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DOS 90D 삼각대랑 짐벌 추천해주세요

삼각대가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물론 싸다고 좋은것도 아니지만 보통 10만원대 이상 제품들은 왠만해선 성능상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죠.

제일 중요한 건 사용 용도와 목적에 맞춰 구매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비용은 그 다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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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구매시엔 어떤 용도로 찍을지에 따라 삼각대 크기와 부피 무게, 높이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삼각대는 이처럼 용도에 따라 크기나 높이 등이 달라지고, 당연히 부피와 무게에 따른 휴대성 부분의 차이가 크게 나죠.

스튜디오 같이 실내에 고정된 형태로 주로 사용한다면 부피가 크고 무거워도 상관없으니, 오히려 안정감을 줄 수도 있는 무게와 부피의 제품을 고려하는게 더 좋을 수 있죠.

반대로 야외 촬영을 주로 하면서 휴대성에 중점을 둔 경우라면 최대한 가볍고 작은 부피의 제품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휴대성에 중점을 둔 제품들은 삼각대의 최대 높이가 제한적이게 됩니다.

또, 접사를 주로 촬영을 하는 경우라면 보통 낮은 자세의 촬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엔 오히려 높이가 높은 삼각대보단 길이가 짧은 낮은 삼각대가 더 유리하죠.

또, 카페같은 공간이나 실내의 테이블에서 촬영을 하게 되는 경우 오히려, 테이블용의 미니 삼각대 같으 제품이 더 적합한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야외 무대나 콘서트 같은 공간에선 많은 인파로 앞쪽이 제대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장에선 오히려 엄청 높은 삼각대로 맨 뒤에서 촬영을 하는 촬영기사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현장에 맞게 높이가 2미터, 3미터가 되는 삼각대들이 있죠.

이 외에 일반적인 촬영의 경우라도 촬영자 본인의 키에 적당히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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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처럼 용도와 본인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게 맞습니다. 가격이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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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적으로 이동하면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삼각대 최대 높이는 130 ~ 150cm 내외면 딱 적당합니다. 좀 더 욕심을 내면 최대 160cm정도??

보통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것들이 이 정도 높이이기도 하구요.

지지 무게도 보통 6kg내외면 적당합니다.

최대로도 8kg 또는 10kg정도까지면 충분하구요.

진짜 막 대포같은 무식한 렌즈 쓸거 아니면 6~8kg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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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을 강조한다면 삼각대 무게가 1kg내외가 좋습니다. 보통 카본 재질의 삼각대들이 무게가 가볍고, 알루미늄 제품들이 무게가 무겁습니다.

옛날엔 카본삼각대들이 엄청 비쌌는데, 요즘은 카본 제품들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카본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죠. 내구성도 좋으면서 무게도 가벼우니까요.

암튼 카본 제품들 중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들이 보통 1kg, 1.2kg정도가 많아요.

또, 이런 무게의 제품들 중 센터칼럼이 있는 것들이 보통 최대 높이가 약 140~150cm 내외 정도 보면 됩니다. 센터칼럼이 없는 것들은 약 110 ~130cm 높이 정도 보면 되구요.

이정도 높이의 센터칼럼이 없는 것들은 다리 구조가 중앙으로 밀착되어 있어 접었을때 최대 지름이 작아서 휴대성이 더 좋습니다.

반면 센터칼럼이 있는 제품들은 중앙의 센터칼럼이 위치하고 있어 최대 높이를 더 높일 수 있는 장점은 있지만, 그로 인해 다리의 간격이 더 멀어, 접었을때 전체 지름이 크기 때문에 한손에 집히지 않아 휴대성이 떨어지죠.

이런 부분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당연히 촬영시 안정성 부분에선 센터칼럼을 쓰지 않는 것이 더 좋긴 하나, 센터킬럼을 쓴다고 해서 막 불안할 정도의 안정성이 없다거나 흔들림이 아주 심하다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상대적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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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센터칼럼의 디자인을 변형해서 중앙의 면적을 작게하여, 다리의 간격을 좁혀, 다리를 접어도 최대 지름을 작게 한 제품들도 있으니, 휴대성과 촬영 최대 높이를 모두 원하신다면 이런 제품들도 고려해 보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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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참고로 삼각대를 선택하셨으면, 삼각대 헤드도 선택해야 하는데, 영상 촬영이 목적이면 유입식 비디오 헤드를 선택하는게 좋고, 사진 목적이면 3Way헤드 또는 볼헤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3way헤드는 강한 지지무게를 가지면서 세밀한 조작을 하기에 유리하며, 볼헤드에 비해 저렴합니다. 다만 부피가 크다는 단점이 있죠. 뭐… 요즘엔 3way도 비싼 것들이 있긴 하지만요..

볼헤드는 3way보다 빠른 구도 변환이 가능하고,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좋죠. 예전엔 3Way보다 비쌌으나 지금은 저렴한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볼헤드 사용자가 더 많습니다. 또, 지지력도 좋습니다.

이 외에도 더 큰 무게를 지지할 수 있고, 좀 더 정교한 조작이 가능한 기어헤드 제품도 있죠. 다만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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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토대로 원하시는 것을 찾았다면 브랜드와 가격이 비교해서 고르시면 됩니다.

저렴한 제품을 원하시면 호루스벤누 제품쪽을 보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론 가성비 부분으로 보면 레오포토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안정성 있는 믿을만한 제품 원하면 포토클램이 좋을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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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벤누는 국내 브랜드이지만 중국제조 제품이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브랜드라 보면 됩니다. 대체로 타사 동급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거나 비슷합니다. 제품 퀄리티는 약간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레오포토는 중국 브랜드인데, 제품 퀄리티나 완성도가 높고, 나름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죠. 포토클램은 유일하게 국내에서 모두 순수 제조하는 국내 고급 브랜드입니다. 가격이 높지만 품질과 내구성은 최고라 보면 됩니다. 짓조는 그닥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물론 품질은 좋지만 그 가격이면 포토클램 선택하는게 가성비가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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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도 적당하면서 휴대성이 가장 좋은 모델들은 아래 제품들입니다. 지지력도 무난하구요.

사용 편의성이나 가격으로 보면 레오포토가 좀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울란지 제품은 픽디자인 제품을 비슷하게 만든 제품인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고, 쓸만하지만 볼헤드가 일체형 제품이고, 원터치 방식이라 정교한 볼 조작이 불편하단 단점이 있습니다. 벤로 제품은 역시 휴대성도 다른 제품들처럼 좋고, 헤드가 볼헤드 방식이면서 영상용으로 유압식 헤드로 변환 조작이 가능해, 사진과 영상에 모두 활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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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는 싼거는 호루스밴누라는 삼각대 알아보시면 되구요

비싼 삼각대는 아주 비싸진 않지만 포토클램에서 알아보시면 됩니다.

더 비싼 삼각대는 짓조 삼각대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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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벌은 말씀하신 짐벌이 버틸수 있는 무게가 2kg입니다.

바디와 렌즈 합쳐서 2kg 넘어가면 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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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용으로 나온 제품이어서 90d에 렌즈 물리면 어떤 렌즈를 올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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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실제로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스펙들 몇가지 비교해보고 고심 끝에 구매한 제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길이도 최대 1.3m까지 연장 가능하고 가볍고 튼튼합니다!

리모콘 배터리도 완충 하고 아직 한번도 재충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오래가는 편입니당

밑에 링크 첨부해드릴테니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확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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