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이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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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에 따른 우리나라 수출기업에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헷갈리네요.
아래 두가지가 제 생각입니다. 지적 부탁드려요.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은 좋다.
- 이유 : 상대적인 달러 가치가 오른것이기 때문에 달러권 나라에서 우리나라 제품을 더 수입하려고 함.(그들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싸게 들여올 수 있으니까)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수출기업은 안좋다.
- 이유 : 상대적인 원화 가치가 떨어진것이기 때문에 한국의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같은 제품을 평소보다 싼 값에 팔아야 한다. (예를 들어서 원달러 환율이 2배 올랐다고 가정하면, 평소에 2달러 받고 팔던 것을 1달러 받고 파는 격이 되는거죠.)
얕은 지식으로 생각해본 것인데요....
뭐가 맞는건가요??
#원달러 환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