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냉장고 만들지 말아라...

LG전자는 냉장고 만들지 말아라...

작성일 2006.08.19댓글 4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2년 전 롯데 백화점에서 혼수품으로 냉장고를 LG디오스로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

다.

신혼이라 저와 남편이랑만 거의 대부분 사용하는데 약 1년이 지나자 냉장고 홈바

의 가운데 부분인 플라스틱 걸림쇠 부분이 부러져 고장났습니다…

작년 11월에 LG에서는 1년무상 서비스 기간으로 무료로 홈바도어를 제작하여 교체

해 주더군요… 하지만 그냥 열려져 경고음을 들어야만 하는 홈바도어로 꽤 오랜기

간 써야만 했습니다. 제작을 하청업체에 맡기기 때문에 그 부분만 따로 만들기에

는 시간이 걸린다나요 어쩔 수 없이 기다렸지요… 그리고는 거의 한달 후에 갈아

주더군요 그 동안 홈바도어를 테이프로 붙이고 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사용했습

니다.

근데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똑같은 곳이 고장났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자 고장난 곳 수리 후 보증기간은 2개월이라며 제가 수리비

를 부담해야한다고 합니다.

다른 곳이 고장났다면 부담할 수 있겠지만 똑같은 곳이 고장나니 정말 화가 납니

다. 만약 유상으로 고쳐도 또 금방 고장이 난다면 계속 돈 주고 홈바도어를 갈아

야 합니까?? 또 고장이 안난다는 보장이 있나요??

 저와 남편이 보기에는 그 홈바도어 가운데 플라스틱 걸림쇠가 아주 약하게 생겼

는데요…

모델은 R-S698GHX입니다. 혹시 이 제품 사용하고 계신분 있으신지요...? 있으면

연락주세요...

롯데 백화점 관악점 가전코너담당 이창수매니저가 이 제품은 2년전에 단종이 되었

다고 하네요… 2년 전 구입시 롯데 백화점 직원에 의해 신제품이라며 좋은 제품이

니 믿고 써 보라는 말에 구매한건데 판매되자마자 단종이 가능한 건가요??

LG서비스 기사(김한철씨)가 오늘(2006-08-18) 온다고 해놓고 아침에 전화해서는

홈바도어제작을 의뢰해 놓았고 좀 걸릴것이니 테이프를 붙이고 쓰라며 오지는 않

겠고 저보고 조심스럽게 쓰지 않았기 때문이라나요??? 얼마나 더 조심해서 써야하

는데요??? 혼수품이고 한 번의 고친 경력으로 열고 닫을 때 얼마나 신경썼었는데

요… 그리고 이 제품은 열고 닫을 때 방식이 있다네요…그 방식이 어떤건진 모르

겠지만 정말 황당합니다.

고치고 나서라도 사용하면서 언제 또 고장이 날지 모르는 불안함 속에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또 고장나면 단종된 제품이라 갈수록 AS가 어려울 것 같은데 얼마쓰지않

고 다른제품을 구입해야하는지요…?? 정가주고 산 물건인데 7년 규정수명도 못채

우고 버려야한다면 돈이 너무 아깝고 시댁에서는 저런 물건 샀다고 싸구려 산거

아닌가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건 분명 불량품을 판매한 겁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

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네,. 엘지는 밥통도 경고먹고

 

안팔고있습니다

 

        저번에, 밥통이 터지는 사례가 많앗스니까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도 방금 같은 상황으로 어찌할까 고민중입니다. as기사분은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십년을 사용하는 냉장고를,  이런 허접한 플라스틱으로( 하도 기가차서 다른집 냉장고를 확인했더니 플라스틱이라도 두께가 좀 두껍더군요.) 고리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이해가 가지않을뿐더러 앞으로  또 부러지지 말라는 법이 없더라구요.  고리만 따로 갈지는 못하고 홈바 문 전체 교체하는데 45,000원 정도랍니다. 전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구요. 제가 냉장고 결함이 아니냐고 따졌더니 소비자 부주의랍니다. 물론 부러뜨린건 소비자지만 부러질 소지를 충분히 갖고 있다고 보는데요.  연락을 하고 싶은데 어찌할까요? 이곳에 제 연락처를 남기긴 좀 그렇네요. 참고로 모델은 R-T698CH 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디오스 홈바 신중히 생각하세요

제가 2003년 가을에 그당시 최신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실 그때는 홈바가 그다지 유행이 아니라 망설였거든요

자주 열고 닫다보면 금방 고장나지 않을까 염려도 됐구요

그래서 구입하면서도 혹시 홈바가 쉽게 부러지지 않냐고 물었더니

절대 그런 일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한 1년반정도 쓰니(2006년) 홈바 안에 고리부분이 부러지더군요... 정말 황당 ㅜ.ㅜ

하루에 열번도 열까말까인데 그렇게 쉽게 부러지다니....

그래서 AS에 전화했더니 20만원(헉!!)을 달라더군요..

달랑 고리 하나 부러졌는데 무슨 그렇게 비싸냐고 물었더니

고리부분만 고칠수 있는게 아니라 "홈바 전체"를 갈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무슨 소모품도 아니고 2년도 안되서 부러진것도 열받는데

고리만 고치는게 아니고 전체 홈바 문짝을 갈라면서 20만원을 요구하더군요

보통 냉장고 사면 10년은 쓰는데 2년마다 홈바를 교체할 생각을 하니

아찔하더군요-10년동안 홈바 5번 교환하느니 차라리 새 냉장고를 사는게 낫죠

 

아무튼 홈바 교환을 하고 또 사용하는데

올해(2008년) 또 부러지더군요

역시나 같은 부품이었죠

정말 디오스 홈바는 소모품이 맞나봅니다

2년도 안되서 또또또!!!! 같은 부품이 고장나다니...

AS에 전화해서 이거 리콜대상 아니냐고 따졌죠

근데 보증기간이 지나서 자기네도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이번엔 얼마나 하냐고 물었더니 5만원이랍니다

불과 2년전에 20만원이 5만원을 확 줄었더군요

혹시나 해서 검색해보니 '디오스' 홈바가 자주 고장나서

고객들 불만접수가 많다보니 은근슬쩍 가격을 내렸더군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고리 하나만 고치면 멀쩡한 문짝을 또 교환할 생각을 하니

돈도 돈이지만 정말 열받더군요

기술력 좋다는 엘쥐가 고리 하나 못고쳐서 홈바 문짝전체를 교환해야한다니..

제품 하자던가 품질 불량이라고 따졌는데 역쉬나 돌아오는 대답은

보증기간 초과.....

차라리 잘 부러지는 프라스틱이 아니라 금속재질로 만들면 될것을

왜 저따위로 만들어서 2년마다 소모품처럼 돈주고 바꿔야 하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지금은 냉장고 걍 테이프 붙여서 쓰고 있습니다

떨어지지도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5만원도 아깝습니다

절대 엘쥐 디오스 홈바 비추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 올 여름에 에어컨 살건데 절대 엘쥐 안삽니다

삼성 하우젠 살겁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전 신혼인데요,디오스구입한지 15일밖에 안됐어요 근데 벌써 두번 교환했읍니다, 첫번째 교환은 순환 펌프가 고장을 일으켜서 그랬구요.두번째는 냉동실에 냉동이 자동으로 해동되는 경우,아침에 일어나니까 부엌 바닥에 물이 흥건히 젖어있어서 얼마나 황당한지 모릅니다.좋은 제품이라고 믿고 샀는데 이런 낭패를 당하니 정말어이 없더라고요.

 

LG전자는 냉장고 만들지 말아라...

2년 전 롯데 백화점에서 혼수품으로 냉장고를 LG디오스로... 지나자 냉장고 홈바 의 가운데 부분인 플라스틱 걸림쇠... 보통 냉장고 사면 10년은 쓰는데 2년마다 홈바를 교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