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 니콘 f90x 질문이요

1. 아니요. 촬영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출은 촬영 환경에 따라 항상 다르며, 노출을 많이 준다고 해서 찍히는게 오래 걸리는 건 아니고,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 촬영시 노출을 많이 주어야 할 경우 셔터속도를 느리게 하면 촬영시간이 길어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밝은 공간에선 노출을 많이 주기 위해 셔터속도를 낮춘다고 해도 빠른 셔터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촬영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노출 공부를 하시면 이해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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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내에 형광등이나 다른 조명들이 켜 있다고 해도 카메라의 노출계는 어둡게 인식을 합니다.

인간이 느끼는 밝기와는 다르게 보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노출을 많이 필요로 하죠.

조리개도 많이 개방해야 손으로 들고 찍어도 어느정도 흔들림이 적다 싶은 셔터속도가 나옵니다.

조리개를 조여서 찍으면 삼각대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감도가 높은 필름을 사용하여 셔터속도를 확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노출값은 어떻게 촬영할 것인지, 어떤 연출을 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역시 노출 공부를 하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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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당 기종은 플레쉬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기종입니다. 플레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고, 처음부터 구매할 필욘 없습니다. 자주 쓸일도 없고, 풍경사진만 찍는다고 하면 없어도 됩니다.

정말 쓸일이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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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떻게 연출할지에 따라 다르고, 촬영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딱히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배경을 흐리게 하는 아웃포커싱이 된 인물 사진을 찍는다면 조리개를 많이 열어주면 됩니다.

이것도 촬영거리나 렌즈 선택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역시 노출에 대한 공부를 하시면 되고, 심도에 대한 공부를 해보시면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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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렌즈마다 최소 초점거리가 있습니다.

초점이 맞는 최소 거리가 있다는 것이죠.

그것보다 가까우면 초점이 안맞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

af(자동초점)로 촬영하면 안찍히고, mf(수동초점)로 촬영하면 찍힙니다. 당연 초점은 안맞게 나오겠죠.

또, 광각렌즈의 경우엔 가까이서 찍으면 가까운 곳이 왜곡이 생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인물사진 찍을때 주의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 왜곡현상을 이용해 독특하거나 재미있게 찍기도 하고, 인물 촬영시 키가 좀 더 커보이게 하는 효과 등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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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렌즈부분의 조리개를 최소조리개 값(숫자가 제일 높은 쪽)으로 설정해놨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현재 p모드(프로그램모드)로 촬영하는데, 렌즈 조리개가 최소조리개값으로 설정되어 있지 않으면 에러 메세지 뜨면서 안찍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