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더의 사용 용도에 따라 다른데요..
질문자분이 질문하신 100만원 안쪽의 가격에서 구입하고자 하시는 걸로 보아,
가정용도로 사용하시려는것 같습니다.
100만원 안쪽의 캠코더들은 뚜렷한 기능적 특징의 차이가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가정에서 찍는 캠코더의 경우, 셔터스피드의 미세조정이나, 조리개의 수동조절등은 필요 없을 듯 싶구요,
이러한 것의 미세 수동 조절이 가능한 캠코더는 소니의 VX-2000과 PD-150등의 다소 고가의 제품입니다.
(약 350만원선..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내렸다지만, 기타 부대장비를 최소한 구입한다고 가정했을때, 350 안팍입니다.)
소니와 캐논중에 고민하고 계신다면, 소니에서는 PC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캐논은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PC시리즈는 크기도 작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신제품 정품이 230~40만원선-밀수는 170~190만원선-, 구제품 중고 밀수를 남대문 상가등에서 구입할시에는 100만원쯤 합니다)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소니 제품은 나중에 되팔때도 타사 제품에 비교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다는 점도 장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용으로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고장의 경우 A/S가 잘 되는가입니다.
만약에 가격대를 따져서 남대문에서 밀수품을 구입한다고 했을때,
나중의 수리비용은 감당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가정용으로 사용할 캠코더라면 (소니나 캐논등을 벗어나서 추천하자면) 삼성등의 우리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A/S도 받기 쉽고, 가격대도 저렴한데다가 기능상 차이도 별로 나지 않기 때문이죠(가정용으로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p.s> 덧붙이는 말씀,
캠코더는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후회가 적습니다. (아, 물론 개인 사정 한도 내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