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알...아이팟...어떤걸 사야할까요??

8G에 한해서 2세대 = 3세대입니다. 그래서 2.5세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속도 향상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구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만 크게 신경쓰이진 않아요.

 

용량은 대개 곡당 4MB, 영화는 한 편에 1.4G, 드라마는 700MB 정도 합니다.

물론 각각 음질/화질/길이에 따라서 천차만별입니다만

표준 용량이 저 정도 됩니다.

그래서 4*50+3*700=2200MB는 약 2GB 정도 되구요.

어플 역시 용량이 큰 게임은 200MB가 넘기도 하고, 간단한 어플은 500KB 정도인데

6GB라면 원하시는거 다 받고도 남을 것 같네요.

 

애플은 원래 9월 9일, 한국 날짜로 9월 10일에 신제품 발표회를 합니다.

그래서 터치 3세대는 2009년 9월, 2세대는 2008년 9월 순...으로 나오죠.

(물론 나노, 클래식, 셔플 모두 신제품이 나옵니다. 단 아이폰은 6월쯤에 합니다.)

지금 2세대를 사시려면 중고밖에 없는데

리퍼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무상 수리기간이 1년)

지금 2세대를 사시는건 메리트가 없습니다. 오히려 손해입니다.

 

제가 보기에 애플이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내놓았고

2세대와 3세대 차이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도 터치 4세대가 날로 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

뭔가 변화가 있을 것 같으니까 기다리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이팟 배터리는 음악 30시간, 비디오 6시간인데

솔직히 4분의 3밖에 안 되는 기분입니다.

배터리는 자주 충전하셔야 해요. 특히 해킹하신다면

꺼지면 좃ㅋ망ㅋ 블랙레인으로 리부팅 하셔야 하기 때문에... 하지만 이건 구매 이후 이야기고.

배터리는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꾸

T옴니아 vs 아이폰 모드로 몰고가는데

사실상 T옴니아가 발립니다.

사실 음질이나 영상 구동력 등에서는 비슷하거나 아이폰이 뒤집니다. (DivX 기능이 아이폰엔 없어서)

하지만 쓰다보면 아이팟/폰의 명성을 느끼실 겁니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그래픽도 좋고

앱스토어도 T스토어의 몇 배 아니면 몇십 배는 클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은 아이튠즈인데 이건 몇 번 써보시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터치 사용자 의견으로 지금은 조금 시기상조고 4세대 나오시면 사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