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신고전학파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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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거시경제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시경제학을 공부해보니...거시경제학의 양대조류가

 

고전학파계통      : 고전학파-통화주의학파-새고전학파

케인즈계통          :  케인즈-    케인즈학파    -새케인즈학파       로 나누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있는 지식은 이 정도 입니다.

 

경제호황기에 탄생한 고전학파의 공급을 중요시하는 경제학에 반기를 들고,

경제대공황기에 총수요의 중요성을 주장하며 자신의 이전 경제학자들을 고전학파라고 칭한 케인즈가 등장했고... 이러한 케인즈의 이론은 뉴딜정책의 성공과 함께 케인즈 경제학의 전성기를 열었다.

 

그리고 이러한 케인즈의 일반이론에 토대를 두고 제자 힉스와 한센 등이 케인즈이론의 완결이론인 IS-LM모형을 내놓으면서 IS-LM 곡선의 기울기를 두고 케인즈학파와 통화주의학파간에 논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은 필립스곡선의 해석에 있어서 케인즈학파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실증적으로 설명하지 못했지만... 통화주의학파의 프리드만은 자연실업률가설을 통해 스태그플레이션을 완벽하게 설명함으로써 이때부터 고전학파 계통에 힘이 실리게 되고...

 

이후로 새고전학파가 노벨경제학상을 계속수상하고 있다.

그리고 물론 지금도 새고전학파와 새케인즈학파의 논쟁이 있긴하지만... 서로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며 경제학을 더 발전시키고 있다.

 

이상이 제가 공부한 거시경제학의 대강의 흐름입니다.

 

그런데 거시경제학의 경제성장론에 들어오니... 솔로우의 신고전학파 성장이론이 나오는데... 신고전학파는 어느 시대쯤에 나온 학파이고 기본적으로 고전학파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파같은데... 구체적으로는 어떤 이론을 주장하는 학파인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위의 양대조류대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신고전학파가 나오니 제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지식도 흔들리는것 같습니다.  

 

거시경제학 공부 중간에 케인즈의 단기이론에 고전학파의 장기이론을 접목한 신고전학파종합이란 것은 그냥 이런게 있구나하고 넘어갔는데...

 

뒤에 신고전학파가 나오니...

 

신고전학파 종합과 신고전학파의 관계는

또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