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GH4 VS 캐논G7X Mark2 영상용으로 괜찮은게 어떤 걸까요?

GH4랑 G7X mark2는 성격이 전혀 다른 카메라입니다. GH4는 준/전문가급 바디죠. 출시된지 좀 지난 모델이라

가격대가 떨어져서 그렇지 영상찍는데 좋은 바디입니다. 다만, 현재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에는 조금 맞지 않습니다.

일단 미러리스 카메라여서 렌즈를 따로 구입하셔야 하고, 렌즈 종류와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단순히 바디 가격만

보시는건 위험합니다. 두번째로 바디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영상편집에 대해 깊이있게 공부와 경험을

하셔야 하구요. 반면 G7X mark2는 유튜브나 브이로그 영상 촬영을 위해 컴팩트하고 라이트하게 사용하기 좋은

카메라입니다. 한때 뷰티 유뷰터들이 정말 많이 선호했던 카메라 모델이기도 하죠. 렌즈교환식이 아닌 일체형이라

렌즈 추가 구입비용도 없구요. 캐논의 기본색감과 특히 인물이나 음식 촬영에 강점을 가지며, 특히 초보자나

입문자가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어 좋구요. 전문적인 영상작업을 요하지 않고 부담없이 쓰기에 좋은 모델입니다.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GH4 급으로 생각하셨다면 다루기 쉬운 캐논 M50 정도면 충분할 듯 싶구요.

G7X mark2의 경우 앞서 말씀드린 장점 이외에 외장 마이크 단자가 미지원이라 이부분만 고려해 보시면 좋겠어요.

그 중간급인 M50도 함께 추천 드리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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