운 장소에서 발견되므로 아마도 제품을 조립하기 전에 새겨넣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루이뷔통은 현재 5 개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미국, 스페인) 에서만 제조 되고 있습니다. 미국산 루이뷔통은 라이센스를 맺고 독자적인 모델을 제조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미국산 루이뷔통을 정규품으로 판매할 수 없습니다.
 

원산지 표기의 약호

CA, LO → 스페인 made in Spain
SD, FH →   미국 made in USA
LP →     독일 made in Germany/ made in West Germany
FA →     스위스 made in Swiss/ made in Switzerland
TH (기타) → 프랑스 made in France(VI, AN, AO, A1, A2, AR, SL, SP, MI, ST)

 

2자리 영문자는 원산지를, 4자리 숫자는 제조연월을 표시합니다. 1989년까지는 885→ 88년 5월 제조, 8910→ 89년 10월 제조, 8906→ 89년 6월 제조숫자의 처음부터 연월이 순서대로 표시되어 3자리, 혹은 4자리 숫자가 사용되었습니다. 대개는 영문자가 먼저 나오고 숫자가 따르지만 간혹 숫자와 영문자가 바뀐 경우도 있습니다 (884AR, 862TH)

1990년 중반부터 0932→ 92년 3월 제조, 0915→ 95년 1월 제조, 1926→ 96년 12월 제조로 바뀌었습니다. 이미 이해 하셨으리라 생각하지만 1990년 이후부터는 4 자리 숫자의 두번째 숫자와 네번째 숫자가 제조년도를 뜻하는 것이고, 첫번째 숫자와 세번째 숫자가 제작월을 뜻합니다.
예 1) SP1918의 경우는 98년 11월에 프랑스에서 제조된 것을 의미.
예 2) SP0918의 경우는 98년 1월에 프랑스에서 제조된 것을 의미.

TC Code의 예외

진품에도 1990년 이전의 상품에는 랏 코드가 없는 모델도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상품은 거의 번호가 들어 있죠. 화장 파우치와 일부 에피라인 제품은 예전엔 번호가 눈에 띄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번호가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알파벳의 A로 시작되는 Lot Code가 많아져서 지금은 [A0...], [A1...], [A2...], 같은 코드를 사용한 모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2개의 영문자 + 4개의 숫자"라는 패턴에 맞지 않고 "1개의 영문자 + 5개의 숫자"이지만 여전히 진품입니다.

이런 의미를 모른 채로 생각없이 숫자만 써넣은 짝퉁의 경우 구입일보다도 이후의 제조 날짜가 쓰여 있다든지 혹은 [ㅇㅇ년 13월 제조]처럼 우스운 코드, 또는 코드에는 CA로 쓰여 있는데 제품에는 made in France라고 표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진품과 달리 짝퉁은 모델 하나하나에 개별적으로 코드를 넣지 않고 한개의 코드 원판을 찍어 모든 모델에 쓰기 때문입니다. 극복할 수 없는 짝퉁의 운명이죠.

1: TC 코드와 원산지 표기가 맞지 않는다.

* CA0915→ made in France (Spain이 맞다)
* TH1914→ made in Spain (France가 맞다)

2: 제조연월 부적절

* 다미에 라인 제품에 8705AN (87년에는 다미에 라인은 없었습니다)
* 모노그램 베르니 제품에 VI0956 (96년에는 베르니 라인은 없었습니다)

3: 웃기는 연월표기

* H2913→ 93년 21월에 제조?

4: 코드의 위치가 다른 경우

* 이 방법은 어렵지만 대개의 경우와 달리 너무 엉뚱한 위치에 코드가 있는 경우는 의심하셔야 합니다!
* 그러나 때로는 같은 상품이라도 위치가 다른 경우도 있으니 유의 해야 합니다.

라인별 판별법

Epi-Leather

최근에는 홍콩의 야시장에 Epi-Leather도 모조품이 쏟아져 나왔더군요. 하지만 천연 식물의 추출물로 구워내고 (이 과정을 "tan"이라 부릅니다. 썬탠처럼요^^) 광택 처리한 후에야 비로소 선명하고 아름다운 물감으로 물들인 (deep-dye) 색상이 특징인 Epi-Leather를 모방한 모조품은 이런 복잡한 과정을 다~ 생략하고 화학물감으로 염색했기 때문에 눈감고도 모조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pi-Leather 진품의 세련된 빨강, 노랑등 색깔이 모조품은 뿌옇고 흐립니다.

이태원 모조품 Alma입니다. 검정색이 뿌옇고 푸른빛이 돕니다.
가격은 10만원대


몬소 진품(왼쪽)과 짝퉁(오른쪽)의 나사를 비교해 보십시오. 진품의 나사는 육각형 별모양 나사, 짝퉁 나사는 플러스 나사이지요. 진품은 95년 이전 제품은 마이너스 나사, 95년 이후 제품은 모두 별모양 나사입니다. 마이너스 나사일 경우 TC 코드로 95년 이전 제조된 제품인가 확인하십시오. TC코드로 판독한 제조일이 95년 이후인데도 별모양 나사가 아니라면 짝퉁입니다.



[SR0935]의 TC코드가 각인된 진품 (왼쪽)과 아예 TC코드도 없는 짝퉁 (오른쪽).



진품 에피 장지갑은 에피의 물결무늬가 세로12cm와 가로13.5cm에서 반복되고 있지만 (왼쪽) 짝퉁은 세로10cm에서 2cm가 어긋나고 있습니다 (오른쪽)

Monogram Canvas

로고에 V 대신 X를 V처럼 보이게 하거나 모노그램 캔버스 무늬중 꽃잎의 개수가 진품이 4개인데 비해 6개인 모조품, 또 꽃잎 4장이 모두 떨어져 있는 모조품 등... 판별이 쉬운 가짜는 큰 우려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명백한 가짜들은 주로 남대문과 동대문에 공개적으로 팔리죠. 문제는 진짜와 언뜻 구분이 가지않는 지능적인 모조품들 입니다. 이런 모조품은 이태원 등에서 단속을 피해 일몰 후 가판대에서 팔리거나 점포주인들과 핸드폰으로 연락을 취해 팔립니다. 요즘은 단속 때문에 아예 구매희망 소비자들만을 모아서 모조품 공장 구매 견학(?)을 시키는 곳도 있더군요. ^^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태원 모조품 모노그램입니다.
왼쪽 짝퉁은 광택이 촌스러울 정도로 심해서 번들거립니다. 가장 손쉽게 구분가는 짝퉁이죠. 오른쪽은 모노그램 무늬가 너무 뚜렷합니다. 진품의 은은한 무늬와는 대조적이죠.

[모노그램 진품은 반드시 전후좌우 무늬가 연결되어 한장으로 만든것 처럼 되어있다]... 이 말은 맞는 말일까요 틀린 말일까요? 95%정도 맞는 말입니다. 게시판에도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거의 대부분 모델이 그렇단거지 반드시 연결되는게 아닙니다. 제가 가진 지갑류도 벌써 무늬가 연결이 안되는데요. 요즘 A급 짝퉁은 무늬연결까지도 진품 그대로 모방하는 추세이며 이는 B급 짝퉁판별에 참고하시라는 말씀이지 이 법칙을 과신하지는 마십시오.

모든 루이뷔통 모노그램 캔버스 제품은 마름모 무늬의 꼭지점과 핸드백 손잡이 아랫부분이 정확하게 맞닿도록 디자인 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최근에는 재주 좋으신(^^) 모조품 제조하는 분들이 무늬의 배열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추세이므로 이 방법은 더 이상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Moyen Montsouris 혹은 Babylone의 연결 스트랩이 진품과 모조품이 달라 식별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이 방법도 통하지 않습니다. 모조품이 진품처럼 거듭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진품 판별을 위해 라이터 불로 그슬려보는 분도 있던데, 이 방법 또한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요즘의 모조품들은 라이터 불에도 끄떡없는 막강파워를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믿을만하고 비교적 쉬운 판별 방법이 한가지 있습니다.
모노그램 별과 꽃 무늬를 자세히 보시면 무늬의 밝은 브라운 색에 회색빛 가는 줄이 촘촘히 그어져 있는 것이 눈에 띌 것입니다. 이 줄이 진품은 약간 두껍고 흐릿한 반면, 모조품은 좀 더 가늘고 뚜렷합니다. 때문에 진품은 약간의 거리를 두고보면 이 회색줄이 눈에 잘 안 보이는 반면 모조품은 확연히 눈에 띄입니다.

Monogram Vernis

최근 루이뷔통 모노그램 베르니의 모조품이 서울거리에 나오기 시작했더군요. 지금껏 나온 모조품 중 가장 훌륭하게 흉내 낸 이 진짜같은 가짜들은 제법 자세히 봐도 깜박 속을 정도입니다.워낙 고급스러운(?) 모조품이다보니 가격도 진품의 1/10 이 넘는 15만원이나 했습니다.
그러나 모노그램 베르니의 진품 핑크색은 색이 균일하지 않고 진한 곳과 연한 곳이 어우러져 있는 반면, 모조품 핑크는 색깔이 찍어낸듯 동일합니다. 핑크색깔 자체도 진짜보다 연하고요. 그런데 다른 색깔, 즉 진보라, 베이지, 라임 옐로우, 하늘색 등은 정말 진짜와 색깔이 흡사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죽을 만져보면 금새 알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고급 카프 스킨을 쓴 진짜와 달리 모조품은 가죽이 뻣뻣합니다. 또 들어보면 진품은 가벼운 반면 모조품은 무겁기 짝이 없습니다. 전후좌우 끝부분 처리도 진품은 날렵하고 맵시있지만 모조품은 붕 뜨고 흉칙하게 넓더군요.^^



진품은 파랑색과 분홍색 원에서 보시듯 두개의 꽃무늬 크기가 다르지만 (왼쪽)
짝퉁은 두개의 꽃무늬 크기가 같습니다 (오른쪽).



진품은 옆면의 봉제 부분이 좌우 대칭 (왼쪽),
짝퉁은 어긋남 (오른쪽).

기타 판별법

이밖에도 진품판별 요령이 무수히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먼저 오리지날은 제품 내부에 원산지 표기인 "made in ..."가 검은 브라운색으로 쓰여져 있거나 베르니 경우 음각이 되어 있는 반면, B급 짝퉁의 경우 글짜색이 금박입니다 (현재 진품 루이뷔통 라인 중에서 원산지 표기가 금박이나 은박으로 되어 있는건 타이가 라인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B급 모조품의 경우 글짜색을 볼 것도 없이 외부 다른 곳에서 모조품의 헛점이 속속 드러납니다. 글짜색까지 오리지날과 같은 색으로 재현해 낸 A급 짝퉁의 경우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루이뷔통의 대부분 제품이 프랑스에서 제조하여 내부에 "made in France"라고 쓰여져 있지만, 전술했듯이 모델에 따라서 일부 라인은 스페인, 독일, 스위스, 미국에서 제조하고 있고 내부에도 "made in Spain", "made in Germany ..."등으로 쓰여 있습니다. 반면에 모조품은 다른 곳은 다 완벽히 흉내 내어도 내부에는 모델과 상관없이 모든 제품에 어김없이 균일하 "made in France"라 표시되어 있습니다. 또 루이뷔통은 특수 바느질법을 사용하여 진품의 경우 대부분 꿰맨 자리가 비스듬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델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물론 있습니다만). 진품 가지신 분 확인해 보세요.

또한 짝퉁의 경우 통상적으로 패스너 부분이 딱딱해서 손이나 팔이 아플 정도로 거칠고 패스너가 붙어 있는 부분과 끈 끝 부분의 간격이 넓고 손잡이 부분의 레더가 길며 안쪽의 루이뷔통 각인이 좁고 깊습니다.

어쨌거나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사실은, 진품은 많이 써보신 분이라면 제 아무리 위조를 해도 구분이 간다는 것입니다.
진품은 고급 소가죽을 쓰는 반면에, 모조품은 뻣뻣한 합성가죽을 쓰기 때문이죠. 무늬 또한 진품은 또렷하지만 모조품은 흐릿하고 조잡합니다. 또 핸드백 내부를 한번만 훑어 보셔도 진품은 꼼꼼히 바느질로 이은 반면, 모조품은 본드로 접착했거나 바느질로 이었다해도 엉성하기만 합니다. 그 이유는, 모조품 제조업자들도 꼼꼼한 바느질을 할 기술은 충분하지만 대량생산을 위하여 10만원짜리 모조품 한개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가품을 일일이 다 살 수 없다면 일단 매장에 자주 들러 만지고 관찰하며 손과 눈으로 느끼세요. 그런 후에 모조품 판별 테스트를 해 보십시오. 확실히 예전보다는 향상된 진품 판별 능력을 느끼실 겁니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진으로 100%확정할순 없습니다만..

티시코드도 이상하고..

저런 디자인의 루이비통 지갑은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가품일 확률이 커보이네요

사신가격이 어느정도 이신지요..

루이비통 지갑의경우 최소4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루이비통 지갑 진짭 구별좀

루이비통 지갑을 아빠가 홍콩에 다녀오시면서 사오셨는데요.. 진인지... 내공 만땅 드릴테니 알려주세요 출처 : http://cafe.naver.com/gostylek.cafe 루이비통 정품 구별

루이비통 지갑 진짭 구별좀요

... 문의주신 지갑루이비통 모노그램 지피 컴팩트 월렛입니다. 실물 이미지를 올리세요. 위제품과 완벽하게 동일합니까? 티씨코드가 없다면 가품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루이비통 지갑 진짭구별좀요

루이비통지갑을받앗는데요 진인지짭인지 구별좀해주세요! 사진은 없고요... TC코드... 내공10드린요ㅠㅠ 원래 그냥 선물인 경우 정품인 경우는 거의 없으니 너무...

루이비통 지갑 진짭 구별

아빠가 홍콩에 출장갔다 오시면서 사오셨는데요 진짭 구별좀 해주시고요 진이라면 가격은 얼마정도인지도 알려주세요 홍콩같은경우는 진품보다 이미테이션...

루이비통 지갑 진짭 구별

... 그래서 진짭 딱알수있는거없나요 ? 지갑만있어요지갑만 뭐 증거로 내밀만한... d1id=8&dirId=8040204&docId=116463032 이거 참고하셔서 사진 찍어서 네이버 지식인에 내공...

루이비통 지갑 진짭 구별좀 해주세요...

이번에 외삼촌께서 취직하셔서 루이비통지갑을 선물로 주셨는데요 진짠지 가짠지 확인할라구요 사진은... 부디 짭아니길 ㅜㅜ 내공 20드려요 정확히 답변하는분꼐.....

루이비통지갑 진짭 구별좀요

답이유도 들어가면서 구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흐릿하군요...ㅠㅠ 디카로 접사해서 메일 보내주세요~

루이비통 지갑 진짭구별좀요

요거 지갑인데요 싸이월드에 어떤사람이 팔길래 20만원에 삿오요 근데 약간 의심이... 지갑 표지도 그렇구 마크도 그렇고....진짜 같습니다. 20만원이라...잘산거 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