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크림말이에요/ㅋ(내공有)

유분은 따로 표시 안되어 있어서 그건 좀 알기가 난감함..

따로 추천제품을 사시는게 어떠실지..

지성 피부들한테도 잘맞는 선크림인데요,뉴트로지나 울트라쉬어선블록 추천합니다.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에서 선크림에 관한 궁금증과 정보 정리해놓은걸 퍼왔습니다.

정확하게는 디시인사이드 화장품,향수 갤러리..

그 사이트 말투가 원래 이런점 이해해주세요.

1.피부 노화

피부에서 잡티와 주름은 일단 나이 탓이 가장 커.
하지만 그 다음에 손 꼽히는 문제가 되는 녀석이 바로 자외선이야.

기미 검버섯 등 색소 침착(여드름 짜면 점처럼 변하는거 있지?)뺨 이마등 특정 부위에 멜라닌 색소가 유달리 많이쌓인데..다른 부위 보다

자외선은 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변형을 더욱 자극하는 주 원인. 같은 노인이라도 햇빛을 받은 얼굴과 옷으로 가린 몸통의 주름이 다른 이유야

UVB는 주로 여름에 피부에 큰 피해를 줘요.피부를 빨갛고 화끈거리게 하며 심한 경우에는 물집 등을 일으킨대.

 

근데 이것보다 더 무서운게 UVA. 이건 유리창 등을 통과하고 들어와서 집 안에 있을 때도 피부를 공격한다는데..이게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여름 뿐 아니라 사시사철 있다는 거예요.피부 탄력을 감소시키구 멜라닌 색소를 생성시켜 다크 스팟, 기미, 주근깨 등을 만들어서 피부를 못쓰게 만들어 버리는, 검고 탄력 없는 피부를 만드는 주범.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자외선 자외선 차단제는 사시사철 언제나 필요

즉 자외선 차단제는 3시간에 한번 발라주는게 좋아

2.SPF와 PA 지수

자외선 차단제 보면 항상 써져 있는 것들이야.자외선 차단 지수를 말해주는 건데..
자외선을 얼마나 차단해줄 수 있는지 수치로 나타내준거지..

여기서부터는 내 과학적 지식이 딸려서 웹에서 퍼온거야.

태양광선은 자외선과 적외선, 가시광선으로 분류되고 자외선은 A, B, C로 다시 분류된다.
특히 장파장인 UVA는 즉각적인 화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피부에 축적되어 피부암과 조기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이다.중파장인 UVB가 한여름에 유난히 강하고 다른 계절에는 약해지는 반면 UVA는 1년 365일 거의 동일한 강도를 가졌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한여름에만 바르는 것은 UVA에 그대로 노출되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방심하기 쉬운 시간대인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햇빛이 강렬한 12시~3시 외 시간에는 자외선에 대해 방심하기 쉽다.) 그 강도가 조금 더 높아지므로 더욱 주의해야 한다.

UVB가 한여름에 피부를 태우고(엄밀히 말해 ‘피부가 탄다’는 것은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방어작용으로 멜라닌세포를 생성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멜라닌은 천연 자외선 차단제인 셈) 홍반과 화상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면 UVA는 우리 여성들의 최대적인 ‘조기노화’의 주범이다. UVB가 표피와 진피상층에만 도달하는데 반해 UVA는 진피 깊숙이 침투하여 모공확장, 기미, 주름, 탄력손실 등의 피부문제를 일으킨다. 또 피부의 재생작용을 방해하고 프리래디컬의 활동을 촉진시켜 노화를 촉진시킨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함에 있어 꼭 기억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UVA 차단 유무이다. 아직도 몇몇 자외선 차단제는 UVB에만 효과를 내고 UVA는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UVA 차단지수는 ‘PA’(Protection UVA)로 표기되고 있으며 숫자로 지수를 표기하는 SPF와 달리 ‘PA++, PA+++’ 등으로 표기를 하고 있다. +표시가 많을수록 차단지수가 높은 것이다.
UVA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성분으로는 ‘티타늄옥사이드, 파라솔 1789, 아보벤존, 산화아연(징콕사이드)’등이 있으며 특히 아보벤존은 FDA가 승인한 가장 효과적인 UVA차단성분이다. 아보벤존이 3%이상 함유되어 있으면서 SPF30 이상의 제품이 이상적이다.

SPF는 UVB에 대한 차단지수를 말하는건데 밑에는 설명문 퍼온거야.

많은 경우에 ‘SPF1이면 15분, 즉 SPF50이면 750분 동안 자외선이 차단된다’는 설명을 볼 수 있다. 아주 틀린 설명은 아니지만 맞는 설명도 아니다. 만약 자외선 차단제가 750분 동안 농도 변함없이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실생활에서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땀과 피지, 외부접촉 등으로 인해 그 농도가 점점 적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SPF를 작용시간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은 큰 오해를 살 수 있다. SPF는 ‘얼마나 강한 UVB를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느냐’로 이해하는 것이 적당하다. SPF50이라고 해서 750분 동안 UVB로부터 안전하다는 뜻이 결코 아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바르지 않으면 SPF15든 50이든 그 차이가 미미하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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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형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내가 여기저기서 모아서 찾아봤어.

노력이 가상해서라도 조금씩 읽어주길 바래 ㅠㅅㅠ

자외선 차단제 지수는 높을수록 좋은건가요?

 아니다. 높을수록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물론 해변 가나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는 곳에 있다면 조금 높은 지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치는 시간을 반영할 뿐 효과를 배가 시  키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높을수록 고농도의 화학물질과   접촉하게 되므로 피부 에 자극을 주거나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있어 민감한 피부는 SPF지수 20이상의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UVA와 UVB...이것들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자외선에는 UVA, UVB, UVC라는 것이 있는데 기존의 제품들은 UVB만 차단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오히려 UVR, UVC의 경우가 UVB보다도 더 위험하다는 학설이 나와 그 밖의 자외선을 막아주는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제품에 SPF외에도 UVR는 PR+, UVB는 PR++, UVC는  PR+++로 따로 표시해 차단효과를 나타낸다.

자외선 차단제는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 가여?

자외선 차단제는 1년 내내 사용하지만 SPF 지수가 높은 차단제는 여름의 해변 가나

 스키장에서나 가끔 사용하는 것이므로 제품이 변질되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사용할 수 있지만 용기의 뚜껑을 확실하게 닫고 비닐봉지나 랩으로 싼 다음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넣어둔다면 다음해 여름까지 무리 없이 사용.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에 노출되기 얼마 전에 바르는 것이 좋은가요?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자외선 차단 성분이 충분히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피부 표면이 균일한 후에나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기능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따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나요?

일반적으로 트윈 케이크나 메이크업 베이스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만 확실한 자외선 차단을 원한다면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초 메이크업을 한 후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최     근엔 베이스 겸용으로 출시된 것이 많은데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에만 사용하나요?

자외선 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사용해야 한다. 자외선은 핵 진 밤을 제외하고는 여름철 자외선의 강도가 겨울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8월에 자외선이 가장 강하므로 특히 신경 써야 한다. 피부 노화의 50%이상이 자외선 때문이라고 하니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깨끗하고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미백효과가 있나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미백효과가 있지는 않다. 썬 블록 크림을 사용 하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살이 그을리는 것은 막을 수 있지만 썬 블록 크림만으로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미백보다는 피부에 기미나 잡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메이크업 어느 순서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에센스를 바른 후, 메이크업 베이스 전에 발라준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유분이 많이 함유 되어 있는 편이다. 이것이 부담스럽다면 티슈를 이용해 가볍게 얼굴에 눌러준 후 메이크업을 하는 것도 요령이다. 재료가 화학 성분 이므로 집으로 돌아와서는 확실히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100% 차단되나요?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100%로 햇빛을 막을 수는 없다. 햇빛에 강한 여름에  장시간 밖에 나가 있을 경우에는 선글라스와 모자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썬 블록 크림을 바른 후 4시간 정도가 지나면 다시 한 번 발라주어야 한다.

그리고 간혹 자외선 차단제 바르면 눈이 따갑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건 왜 그러냐면..차단제를 눈가에 발랐을때 땀으로 흘렸을때 땀이 눈으로 들어가서

눈이 엄청 따갑게 되는거야.눈에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테지..그래서 가급적이면 눈가는 피해서 발라줘야해.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쓰면 PA 지수 없고 SPF 지수만 있어서

UVA는 차단 못해? 하고 물어보는 형들이 있던데..

PA 지수는 일본과 한국 등 몇개국에서만 사용하는 지수라서 전세계 공통 지수는 아니야.

미국 FDA 에서는 PA 지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미국 브랜드 제품에 PA 지수가 표기 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없어


즉 쉽게 요약하자면

1.안쓰는것보다는 낫다.

2.남자든 여자든 외출 30분전에는 항상 필수

3.차단제를 쓰기전에 앞서 자기 피부에 맞는걸 써야 트러블도 안생겨

4.차단제를 쓴 날 저녁에 씻을때는 폼클렌징을 써서 차단제가 피부에 안남게 깨끗이 씻고 자야해.
(안그러면 쓰나마나 트러블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