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다이내믹 마이크 사용시에도 충분히 증폭이 가능하도록 69dB의 마이크 게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MV7과 같은 마이크는 대체적으로 60dB 이상의 마이크 게인을 요구하는데 이것도 최소이고 속사이는 목소리나 작은 소리 등은 65dB정도 되어야 합니다. 보통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55~60dB 정도의 마이크 증폭을 가집니다.
(참고로 dB단위는 소리 크기를 나타내므로 57dB와 69dB의 차이는 소리 크기로 4배 입니다. 12dB - 4배)
그리고 방음은 밖에서 이야기하는 소리가 내 마이크로 들어오는 소리를 이야기하는데, 예를 들어 거실에서 개가 짖는다면 내 귀에 들리면 마이크로 그 소리가 들어갑니다. 다이내믹 마이크의 경우는 안들어갑니다. 하지만 생각해보셔야할 문제는 그 정도 방음이 안되면 내가 부르는 노래 소리도 상대적으로 다 빠져나갑니다.
층간 소음으로 민원이 들어올수도 있어서 문틈을 막는다던지 하는 어느 정도 수준의 방음이 필요하며 이렇게 한 후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USB마이크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보통 USB 마이크들의 문제가 최대음압레벨(MAX SPL)이 낮은 문제들이 많은데요.
음악용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마이크들은 음성 처리는 어느 정도 하지만 보컬 녹음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또 요즘 게임 방송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시는 분들이 있는데 소리가 다 깨져서 송출되거나 녹음됩니다.
보통 SPL은 dB로 표현을 하는데 dB = 소리 크기의 단위이죠. 120dB 정도가 경찰차나 소방관의 싸이렌 크기라고 보시면 되구요. 보통 노래를 할 때는 온힘을 쥐어짜서 노래를 하기 때문에 130dB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120dB 정도는 되어야 하드웨어적으로 소리가 깨지지 않습니다.
이것을 게인에 맞추어서.. 녹음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녹음 프로그램에서 보면 0dB가 있는데 PEAK 값이라서 이 부분을 넘어서는 음량이 들어오면 빨간색 피크가 뜨면서.. 실제로 녹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