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빠진 현 통신사들의 실체와 허위광고로 사기치는 현재 스마트폰 판매...

 1)

우선 통신사와 휴대폰 파는 대리점과는 별개라고 알고 계셔야 할거고

통신사의 경우 불많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카카오 대표가 말했듯

어떠한 수익구조에 대한 확실한 자료는 나오지 않고

항상 요금을 내리거나 어떠한 서비스로 인해 자신들이 피해보는 액수만을 강조합니다.

이젠 공기업도 아닌것들이 좋은 서비스, 기술개발은 뒷전이고 뭔일 있으면 불만만 토로하는 상황...

망 이라는 중립적인것을 독차지하려는 그런 모습들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요즘 그래서 U+가 점점 맘에 들고 있네요. 현실은 KT...

뭐 여튼간 카카오가 이통사 들을 뭉개버릴수는 없습니다.

통신사의 이통망이 발전해서 데이터 이동통신이 나오고

그로인해 스마트폰이 개발되었으며 그로인해 카카오톡이라는 소프트웨어가 나온것입니다.

이 셋은 공존하고 서로 윈윈하는 길을 찾아야합니다.

혼자 죽겟다 하는 이통사라 욕하는것....

 

2)

소보원이 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이런 기업에 비해 약자일수 있는 소비자를 보호하는

좋은 일들을 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이 소보원이 부당하게 행동한다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뭐 개인적일수도 있지요.)

하지만 이런 소보원도 지켜주지 못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상호간 서로 합의된 내용이고

그에 관련된 자료(계약서 같은)가 있는데 뒤늦게 불만을 토로하게 된다면

기업에서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죠 소보원이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상황에서 불만을 토로하고

소보원을 까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신고기관이라는게 어떤건지 모르지만 거기서 받은 답변을 보고 싶네요.

 

3)

2G통신은 당연히 종료되어야 합니다.

그것을 이행하는데 있어서 KT의 잘못이 있는건 분명하죠. LTE때문에 서두르다보니

많은 불만들이 나왔습니다.

뭐 그런데 그중 많은 부분이 01X번호사용이 안된다는 점에서의 불만으로 알고 있는데

이는 방통위가 싸질러 놓은것....

통신사라면 충분한 지원(예를 든다면 무약정 무상 피쳐폰지원정도?)이 있었다면

충분했죠.. 실제론 스마트폰 지원해주고, 뭐 이런저런거 해준것 같은데...

그 정도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고 현명한 소비를 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지원은 쓸대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그로인한 불만이라면 당연히 케티가 들어야할 욕...

주파수라는건 한정된 자원입니다. 또한 시설에 비해 적은 사용자라면 당연히

종료하는것이 맞는거죠.

 

4)

답변을 달면서 "어머니의 아는사람", "아버지의 아는사람" 에게서 폰 산 후에

잘 샀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꾀나 있습니다.

오프라인이고 또 결국 보면 비싸게 산 케이스 입니다.

"우리 회사원만 되는 조건" 이라고 나와도 대부분 비싼 가격이더군요.

 

티코 스팩에 껍데기를 그랜져로 씌워진 제품이 나왔는데

말빨로 이걸 비싸게 파는 사람은 대단한 세일즈 맨입니다. 그렇죠?

티코+@면 만들수 있는 차를 그랜져 가격에 파니까요...

 

이걸 산사람이 아이고 속았네~해봐야 그 스팩을 파는사람이 속이지 않았다면

잘못의 반은 산 사람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구입 시 휴대폰의 가격을 알고 계셨나요?

아마 모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요금지원이나 요금에 맞는 할부할인은

통신사에서 지원되는것이기 때문에 어느 대리점에서 하던 같습니다.

하지만 할부원금(휴대폰의 실제 가격)은 천차 만별입니다.

같은 겔2인데 뭔 차이있겠어??

라고 생각하고 샀다가는 2배 이상 가격에도 사는사람 수두룩 합니다.

또 가입후 15일 이내라면 서비스 불만에 대한 환불이 가능합니다.

물론 단순 변심으로는 안된다지만, 변명이 단순변심이 아니라면 되겠지요?

사인을 하셨을 테니 내가 사인한 내용을 찾아서 읽어보신다면 나올거에요.

 

또 일부의 사례로(물론 많긴 하지만) 전부를 일반화 시키고 계시네요.

찾아보면 소비자가 현명한 소비를 할수 있도록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돈벌어 먹는 사람이야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악쓰는것이죠.

이런걸 보고 밉게 생각하는건 당연한것이지만 소비자의 무지에서 오는 손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제가 쓴 글이 그닥 공감가는 내용이 없을테고

저도 어느정도의 질문자님의 의견을 추측해서 단 답변이라 생각되지만

이런 경우에 무작정 남탓'만' 하기 보다는 나에게도 탓이 없는지 찾아보시고

다음엔 이러지 말아야지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PS:저도 스마트폰 유저이고 이번에 폰을 바꿀때 기기, 통신사, 가격등을 찾는데 일주일정도

알아보고 구입했습니다.(그때는 엄청 무지했음...)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합니다..

휴대폰점 가기전에 할부금이 뭔지 위약금이 뭔지 등등 알아보고 갔는데도 들어가서

달콤한말에 낚여서 휴대폰을 비싸게 구매 했습니다..

특히나 할부지원이라고 하는거 이건 완전히 고객이 모든걸 부담 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년 기준으로 12만원 지원 해주면서 생색이나 처내면서 .. 단말기 할부원금은 더럽게 비쌉니다.

lte폰을 약 70만원 정도에 구매 했는데 뽐뿌 사이트에 가니까 할부원금을 배로 싸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40~50 정도면 구매할폰을 엄청주고 구매했네요. 제 친형은 약정도 하나없이 깨끗한 상태였는데

할부지원인가 뭔가 XX같은 시스템을 달고 계약 했습니다. 약정이 남아 있지 않다면 훨씬 싸게 구매 가능한데,,

그것도 아는 사람이구요. 아버지랑 친한동생 사이더군요.. 그러면 할부금 대납이라도 해서 싸게 주지 못할 망정

더럽게 비싸게 판매했네요 ㅎㅎㅎ ㅡㅡ 하여간 휴대폰 살때 할부원금 보고 사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할부원금만 싸져도 한달 휴대폰 요금이 달라집니다. 혹시나 살거면 할부원금 확인하시고 비싸다 싶으면 대납이나 더 싸게 안되겠냐고 물어 보세요. 할부금을 한달로 나눠서 요금에 붙여서 할인요금이랑 계산 하시면 대충 얼마 나오는지 확인 가능 할겁니다. 저는 그걸 사고나서 깨달았구요. 저처럼 호갱 되지 마십시오..

아니 차라리 그냥 중고폰 하나 사서 약정 아예 없이 사면 젤 좋습니다.. 약정 없으면 할부금은 당연히 없습니다.

휴대폰을 따로 사서 쓰는거니까요. 계약도 안하고요.. 이렇게 할려고 했는데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