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트북 선택 고민 (ft. 결정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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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와 엘지 그램 중 고민입니다. 노트북은 과제와 웹 서핑, 온라인 쇼핑, 문서작성 또는 문서작업 등으로만 쓸 건데 제 휴대전화가 아이폰이니까 아이클라우드, 아이메세지 연동이 좋긴해요. 이전에 맥북 프로 오래된 걸 썼는데 아이메세지랑 기타 등 등 연동 되는 게 많아서 좋더라구요. 지금도 아이폰을 쓰고있고, 아이폰을 애용하는 이유가 오래간다는 점? (보통 안드로이드 폰은 애초에 2년 이상 못가게 만든다고 들었어요.) 제가 실수로 아이폰(8)을 여러번 떨어뜨렸는데도 화면이 잘 안깨지고, 안드로이드 폰 보다 버벅거림이 덜 하고(6와 SE, 8을 써보면서 느낀 점), 기본으로 깔려 있는 길이 재는 앱 (게다가 유용하고 깔끔한 다른 기본 앱들), 그래서 주로 같은 회사 연동이 되는 전자제품 위주로 마음이 끌리는데. 제가 또 타자 치는 걸 좋아하다보니 Delete 키가 있는 게 좋더라고요. 근데 맥북에어와 엘지 그램 중 오작동 없이 또는 버벅거림 없이 오래가는 게 있다면 전 오래가는 걸 선택할 것 같긴해요. 외관도 잘 안깨지고 그런다면. 그리고 엘지 그램이 맥북에어 보다 가벼울까요?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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