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석유) , 콜금리, 금리 , 인플레이션, 달러화에 따른 세계시장 등,

원자재(석유) , 콜금리, 금리 , 인플레이션, 달러화에 따른 세계시장 등,

작성일 2008.03.08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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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내용들에  따른 연결고리를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석유값이 오르면 금리는 내리는지 오르는지,

 

 

금리에 따라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등등요

 

 

금융시장 판도를 알수 있는 이런 기본적인 상관관계가 아직 개념이 덜 잡혀서

 

헷갈릴때가 많거든요~~

 

 

부탁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석유값이 오르면 금리는 올라갑니다.(시장에 도는 돈이 적으면 금리는 올라갑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물가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 바로 시장내에서 돌고있는 돈인 통화의 증가입니다.

쉽게 이야기기하면 시장에서 총 10억의 통화가 돌고 있다고 합시다.

10억원의 통화내에서 수천 수백가지의 물건들을 사고 팔아야 합니다.

이 10억원의 통화를 가진 시장에서 과자 한봉지는 500원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통화량을 늘려서 시장내에 통화가 증가하여 20억원이 되었다고 하면

이제 500원이라는 돈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이제 과자한봉지는 천원에 사야 하는것이지요. 통화량의 증가에 따른 화폐가치의 하락현상입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skoi입니다.

질문에 열심히 답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목의 내용들에  따른 연결고리를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석유값이 오르면 금리는 내리는지 오르는지,

- 석유값이 오른다고 해서 금리가 오르고 내리고 하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석유값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휘발유 값, firm(회사 혹은 공급자)의 입장에서 볼 때는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원자재(raw material) 값과 연관이 되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를 금리와 연관지어서 한 번 보아봅시다. 금리에 대해서 질문하셨으니, 미국연방은행 (Federal Reserve)을 빠뜨릴 수 없겠죠? 미국연방은행의 크게 두가지 목표 (실은 5가지정도)를 갖고 금리(정확히 federal funds rate)을 올리고 내리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입니다. 미국연방은행사를 보게되면 1970년말, 그리고 1980년 대, 폴보커가 은행장이 된 후부터 인플레이션을 공공의 적으로 삼고 아까 말씀드린 FFR(federal funds rate)을 메인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FOMC라는 미팅을 통해서 결정을 내리죠. 버넨키 은행(의)장도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가 쓴 논문이나 저널에 실린 글들을 보면 경제가 침체되거나 둔화될 때,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가해졌을 때는 반드시 경제성장을 먼저시 해야한다고 하고 있죠. 그래서 1월달에 미연방은행이 FFR를 2번이나 아주 급격히 내린 것도 이런 철학이 반영된거죠. 하지만 대개의 경우는 FFR을 조정하는 경우, 인플레이션의 압박이 다시 우선시 되기 때문에 버넨키의장이 의장이 된 후에, 계속해서 FFR이 올라간 이유도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미연방은행은 어떻게 해서 인플레이션을 판단하게 될까요? 보통은 코어인플레이션(Core inflation)과 제네럴인플레이션(General Inflation) 이렇게 두 카타고리로 구분됩니다. Core inflation은 음식값과 에너지값(보통 페트롤리윰이죠)를 빼고 보는 것입니다. 즉, 유가와 음식값(밀, 보리, 콩, 옥수수...요즘 붕붕뜨고있죠)는 통계적으로 굉장히 변동성이 심한 부류입니다. 예를 들어 OPEC이 공급량을 줄어들이거나, 중동에서 있는 지정학적 불안정한 요소 때문에 유가가 급증하는 이유가 많죠, 그렇기 때문에 core inflation을 주로 더 정확하고 현 소비자와 공급자의 비용사정을 잘 반영하는 지표로 삼고 있죠.

 

자 이렇게 길게 역사와 여러가지 콘텍스트를 바탕으로 해서 석유값이 오르면 금리가 오르는가를 생각해봅시다. 소비자 심리도 건강하고 firm들의 투자심리, 금융시장의 안정이 동반 되는 경우에는 갑자기 유가가 폭등한다고 해도 버넨키 의장과 그 의회(FOMC)에서 FFR을 내리지는 않겠죠.

 

하지만 현상황과 같이 경제둔화가 지속되고 미부동산시장이 미소비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또한 폭등하는 유가가 장기간 지속 될 때에는 미연방은행에서 우선수위를 물가안정에서 경제의 침체를 막는 것으로 모드를 전환하게 되겠죠. 그리고 경제침체나 둔화가 예상될 때에는 소비자 지갑사정이 나빠지게 때문에 한정되어 있는 물건을 서로 다투어 사려는 확률도 줄어들죠. 즉, aggregate demand가 위축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압박도 자동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금리인하의 진정한 목표는 소비자의 심리, 공급자들의 투자심리, 그리고 전반적인 기대심리를 살려 더 깊은 슬로우다운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한것이지요.

 

공급자의 입장은 사실 금리가 인하되는 이유에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공장이나 capital이라는 것이 유가가 폭등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회사를 접고 덜 energy-intensive한 (원자재 인텐시브) 산업으로 전향하는 것도 불가능하니까요. 더군다나 현재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페트롤리윰으로 부터 독립적인 산업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니 유가의 변동에 더 강한 쉴드가 생길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즉,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이 가장 중요한 금리 인상/하의 요소이죠. GDP의 가장 큰 비중이 C, Consumption이니까요.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석유값의 변동과 금리의 변동은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없으나, 석유값이 장기적으로 폭등하거나 혹은 경제침체나 둔화가 동반 될 경우, 더 깊은 경제침체나 둔화를 막기 위한 수단으로 금리인하가 된다고 봅니다. 

 

 

 

금리에 따라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등등요

- 금리에 반응하는 것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요. FFR이 내려가는 경우, 크레딧카드의 금리도 내려갈 수 도 있고, 그럼으로해서 빚을 진 사람의 입장은 좋아지고, 돈을 빌려준 사람은 살짝 불리해지고 (변동금리일 경우), 공급자 혹은 firm들의 투자 프로젝트의 증가, 그럼으로 일자리도 증가할 수 도 있고, 은행금리도 따라 내려가기 때문에 저축의 인센티브 보다는 오히려 금리가 낮을 때에 크레딧카드나 소비가 더 활성화하게 되죠. 반대의 경우는 위의 상황이 반대로 돌아가게 되겠죠.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이 금리에 반응한다는 것은 적절치 못한 것 같습니다. 현재의 미국경제상황을 예를 들어보죠. 아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경제둔화나 침체가 동반될 경우 인플레이션의 미래압박은 자동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경제가 둔화되면서 노동시장도 유연해지고, 그러므로 일자리가 많이 (어제 발표된 미국 실직자.. ㄷㄷㄷ) 없어지고, 그렇게 되면 실직이 된 사람들의 주머니 사정은 더욱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수요가 줄어들게 되죠. 그럼 공급자는 물건이 안팔리고 쌓이게 되는 것을 목격하여, 당연히 가격을 내리게 되겠죠. 그럼 자동적으로 미래인플레이션의 압박을 차츰 낮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현경제의 상황과 컨디션을 문맥에 맞혀서 보셔야지 그 임팩트의 과정을 더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시장 판도를 알수 있는 이런 기본적인 상관관계가 아직 개념이 덜 잡혀서

 

- ㅎㅎ 금융시장의 판도라...굉장히 복잡한 매커니즘을 심플하게 설명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 송구스럽니다만, 원론의 관점에서 본다면...

 

 

소비자도 포트폴리오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소비, 저축, 어떤 학파에서는 소비, 저축, 그리고 항구성소비(durable consumption)으로 나누기도 하지요. 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내가 가지고 현재 가지고 있는 돈을 이불속에 감추어둔다면 손해가 되겠죠. 왜냐하면 은행에 보통예금하게 되면 그만큼 금리가 쌓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간은 돈인가요? ㅋㅋ

ㅋ 썰렁..죄송. 그렇게 되면 보통예금통장에 그냥 두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식이나 보통 채권을 사두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채권의 수요가 증가하면, 채권 값이 올라가게 되겠죠. 그럼 채권-금리 시장의 매커니즘을 통해 금리가 내려가게 됩니다.

 

보통은 금리가 내려가고 올라가는 것을 시작으로 두는 경우가 적죠.

어떤 쇼크, shock가 있느냐에서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Demand-side 에서 보게 된다면 투자위축이나 소비위축, 정부지출 위축, 즉 GDP의 요소들 중 몇 개가 위축 혹은 증가되면서 그것이 IS-LM 프레임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게 되죠. (기회가 되신다면 원본이나 교과서에서 IS-LM 모델을 한 번 찾아보세요)

 

Supply-side에서 보게 된다면 노동시장을 보게 되죠. 기술의 변화, 노동자들의 생산성의 변화, 인구의 증가, 혹은 실질인금의 변동에서 쇼크가 비롯되어 그것이 금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가를 보게되죠.

 

거시경제를 볼 때, 대개 3가지 시장으로 구분합니다.

노동시장

상품시장 ( E = Y) <생산시장>

금융시장 (채권과 그림)

 

그래서 상품시장과 금융시장을 합해서 만들어놓은 모델이 IS-LM 모델입니다.

 

 

 

 

헷갈릴때가 많거든요~~

 

 

부탁드려요~

 

오랜만에 답변을 쓰는 거여서 두서 없이 쓰게되었네요.

그래도 도움이 되면 하는 바램이에요!! :D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 요약글입니다. 너무 많이 써서-

 

에구..써놓고 보니...복잡하네요. 결론적으로 석유가격과 금리와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은 틀림니다. 그러나 오늘날 경제현실을 보게되면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이는 석유가격과 금리와는 물가라는 변수가 또 가운데 자리잡고 있기때문입니다. 석유를 하나도 사용하지않는 국가에게 석유가격의 상승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아랍권 석유보다 남미, 인도양, 영국등 다양한 지역에서 석유를 수입하는(마치 분산투자하는 것처럼) 국가에게도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합니다. 천연가스나 석탄을 더 많이 사용하는 국가들에게도 물가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작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한국과 같이(대부분의 국가) 석유를 수입하는 국가들의 입장은 석유가격의 상승이 물가상승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좀더 국제경제학적 시각에서 보게 된다면, 중국은 제조업 공장이라고 불리우는데...중국의 제조비용상승(석유가격상승으로 인한)은 중국의 물가상승으로 인한 제조비용상승, 그리고 수출단가상승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현재 중국상품이 전세계에 물가를 잡아주고 있는 형편인데 자연히 글로벌적으로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서와 같이 한 국가의 물가상승이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면 정부는 금리인하를 단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금리인하의 단행은 선제적인 조치이며 물가자체가 금리를 인하시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금리인하의 요인에는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그 중에 물가상승이 큰 영향을 주는 것일 뿐입니다. 실제로 정부정책에 있어 금리인하는 다소 복잡한 양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구체적인 글입니다 -

 

 1. 원유가격과 금리와의 관계


윗분의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이는 마치 아이스크림이 많이 팔리면, 범죄건수가 늘어난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상관관계를 잘못 파악하게 되면 아이스크림을 줄이면, 범죄율이 줄어든다라는 말로 귀결되죠. 실제로는 이 양자들간에 중간에는 여름이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이를 좀더 고급언어로 표현하면 가성회귀(spurious regression)이라고 합니다.


앞에 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정부 거시경제정책운용의 목표는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입니다. 정부는 석유가격상승으로 인한 비용견인인플레이션과 같은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물가안정)하고자 금리를 조정하는 것이지, 석유가격 그 자체가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과 미국의 금리정책은 조금 차이가 있는데, 한국의 경우에는 물가안정목표을 위한 중간목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궁금하게 여기시는 석유가격의 상승은 소비 및 생산주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님의 집에 자동차 1대가 있다고 합시다. 자, 석유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면, 부모님께서 학교까지 자가용으로 매일 데려다주다가 이제는 버스타고 다니라는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또 다른예를 들어봅시다. 님의 부모님께서 돈을 많이 버셨서 이번기회에 SM5에서 벤츠S시리즈로 교체하려고 했다고 합시다. 벤츠S시리즈는 SM5보다 더 많은 기름을 잡아먹는다고 한다면 부모님께서는 당장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일단 벤츠S시리즈의 구매를 연기할 것입니다. 석유가격의 상승이 개별 경제주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면 소비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유효수요입장(케인즈학파)에서 소비의 감소는 국가 전체의 생산력의 감소로 나타나게 됩니다.(소비감소->기업물건안팔림->기업 피고용자해고->실업자양산->국가산출량감소->소비감소->재반복)


이에대한 가장 대표적인 예가 1980년대 석유파동사건입니다. 당시 미국의 3대 빅 자동차회사들은 미국 지형가 도로에 맞는 크고, 기름을 많이 잡아먹는 자동차들을 만들어왔습니다. 그때 석유가격파동으로 석유가격이 급상승하면서 미국인들은 미국 자동차회사에서 만든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일본이나 한국에서 만든 연비가 좋고(기름을 덜 잡아먹고), 작지만 튼튼한 자동차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무역수지적자와 일본인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미국에 대한 자본유입의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석유가격의 상승은 국민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흔히, 석유가격상승을 정태적(단기)으로 보는 것이 아닌 동태적(장단기)으로 보는 것입니다. 석유가격의 상승은 국민경제에 충격으로 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민들은 기름을 덜 잡아먹는 자동차를 구매한다거나 콩기름으로 가는 자동차, 아니면 아예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형태가 되어 오히려 석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석유가격이 예전 균형가격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여튼, 한 국가의 국민경제가 석유와 너무 밀접한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석유가격의 상승은 기업에게 생산비의 상승을, 가계에는 소비의 감소를, 정부에게는 조세의 감소(사람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한다면)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제 정부는 이에 대한 원인을 석유가격 상승으로인한 사회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보았다고 합시다. 자, 이제 정부는 물가상승을 낮추기위해서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를 위해서는 물가와 금리와의 관계를 아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면, 명목금리=실질금리+기대인플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목금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한다면 실질금리를 내려야 됩니다. 그래야 명목금리가 일정하게 됩니다. 이를 피셔효과라고 합니다. 이는 단기에 있어 필립스 곡선으로 간접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데 물가의 상승은 실업률과 반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가의 상승은 실업률의 감소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석유가격과 같은 비용인플레이션은 물가의 상승과 실업률의 상승이 같이 나타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이를 trade off의 문제라고 하는데... 정부에서 사용하는 금리정책 그 자체에는 한계성이 있다는 점을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부의 금리정책과 사람들의 기대가 잘 맞물린다면 모르겠지만, 정부의 금리상승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기대는 그래도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야기가 복잡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통화정책(통화량을 줄이는 정책)과 금리정책(금리를 조절하는 정책)을 병행해서 사용합니다.


미국의 문제는 물가상승이라는 문제와 서브프라임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물가가 상승하는 문제와 더불어 이와는 정반대의 신용경색문제인 금리를 인하해야 하는 문제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가진 딜레마는 정부의 운영정책에 제한이 있다는 점입니다. 자세한 것은 윗님의 글을 보시길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현재의 미국 금융정책을 보고 끼워맞춘듯한 답볍들로 보입니다,,

 

대부분 맞는 말이지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내가 숲속 어디로 가고 있는지 헷갈리는 경우가발생하죠,,

 

단순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어떠한 현상이나 정책이 시장에서 어떠한 반응으로 나타나는지 체크하고

대응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꼭 이렇게 해야한다는 이론이 시장에 항상 맞지는 않습니다,,

인플레이션, 달러화에 따른 세계시장 등,

... 내용들에 따른 연결고리를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석유값이 오르면 금리는 내리는지 오르는지, 금리에 따라 인플레이션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등등요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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