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데스크탑 디스플레이 확장

질문글을 요약하면 노트북 화면을 데스크탑 화면에서 보고싶다는 게 되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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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니터가 각각의 컴퓨터로서 작동하는 중이기 때문에, 언급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노트북은 노트북 화면(video)를 데스크탑으로 다중출력(multiple output)해야하고 데스크탑은 데스크탑 화면을 모니터에 출력하면서 + 노트북의 화면까지 받아서(input) 모니터에 출력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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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2개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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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모니터가 PIP(picture in picture) 또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지원하는지 확인.

이건 모니터가 2개의 비디오 입력을 받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건데, 모든 모니터가 지원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모니터에 2개 이상의 비디오 연결이 되었다는 걸 인지하면 각각의 비디오 연결로 전환하는 기능만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PIP / PBP 기능이 있다면 하나의 화면에 2개 이상의 비디오 연결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모니터 선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므로 모니터와 연결된 컴퓨터(질문글에서는 데스크탑)과는 무관하게 사용가능하며, 노트북의 video output 단자와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만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트북에서 디스플레이 복제를 설정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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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의 화면을 가져오는 방법

이건 매우 간단한데, '원격 데스크톱(remote desktop)' 기능을 쓰는 겁니다. 노트북에서 원격 데스크톱 접근을 허용한 다음, 같은 네트워크에 있는 데스크탑에서 원격 데스크톱 기능으로 노트북에 접근해서 해당 화면을 띄우는 겁니다. 이건 검색하면 방법이 매우 많이 나오며, 윈도우10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초보자에게 설정이 까다로울 수 있으며, 회사같은 망의 경우에서는 해당 기능을 원천적으로 막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VNC 관련 앱이 많으므로 추가적인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기도 하다는 거죠. 개인적으로 원격 데스크톱 기능을 위해서 Tight VNC라는 앱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