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번이상은 이런 경험들을 다들 하셨을겁니다.
저역시 이런 경우 상당히 난감하더라구요.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복구는 매번 실패였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수는 있습니다. 선 답변 주신분의 말씀처럼 성공류은 낮더라도 복구프로그램을 돌려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니콘 카메라에서 SD card를 포맷을 한경우, 컴퓨터의 파일포맷과 틀려서 컴퓨터에서 다시 포맷을 하기도 합니다.
느낌상 컴퓨터에 연결하는 순간 SD card의 포맷이 맞지 않아, 인식하기위해서 포맷을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포맷을 하게 되면 내부 데이터는 모두 삭제되고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한 경우.. 저는 해당 SD card를 폐기처분합니다.
일시적으로 괜찮아진 것처럼 보여지기도 하는데, 다음에 또 그런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몇천원 아끼려다 힘들게 촬영한 사진들 다 날려먹습니다.
그래서, 좋은 SDcard를 사용하는 것이구요.
단순히 SD Card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질문내용을 살펴보면, 카메라에 Cadble을 연결해서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하시는 듯 한데..
가능하면 SD Card를 빼내서 카드리더기를 이용해서 컴퓨터로 연결해서 사용하실 것을 권합니다.
이유는 컴퓨터의 USB포트는 일종의 전기를 사용하는데 대부분 컴퓨터의 전원공급기는 전압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의 전원공급기의 불안정한 이유로 인해 간혹 메인보드에 쇼트가 나거나, 외장기기로 연결할때 쇼트가 나서 연결된 외장기기를 망가뜨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저도 그렇게 카메라의 메인보드를 날려먹은적도 있습니다.
카메라 수리비만 수십만원이 든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이 카메라의 문제인지, 컴퓨터의 문제인지 자잘못을 따져봐도 소득이 없기에 가능한 좋은 장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