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이나 저음이나 상관 없이 노래 할 때 소리를 내실때
목이 아니라 몸에힘을 준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목에 힘을 빼고 호흡을 컨트롤 하는 것들은
손을 움직이고 발을 움직이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되도록이면 짧게라도 학원 다니시면서 전문가에게 트레이닝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레슨 받으면 보통 2~3개월이면 기본 호흡이랑 발성은 잡힙니다
사람마다 정해진 음역이 있지만 트레이닝을 통해 어느정도 넓힐 수 있어요
보컬도 어쨌든 몸으로 하는거라 타고나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트레이닝을 통해 올바른 호흡과 발성법을 배우면 어느정도 커버 가능해요
기본기는 비슷하지만 방식이라든지 순서라든지는
가르치는분들마다 천차만별이예요 그래서 어떤 선생님한테 배우느냐가
정말 중요한게 보컬이구요
잘못된 발성이나 호흡법으로 연습을 지속하면
성대에 무리가 가서 원래 되던 음도 소리 내기 어려울 수 있거든요
개인이 가진 음역대에서 그 중간중간 피치브레이크 라고 하는 구간이 있어요
음이 달라지는 특정 구간에서 후두의 위치나 성대의 열린 모양 등이 달라지면서
다른 음에 비해 소리를 내기 힘들어져요 이부분을 스케일을 타고 오르내리며
발성법을 통해 그 특정 음역에서 몸의 근육와 호흡 등을
컨트롤 하며 보완해 나가며 고른 소리를 낼 수 있게 연습하는데
고음을 내고 음역을 넓히는것도 이와 비슷해요
성대도 제대로 된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상처나요
한번 상처나면 제대로 회복 되는것도 쉽지 않구요
제대로 된 발성과 호흡 없이 목만 조이면서 소리를 내면
성대에 무리가 가거든요? 우리가 말을 할때 목에 힘을 주고 말하지 않듯이
노래할때도 마찬가지에요 고음 뿐만이 아닌 소리를 낼때는
목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니라 복부와 몸에 힘을 줘야해요
요즘엔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들이 잘 되어 있긴 하지만
영상물로만 호흡법, 발성법을 익히긴 쉽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곳들을 컨트롤 해야하는데
내가 잘못된 방법으로 소리를 내고 있어도 코칭해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짧게라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낫습니다
저는 처음 노래 배웠던 학원에서 입시까지 쭉 했는데
강남에 KDEM 케이뎀 실용음악학원이라고 있어요
입시 합격률이나 레슨 만족도가 높아서 보통 주변 소개로 많이들 가는 학원인데
선생님들도 모두 서울예대,동아,호원,한양 등 실용음악과 탑학교 출신이고
필드에서 공연이나 음원, ost 활동도 엄청 활발하게 하고 계신 분들이라
발성,호흡 되게 디테일하게 봐주실거예요
인터넷 정보는 한계가 있으니 꼭 전문가에게 코칭 받으시고
성대에 무리가지 않는 방법으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