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vs트럼프 미 대선결과랑 코스피,환율 관계가 궁금합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미국 정부의 정책이 크게 달라지게 되면서 수혜를 보는 산업이 달라지게 됩니다.

언론에서는 바이든이 당선되면 트럼프 정부 때와는 달리 미중 무역 갈등이 극심해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면서, 중국과 밀접한 수출 관계에 있는 한국으로서는 수출 전망이 밝아지면서 코스피 주가에 호재로 인식되게 됩니다. 특히 트럼프 때 전성기를 구가하던 IT 기술주들이 바이든 정부의 규제 강화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으며,

바이든이 집권하게 되면 신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정책 강화로 관련 산업들 간에 경기 전망이 달라지면서 산업간에 극심한 주가 변동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바이든이 집권하게 되면 대규모 재정확대 지출을 통해 경기를 부양할 것이 확실시 되면서 달러화는 약세를(원화 환율은 급락) 면치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바이든 당선이 거의 확실해진 상태에서 모든 주식을 위로 올라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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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선이라는 리스크가 더이상 없어졌고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부양책이 통과되어 많은 돈이 시장에 풀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올라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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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는 나스닥은 빠지고 나머지는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특히 친환경 에너지 풍력, 태양광, 수소와 관련된 종목들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 이유는 바이든이 친환경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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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지금까지 잘나가던 기술주들 (애플, 알리바바, 구글 등등)은 힘을 못쓰는 모습을 보였죠. 그 이유는 바이든이 대통령이 되면 법인세가 인상될 것이고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세금과 규제가 추가 될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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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같은경우 돈을 얼마나 많이 푸냐에 따라 자주 움직이곤 합니다. 바이든은 트럼프보다 더 많은 부양책을 하길 원하죠. 그래서 환율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