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u160 부산 서면에서 사려는데 몇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요! 도와주...

 

 

울보를 붐붐폰이라고 부르시는 분 많네요.. 흠;

 

 

1. 제 생각엔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산의 경우 생각보다 물건이 빨리 들어오는 게 아니더라구요?

물건 나오면 바로바로 들일 줄 알았는데.. 만약 10일에도 안 들어온다면

10일에 갔을 때 들여달라고 요구하면 한 15일까지는 들어오겠죠.

 

근데 울보가 KTF용이 나오긴 나오나요?

전 그런 소리 처음 듣는데..

 

 

2. 번호이동이 제일 쌉니다-_-; 정말 이건 두말할필요 없을만큼;;;

신규해도 별로 깎이는 건 없어요. 지금이 새해~학기시작전이라서 좀 깎이는건 있겠지만.

번호이동만큼 파격적인 할인은 없을겁니다.

 

 

3. 쉽습니다. SKT대리점에 찾아가세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tworld를 가시면 됩니다.

좀 복잡해져서 확인이 되실지 모르겠네요=_=

제일 편하고 쉬운 건 대리점에 찾아가는겁니다.

 

 

4. SKT를 해지하자마자 바로 신규가입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이건 제 의견;

님이  SKT를 해지하지않고 LGT나 KTF에 가입하는 건 가능합니다.

하지만 번호이동을 해야 싼데... 20~30만원까지 깎이니까요.

SKT를 해지하지 않으시면 기본사용료를 달마다 내게 되구요.

LGT나 KTF의 가입비도 다 따로 내야하고.

이 경우 기기를 두 개 쓰시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통신사에서 그렇게 취급함)

번호이동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번호이동을 하시는 경우에는..

원래 사용하는 번호(01x-xxx-xxxx)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좀 더 싸게 사기 위해 소비자를 도와주기 위한 방법으로 나온 제도입니다.

제가 속한, 제 번호가 속한, 이동통신사를 바꾸는 겁니다.

따라서 요금제의 변경이 요구됩니다.

옮기는 이동통신사에 가입비를 내야합니다.

 

판매점, 대리점에서는 기기를 파는 값으로는 돈을 버는 게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요금을 소비자에게서 더 많이 우려낼 수 있을까 고민하죠.

판매점과 대리점은 그 요금의 지분을 떼어냅니다.

 

그래서 기기를 파격적으로 싸게 해주는 대신에 부가서비스를 강요합니다.

이런 것들은 대개 한달~두달 정도 유지하고 114에 전화를 거셔서 해지하시면 됩니다.

세달까지 유지해야하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부가서비스가 아닌, 핸드폰기기값을 달마다 할부로 내는 것도 있는데

이건 솔직히 사기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겁니다....)

그다지 싸지 않아요

 

 

5. 부모님 명의라면 부모님 민증이랑 부모님이 직접 가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번호이동을 하시는 거라면 해지를 따로 하실 필요 없어요. 절차가 깔끔..'ㅁ'

님 명의라면 민증이 있으면 될겁니다. 전화로 해지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기기를 잃어버리셨다고 하니까 대리점에 가셔서 말씀하시는 게 좋겠어요.

 

님이 KTF로 번호이동을 하실 거라면 KTF쪽에 가서 번호이동할거라고 말하시고

기존 번호, 민증 보여주시고 기기 구입하시고 개통하면 바로 끝납니다.

하루나 이틀 뒤쯤에 이통사간에 서로 연락이 끝나서 기존에 쓰시던 SKT에서 확인

전화가 오구요. KTF에선 번호이동하셨다고 확인전화가 옵니다.

 

 

6. 솔직히 이것저것 여러 이통사가 같이 서비스되는 판매점은 부가조건이 많죠.

대리점은 그런 게 없이 깔끔하고 서비스가 확실하다는ㅋㅋ 게다가 나름 친절하고.

전 항상 대리점에서 샀어요. 판매점은 생각보다 뒷치기-_-를 하는 일이 많다고 해서.

이렇게 저렇게 하고 샀는데 나중에 연락와서 뭐를 또 어떻게 해라.. 이런 일이 있다네요.

 

하지만 정말 싸게 구입하시고 싶으시면 판매점에 가서 구입하세요.

사람들이 파는거지 기계가 파는 게 아니잖아요. 인심이라는 게 꽤 있는 듯~

판매점에서 사는 사람들은 진짜 싸게 물건 건졌다고 좋아하더군요;

부대에서는 더 싼건지도..

 

 

7. 서면에 KTF대리점에 몇 군데 있는데.. 이건 생각이 잘 안나네요.

쥬디스태화 근처에 있는데=_= 가서 보시면 바로 눈에 띌거에요.

걱정되시면 KTF사이트에서 대리점 찾아보시구요.

 

추천하는 곳은 없습니다만 인터넷이 요새 제일 쌉니다-_-;

인터넷으로도 핸드폰을 구입할 수 있는데, 사기당하는 경우는 전 못봤구요.

부가조건은 항상 있지만 대리점 판매점 아무리 싸돌아다녀도 인터넷만큼 싸진 않아요.

이건 세티즌에서도 많은 분들이 동의해주신 겁니다'ㅁ'

 

 

8. 넉넉하게 잡아서 50만원이면 되겠네요. 모자랄지도..

인터넷에서 지금 확인해보면 SKT 신규가 49만 얼마라고 뜨는데요

SKT보다 KTF가 약간 더 싸거든요? 근데 인터넷보다 대리점이 더 비싸니까..

어느정도 가감을 하면 50만원~55만원이 될 거 같네요.

 

근데 지금 현재 대리점가가 얼마인지 모르겠고

2월이 되면 가격변동이 어떻게 될지 감이 안잡혀서요.

 

 

 

 

뭐, 울보폰을 굳이 사시겠다면 결정하신거니까 후회없이 사시길 빌구요.

건드리기만 하면 진동이 붐붐- 울리는 거 좋긴 좋지만...

좀 더 알아보고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

 

군인이라서 너무 대충 고르신 건 아닌지=_= 싶네요 하하

울보 싸게 사시길 빌어요-

1. 오늘갔다 왔는데 엄청 많음.^^;

 

2. KTF 는 아직 안나왔따고 하더군요..서면 다 돌고 왔음...

 

3. 신규가 5만원 더 비쌌습니다..(전  KTF -> SK  하러 갔었음..)

 

4~7 모름.

 

8. KTF -> SK 번호이동시 평균 49만원..젤싼데가 46만원까지 찾았습니다..

    46만원 하던데서 신규 물어보니 51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전 그냥 KTF 나 오면 기기변경으로 살려구요...전화비 15% 할인되는거도 있고,.,

직원이 나중에 KTF 나 LG 에서 나오면 아마 좀 싸질꺼라고 하길래

전 돈까지 찾아놓고 안지르고 왔음..ㅋㅋㅋ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