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제모는 어쨌든 특수 파장의 빛에너지가 멜라닌색소(검정털)에 흡수가 되고,
그 흡수된 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변화가 되요.
그 열에너지가 모낭 근처에 있는 털이 계속 자라나게 하는 세포를 파괴하면서 털이 더 이상 안나게 되는 원리예요
그러므로, 레이저제모 전/후가 아주 털이 똑같이 남아 있는 것이 맞습니다.
할 때 그래도 아프긴 하시죠1???
남은 털은 면도기로 미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뽑으면 모낭염 위험이 높아져요.
말씀드린 것 처럼 피부자극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어서요.
저도 한번 모낭염 심하게 올라와서 더 할지말지 고민하고 징징거리닌깐
옆에 있던 다른 제모받는 분이, 제모집중케어크림 발라보라고.. 해서 ㅋㅋㅋ 아 그래요? 하며 사서 발라봤는데요
이 크림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바른후 모낭염 안생겨서 스트레스 덜 받고 레이저 받고 있네요.
피부진정효과도 있고, 색소침착예방도 되고, 피부도 더 실키해진다고 열심히 바르고 있어요.
이 크림에는 파파야열매추출물이 있는데,
이게 호주에서는 독일의 비판텐처럼 집집마다 다 있는
상비약의 성분이래요. 항균, 항염효과가 뛰어난 천연재료라
호주에서는 항생제연고랑 비교한 연구결과도 있데요.
호주에서 유명하다고 하니, 제모하면서 사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