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00은 2004년도 초모델로서 2004년 가을에 8800이 나오면서 생산이 중단된 제품이고, 8800도 얼마 가지 않아서 생산이 중단된 제품입니다. 이미 2년전에 생산이 중단되어서 가격비교가 정지된 것으로 현재 지식쇼핑등의 가격비교에 올라와 있는 가격은 가격은 있는데, 실제 제품은 구매를 못하는 유령가격입니다.
지금 구매를 한다고 해도 못해도 2년은 창고에서 썩고 있었던 제품을 사게 된다는 말입니다.
카메라의 화소수가 카메라의 성능이나 화질을 말하는 척도는 아닙니다.
카메라의 화소수는 사진의 크기일 뿐이지 카메라의 화질을 말하는 척도가 아닙니다. 화소수가 결정을 하는 것은 최대 인화가능한 사진크기를 결정을 하며, 현재 30만원 정도에도 1200만화소를 살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화소수가 올라가면서 생산비용이 싸졌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800만화소면 800만개의 점으로 사진이 이루어졌다는 말이고, 1200만화소면 1200만개라는 말입니다.
8800이나 8700은 그래도 줌배율이 높은 좋은 렌즈를 채용했던 제품이긴 하지만, 디지털적으로는 구형제품입니다. 카메라의 화질을 결정을 하는 것은 렌즈가 선예도(=선명도)를 결정을 하고, 이미지처리칩(컴퓨터의 그래픽카드 생각을 하면 됩니다)이 사진의 화질처리를 담당을 합니다. 즉, 8700이나 8800이 렌즈나 외적인 사양이 아무리 좋아도 2004년도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제품이고, P5100은 2007년도말 디지털기술이 들어간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화질을 비교를 한다면 P5100에 들어간 렌즈구성도 좋은 구성에 속하는 것으로 렌즈의 선예도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실제 화질을 비교를 하면 화소수가 높아서 5100이 좋은 것이 아니라, 이미지처리 기술이 좋아서 더 깨끗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8700이나 8800은 오래된 제품으로 그때 당시에는 하이엔드급으로 불리우던 제품들이긴 하지만, 디지털적으로는 오래된 제품에 불과한 것입니다. 더군다나 생산이 중단된지 오래된 제품이기 때문에 신품도 구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화소수 = 화질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급형 DSLR중에서 펜탁스 K100D나 니콘 D40의 경우에 600만화소인데, 1200만화소급 컴팩트카메라보다 더 깨끗한 사진을 만들어줍니다. 이유는 CCD의 크기가 8배이상 크기 때문입니다. 디카가 화질이 좋을려면 일단 화소당 빛을 받는 면적이 무조건 넓어야 하고, 이미지처리기술이 좋아야 합니다. CCD의 화소당 빛을 받는 면적은 8700이나 8800이 5100보다는 넓지만, 이미지처리가 너무 구형이라서 5100이 더 깨끗한 사진을 만들어내는 것이고 8700이나 8800에 들어간 CCD랑 5100에 들어간 CCD랑 크기차이 별로 나지도 않지만, 컴팩트카메라랑 DSLR이랑은 엄청난 차이가 발생을 하기 때문에 화질차이가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화소수가 최대 인화가능한 사이즈를 결정을 하기 때문에 600만화소 DSLR로는 30인치 X 45인치 사진을 뽑는 것이 한계이지만, 그 이상을 뽑을려면 더 큰 화소수가 필요하다는 것일 뿐이지 화소수가 카메라의 성능이나 화질을 결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최대 인화가능한 사이즈는 5100이 보급형 DSLR보다 크지만, 사진의 질적인면에서는 보급형 DSLR이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지금 시점에서 8700이나 8800은 절대 비추천이며, 5100 정도면 그냥 무난하게 사용할만한 제품입니다. 동급 제품대비 저렴하게 나온편인 제품입니다.
- 쿨픽스 P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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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니콘 쿨픽스
F2.7, 고정LCD, 동영상+음성/30fps/무제한/640x480, ISO3200, 4cm접사, 손떨림방지, 얼굴인식, EN-EL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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