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수동카메라 FM2 질문합니다.(살예정)

니콘 수동카메라 FM2 질문합니다.(살예정)

작성일 2007.08.11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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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메라를 살려고 합니다..

 

카메라에 관심이 많은 학생인데..흠

 

디카는 뭐 가지고 있어본적두 없구 사용해본적도 없지만

 

제가 니콘 FM2를 살려고 합니다..

 

남대문 가서 살려구 하는데

 

50mm렌즈랑 본체랑 카메라목걸이줄이랑 가방이랑 해서 남대문에서 상태좋고 신형에다가

민무늬면 얼마 정두에 살수있을까요?

 

제가 30~35정도로 가격을 정했는데..

 

그리고 민무늬랑 벌집무늬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사면 그 컴퓨터에 사진 어떻게 올리죠?

 

그리고 사면 뭐 FM2에 대한 책있나요? 사용법이랑 사진잘찍는법 뭐 요런거요

 

답변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FM2가격이 올랐나... - _-;;; 그 정도 가격이면 구하실 수 있을거구요.

 

벌집이랑 민무늬는 뒷뚜껑을 열고 카메라 가운데를 보시면 셔터막의 모양이 밋밋한지 벌집 무늬로 되어 있는지... 그 얘기입니다.

 

링크 타고 가시면 중간에 보이실거에요.

 

 

http://www.ch20.co.kr/shop/shopdetail.html?brandcode=039016000034&search=&sort=order2

 

 

그리고 컴퓨터로 올리려면 FDI(현상소)에 사진 맞길때 스켄도 같이 해달라고 하시면 CD에 구워 줍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제가 썼던 FM2 사용방법입니다. 사진을 드럽게 찍어 놨군요.. (쑥스럽;)

 

http://www.nikonclub.co.kr/nikonbbs/view.php?id=study&page=2&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FM2&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5

 

 

초보자를 위한 FM2 사용법

오늘은 초보자를 위한 FM2사용법을... 저 역시 초보자라서 잘못알고있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리플로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본 사용기를 인용하시거나 다른곳에 사용하시기 전에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 시그마 AF15-30mm F3.5~4.5 + Nikon D1X + SB-28 + SB-80DX (촬영 Doei군 바운스 + 라이트 페인팅) -


대략적으로 FM2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일안리플렉스 카메라 셔터 스피드는 1/4000초에서 1초까지 그리고, B셔터(누르고 있는동안 열림)
필름 감도 선택범위(ISO/ASA라고 하죠. 필름에 100, 200, 400등으로 써 있습니다.)는 12에서 6400까지 있습니다.
노출계는 내장되어있으며 아래쪽에 넣는 수은 건전지로 작동됩니다. 뷰파인더(사진찍기위해 들여다보는구멍)안을 살펴 보시면
우측에 + 0 - 로 표시되어있습니다. +는 노출이 오버되어서 사진이 하얏게 나오는것을 의미하고요. 0은 적정 노출 -는 노출이
부족해서 사진이 검게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사진을 찍으려면 필름을 넣으셔야 합니다.

   필름은 가격에 따라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날이 좋을때(빛이 많은때) 찍으시려면 ISO100정도나 그 이하의 필름을 쓰실 수 있습니다.
날이 흐리거나 밤에 찍으시려면 ISO가 높은 필름 iso800 iso1600등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반대로 사용하는것도 있습니다. 필름의 ISO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써보겠습니다.



- 카메라에 필름 넣기 (동그라미 속에 보이는것이 필름에 대한 정보입니다. ISO100 24장 들어있는 필름입니다.) -

  
   필름을 구입하셨으면 뒤쪽 뚜껑을 열어주세요. 뒤쪽 뚜껑은 카메라 좌측에 있는 필름을 되감는 레버를 위로 들어 올리면
후크가 빠지면서 뒤뚜껑이 열리게 됩니다. 레버를 위로 들어 올리기 위해서는 안전장치를 약간 옆으로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 화살표 방향으로 돌리고 뽑아 올리세요. -



- 동그라미 속에 보이는 것이 후크(?)입니다. 이녀석이 위로 올라가면서 뚜껑이 열립니다.-


뚜껑이 열리면 좌측으로 있는 막대기를 위로 올리신 상태로 필름 카트리지를 넣으십시오. 그리고 필름을 주욱 뽑아서 오른쪽에
걸어주십시오. 원래 필름이라는 녀석이 처음에 3장 정도는 필름 넣으면서 날리라고 나오는 거니깐 대담하게 넣으세요... ^^
(어떤 카메라들은 필름을 넣으면 자동으로 3장이 감기는 것도 있습니다.)



- 오른쪽에 보이는 기둥에 있는 홈으로 필름의 끝을 넣어 주세요. -


필름이 꽃혔으면 한바퀴만 감아서 필름이 잘 꽃힌걸 확인하고 뒤뚜껑을 닫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필름을 되감는 레버를
감아서 필름이 빵빵하게 펴지도록 해주세요... 빵빵하게 뒤로 감지 않는다고 사진에 문제가 생기는것은 아니지만 아주 약간
차이가 생기겠죠...

필름이 잘 감기나를 확인하시려면 필름을 한장 장전해 보세요... 왼쪽에 필름을 거꾸로 감아주는 리와인드 레버가 같이 따라돕니다.



- 이 상태로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뚜껑을 닫으시면 됩니다. -


이것으로 사진을 찍으실 기본적인 준비중에 하나를 끝내셨습니다.






두번째로는 렌즈를 교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FM2에 사용하는 렌즈는 F마운트라는 렌즈입니다. 렌즈는 다양하게 있으니 니콘 F마운트라면 대부분이 장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F마운트 초기형들은 맞지 않는것도 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만날 수 있는 렌즈들은 아닙니다.



- 후지필름 파인픽스 S2pro의 마운트입니다. F마운트라고 적혀 있군요. -


F마운트의 렌즈를 살펴보시면 렌즈 중심에 점이 찍혀있습니다. 이 점과 카메라 바디 좌측에 찍혀있는 점의 방향을 일치시키신 후
안으로 넣어주시면 쑤욱 들어갑니다. 렌즈가 들어가면 다시 중심 방향으로(시계반대방향)돌려주시면 똑하는 소리와 함께 렌즈가 장착 됩니다.
렌즈를 빼내실때는 카메라 바디 좌측에 있는 커다란 스위치를 누르신 후에 거꾸로 돌리시면 됩니다.



- 렌즈를 끼실때는 이 두개의 점을 맞추시면 됩니다. -



- 렌즈가 잘들어갔으면 점은 위로 올라옵니다. -



- 렌즈를 뽑으실때는 이 스위치를 누르시면 됩니다. -


*참고 : 렌즈에 나온 촛점 거리는 필름 촬상면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촬상면이라는 것은 필름면을 얘기하는것입니다.
렌즈 바디를 위에서 보시면 동그라미에 막대기가 그려져있는 도형이 촬상면 기준입니다.


- 이것이 촬상면 표식입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거리를 측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니콘의 F마운트는 니콘에서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니콘에서 만드는것은 Nikkor라는 회사명으로 나오고, 써드파트라고 메이져급 보다
약간 떨어지지만(어떤것은 메이져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입니다.) 상당한 품질의 렌즈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시그마와 토키나가 대표적이고, 탐론 같은 회사도 있습니다. 국산으로는 삼양광학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양 광학 렌즈를 쓰는것을 즐깁니다. 물론 니콘에서 나온 렌즈를 가장 많이 사용하지요. 국산렌즈도 외국 여느 렌즈만큼 잘 나왔으면 하지만 시장이 워낙 작다보니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 삼양광학에서 생산한 폴라 MF75-300 4.5~5.6 신품 가격은 15만원정도이고 필자에게는 사용 빈도가 높은 렌즈입니다. -



- 시그마 AF15-30 3.5~4.5 디지털 SLR카메라를 의식한듯 화각이 넓지만 플레어가 나타납니다. (플레어 : 역광 촬영에 나타나는 빛무리) -



- Nikkor MF35-105 3.5~4.5 표준 줌렌즈이다. 간이 마크로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




사진을 찍는 방법은 다른 회원들께서 워낙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저도 초보라서... 사진 찍는 방법을 선생 할 만큼의 깜냥이 없습니다. ^^

다만 FM2의 경우 아무것도 모르면 포커스 맞추시고 파인더 속에 + 0 - 중에 "0"이 나오면 찍으십시오...







셀프타이머

셀프타이머의 용도는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시간이 지나면 사진이 찍히게 만드는 용도입니다. 이 용도는 대부분의 회원께서 아실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두번째는 '미러 업 락' 기능입니다. 거울이 올라가서 걸린다는 겁니다. SLR카메라는 태생적으로 거울을 가지고 만들어집니다.
이 거울이 오르락 내리락 할때 카메라에 진동이 옵니다. 얼마 안되는 진동이지만 많은 카메라 제조사들은 이 진동을 줄이려고 매년 엄청난
돈을 쓰고 있습니다. 미러 업 락 기능을 사용하면 셔터가 움직일때 미러는 이미 올라가서 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당한 충격을 감소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별 기능이 아닌것 같지만 초망원이나 천체사진, 초접사등 진동을 최소화 할때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 셀프타이머작동 모습입니다. 레버를 아래로 당기고 셔터를 누르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셔터를 누르고 약 10초 후에 작동합니다. -






셔터 다이얼과 ASA/ISO

셔터 다이얼을 그냥 돌리면 좌측에 있는 검정선에 맞는 부분의 셔터 스피드가 나옵니다.
셔터 다이얼을 살짝 위로 올리고 돌리면 ASA/ISO가 돌아갑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250은 1/250초를 표시하는 것으로서 스피드 라이트를 사용해서 촬영할 경우 1/250초 이상으로 촬영하면 사진의
절반정도가 검게 짤려 나갑니다. 1/250초 이하의 셔터 스피드는 모두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 셔터 다이얼입니다. -




사진을 다 찍으셨으면 카메라를 뒤집어 동그라미 안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고, 상단에 있는 필름 되감기 레버를 화살표 방향으로 감아 주십시오.



- 스위치 우측에 보이는 동그란것은 모터 와인더로부터 동력을 전달하는 부분입니다. 모터 와인더에 대해서는 후일에 버젼 업을 하겠습니다. -




노출계는 베터리로 동작합니다. 카메라를 계속 켜두게 되면 얼마가지 않아 노출계 베터리가 모두 소모됩니다.
베터리가 소모되면 바닦면에 있는 베터리 뚜껑을 열어냅니다.



- 나사 같은것이 베터리 커버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4개의 접지는 모터 와인더와의 연결 부분입니다. -



- 100원짜리 동전으로 돌리면 쉽게 돌아갑니다. -



- 뚜껑이 열리면 사진과 같이 베터리가 나옵니다. -



- 좌측에 보이는것이 베터리 카트리지 가운데는 있는 베터리는 1개가 들어갑니다. 우측에 있는 베터리는 2개가 들어갑니다. 베터리는 여분으로 한셋트를 꼭 준비해 두세요. 우측에 있는것은 10알에 5000원 미만입니다. -








스피드 라이트에 관하여 (스트로브라고도 부릅니다.)

좌측 앞쪽으로 스피드라이트 접점이 달려있습니다.



- 스피드 라이트 접점입니다. -



- 이런 방식으로 스피드 라이트와 접속됩니다. -


카메라 머리쪽에도 스피드 라이트와 접속되는 단자가 있습니다. 흔히 핫슈라고 합니다.



- 스피드라이트 SB-15와 결합한 모습입니다. -



- 스피드 라이트의 발광 준비가 되면 뷰파인더 안쪽의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



- 스피드 라이트의 앞부분이 올라가기 때문에 바운스(천정이나 벽을 이용해 빛을 반사하여 촬영하는 기법)하기가 좋습니다. -



- 이렇게 달려서도 발광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카메라 악세사리 중에 릴리즈라는 것입니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손가락으로 셔터를 누르면서 카메라를 흔드는것을 막아주는 장치입니다.
인물 사진 뿐만 아니라 셀프사진, 접사사진, 초망원, 정물사진, 풍경 사진등 모든사진에 폭넓게 사용됩니다.


- 공기를 이용하여 셔터를 누르는 릴리즈입니다. -



- 와이어를 이용해 셔터를 누르는 방식입니다. -





모터와인더 MD-12


- 모터와인더 MD-12 입니다. -

모터와인더('모터드라이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는 필름을 자동으로 감아주는 장치입니다.
모터와인더의 역할은 필름을 감아주는 용도와 그립감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필름 감아주는것 정도는 손으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더군요...
이 필름을 감아주기 위해서는 약간이라도 뷰파인더에서 눈이 떨어집니다.
필름을 감아주고 다음 장을 찍기 위해서는 포커스를 맞추고, 셔터스피드를 다시 설정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사진을 처음부터 다시찍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 노력을 100이라고 한다면, 모터와인더를 쓴다면 두번째장은 50정도의
노력으로 사진을 찍어낼 수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이라면 한꺼번에 두장을 찍어낸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순간을 잡아 줄지도 모릅니다.

연사능력은 초당 3.5장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것 보다는 더 많이 찍는것 같습니다.

사진에 소개한 MD-12 말고도 구형 MD-11과 N2-TR이라는 녀석도 있습니다.


이것말고도 그립감이 상당히 향상됩니다. 그립이 항샹되는 만큼 카메라가 덜 흔들리기 때문에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겠죠.




- S는 싱글샷(한장씩)입니다. C는 연속 촬영입니다. -



- 전자 릴리즈를 연결하는 단자 입니다. -



- 전원 버튼과 리와인드 스위치입니다. -



-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카메라 바디의 리와인드 스위치를 눌러줍니다. -



- 전원은 AA싸이즈 건전지 8개를 사용합니다. -



- 모터와인더를 FM2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




데이터 백 MF-12

- MF-12 -


데이터백입니다. 데이터 백을 사용하여 사진 모퉁이에 날짜나 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좌측 다이얼의 기능은 흑백 필름은 가장위를 선택하고, 컬러 필름을 사용할 때는 iso에 따라서 다이얼을 이용하여 설정을 해 주셔야 합니다.

adjust/r 버튼은 년월일, 시간을 설정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select 버튼은 년월일 <--> 일시분 두 가지의 표시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change 버튼은 날짜와 시간을 맞출때 사용합니다.



-  세부 버튼 사진 -



- 파란 동그라미는 플러그가 장착됩니다. 빨간 동그라미는 전원 스위치 노란동그라미는 전원이들어오면 불이 켜집니다. -



- 플러그는 스피드라이트 동조 단자에 장치하여 사진이 찍히는 순간에만 작동하도록 합니다. -



- 전원은 LR44 수은 건전지 2개를 사용합니다. 건전지를 교환하기 위해 빼더라도 바로 시계가 멈추지는 않습니다. -



- MF-12를 장착한 모습니다. -



- 일반 뒷뚜껑과 MF-12입니다. -  



뒤로 갈수록 엉망이군요... ^^;;;

날림으로 끝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저는 fm2를 약 2년정도 사용한 사람인데요.

카메라를 팔라고 합니다. 옥션에 올리려다가

수수료와 판매시간때문에 여기에 글 남깁니다.

 

렌즈48mm에 벌집무늬이고요.

삼각대, 니콘가방, 후레쉬, 카메라목걸이줄, 설명서 등등 다있습니다.

  2년전 옥션에서 구입할때 3개 주문해서  그중 제일 좋은걸루 선택해 구입한것입니다.

그후 삼각대, 가방, 후레쉬 등등 구입했고요. 다구입하는데 약 60만원정도 든거 같아요.

 

제가 개인사정상  돈이 급해서  다해서 35만원에 드릴게요.

저는 경기도 오산에 거주하고 있고요.

보시고 선택하세요 연락 가능 시간은 13일(월) 오후 2시 전까지 가능합니다.

그 이후시간에는 지방에 내려갑니다. 

              연락처는  010-8001-20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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