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립 부채

미적립 부채

작성일 2023.05.3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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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금 개혁 이슈가 많이 되고 있는데, 연금 개혁의 본질이 미적립 부채 공개라고 주장하는 칼럼을 봤습니다. 연금과 재정에 있어서 미적립 부채와 연금충당부채의 정확한 개념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퀀트투자 플랫폼 뉴지스탁입니다.

미적립 부채와 연금충당부채는 모두 기업이나 정부가 앞으로 이행해야 할 부채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두 개념이 주로 사용되는 문맥은 약간 다르지만, 모두 미래에 지급해야 하는 채무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경제적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1. 미적립 부채 (Unfunded Liability)

미적립 부채는 일반적으로 연금제도나 보험제도 등에서 미래에 지급해야 할 의무금액이 현재 준비되어 있는 자금(적립금)보다 많을 때 발생하는 부채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연금제도에서 정부 또는 기업이 미래에 지급해야 할 연금금액이 현재 준비된 연금자산보다 클 경우, 그 차이를 '미적립 부채'라고 합니다. 이는 결국 현재 준비된 자금이 미래의 의무를 충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연금충당부채 (Pension Liability)

연금충당부채는 연금계획을 통해 발생하는 기업의 부채를 말합니다. 특히, 기업이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약속한 연금금액과 현재 이에 대해 준비된 자금(연금자산) 사이의 차이를 가리킵니다. 이 부채는 연금계획의 가정(투자 수익률, 직원의 수명 등)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재무상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적립 부채와 연금충당부채 모두 연금제도를 운영하는 주체가 미래에 지급할 의무와 현재 준비된 자금 사이의 차이를 가리킵니다. 두 부채의 차이는 주로 그것들이 어떤 상황과 문맥에서 사용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적립 부채는 주로 공적 연금제도나 정부가 운영하는 연금제도를 논할 때 사용되며, 연금충당부채는 일반적으로 사기업이 운영하는 연금제도를 논할 때 사용됩니다. 그러나 두 부채 모두 연금제도의 재무 건전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위 답변은 작성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으로,

정답이 아닐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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