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경쟁기업과 독점경쟁기업과 과점시장..에 대하여..

완전경쟁기업과 독점경쟁기업과 과점시장..에 대하여..

작성일 2008.05.17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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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니 긴가민가 헷갈려서 질문 올려 봅니다 . 진위를 판정해주세요 ..

 

O X 로 답해주세요.

 

1 완전경쟁기업의 정상이윤은 0  이다

 

2 이윤을 극대화하는 독점기업은 한계비용보다 높게 가격을 설정한다.

 

3 독점적 경쟁 시장은 완전경쟁시장과 비슷하지만 제품이 차별화되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4 완전경쟁시장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모두 가격 수용자라는 점이다.

 

5 단기적으로 가격이 평균비용의  최저값보다 낮아지면 기업은 생산을 중단한다.

 

6 독점은 완전경쟁에 비해 가격도 높고 산출량도 더 많다

 

7 가격차별이 가능하려면 수요탄력성이 다른 두개 이상의 시장으로 분리가 가능해야한다.

 

8 러너 지수가 0 에 가까워지면 그 시장의 구조가 완전 경쟁시장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9 꾸르노 모형은 과점시장에서 상대방 기업의 가격 변화를 예상하여 자기 기업이 독자적으로 행동한다고

    가정한다.

 

10 과점시장의 기업수는 기업들이 서로 상대방의 존재를 인식할수 있을 만큼 적어야 된다 .

 

 

 

 

2 완전경쟁시장에서 P>MC인 경우

 

1  단기에는 어떤일이 발생하는겁니까?

 

 

2  장기에는 어떤일이 발생하는 겁니까?

 

3 완전경쟁시장의 균형조건은 무엇이고  이 조건의 사회 후생적 의미는 무엇인가?

 

 

궁금 합니다   알려주세요 부탁해요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가 미시배운지가 5년이 다 되어가서.. 틀릴수도 있답니다.. ㅋㅋ;;; 아니 이거 산조론이었던가..

 

1. 오..완전경쟁시장에서는 동질적 상품을 파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시장에 진입및퇴출 비용이 들지 않으며, 또한 완전정보를 가정하고 있으므로, 한 상품에 대해서 가격을 조금이라도 올릴경우 곧바로 다른 기업이 진입하여 그 공급량 부분을 대신 판매할수 있기 때문에 모든 기업은 한계비용과 물품의 시장가격이 같아지는 선에서 물건을 공급해야 합니다. 이때 기술력이 뒤진 기업의 경우, 높은 비용으로 물건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시장에서 퇴출되게 되고 기술력이 좋은 다른 기업이 들어오는 식으로 진입퇴출이 일어나지요.. 이윤은 0 이에요.. 0이지만 물건을 만드는 이유는 경제학에서 비용이란 기회비용의 개념으로 물건을 만드는데 있어서 투자된 자본과 노동에 대한 이자와 임금을 모두 지불하고, 경영자의 임금(같은 시간에 다른일을 했을때 받을수 있는 돈보다 많은)을 빼고 난 이윤을 말합니다.

 

2. 오.. 독점기업은 가격을 설정할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그들의 목적함수는 한계비용과 한계이윤이 같아지는 선에서 물건의 수량을 결정하고 이 수량에 맞는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데 보통 완전경쟁시장하에서 가격보다 높습니다. 이유는 한계이윤은 수요곡선을 1차미분하여 얻어내는데 수요곡선보다 밑에 (직선의 경우 1/2기울기) 위치하게 되요..

 

3. 엑스.. 제품은 전혀 차별화 되지 않습니다. 단지 기업이 가격수용자가 아니라 가격결정자라는 위치가 다르며, 수요공급곡선 자체도 완전경쟁시장하고 판이하게 다르답니다.

 

4. 앗.. 긴가민가하네요.. 기업은 확실한 price taker이고요, 소비자는 아닌거 같은데.. 그래서 엑스.. 기업이 가격수용자인 이유는 1번에 자세히 설명했어요.. 따라서 완전경쟁시장에서 수요란 완전탄력적이라 가격이 조금만 내려도 시장의 모든 수요를 다 가져올수 있고 반대로 비용이 조금 추가되어 가격 이상으로 만들게 되면, 만들어진 제품을 다 못팔고 버리게 됩니다. 이론상.. ^^;;

 

5. 엑스.. 평균비용이 아니라 평균가변비용(고정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비용)보다 낮을때 생산이 중단된답니다.

단기에서 평균비용이란것에는 고정투자 부분이 빠집니다. 이런 오엑스 문제의 경우, 어떻게 설명을 하느냐에 따라서 채점은 완전히 달라져요.. 단기의 경우, 엑스 장기의 경우, 오라고 설명하여도 맞습니다.

 

6. 엑스.. 가격은 높은데 산출량은 줄어듭니다. 독점기업에서 결정되는 수량은 완전경쟁시장에서 결정되는 수량보다 언제나 작으며, 완전경쟁시장처럼 수요곡선이 p=mc=ac인 점에서 누운게 아니라 일반적인 수요곡선처럼 우하향 하는 곡선인데, 가장기본적인원리대로라면 수요와공급곡선이 만나는 점에서 수량가 가격이 결정되어야 하나 이점은 기업의 한계비용이 영을 넘어서 (+)인 상태가 되므로, 그 전의 수량에서 결정되어 수량이 줄게되고, 가격은 그 수량과 수요곡선이 만나는 곳에서 결정되므로 높아집니다.

 

7. 아하. 이게 애매하군요.. 가격차별은 판매자가 각 구매자와 일일히 만나서 얼마에 살거냐 물어보고 각자의 효용정도에 맞게(물론 기업의 비용보다는 높거나 같은가격까지) 가격을 설정하면 1차 가격차별, 앗 2차가 뭐였더라 ㅜㅜ.. 3차는 동질상품인데 서로 다른 지역에 다른 가격으로 파는것.. 아 늙었군요.. 생각이.. 암튼 동질상품에 대해서 구매자가 지불하고자 하는 가격은 다른데 상품은 동질한 경우에 가격차별을 하게 됩니다. window와 같은 정보통신재의 경우, 시디 한장을 찍어내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시디값(매우 작으므로 그냥 무시 mc=0)인데 반해서 0보다 조금높은 수익이 나는 곳이면 어디든지 판매를 하는게 이익이므로, 한국에서의 윈도우 가격과 유럽에서의 윈도우 가격은 각각의 지역의 수요탄력성이 어떤가에 따라서 틀려집니다. 수요가 비탄력적일수록 높은 가격을 설정하기에 유리하죠.. 또는 요즘 국내에서 주야간 전력공급의 가격의 차별이나, 통신선로의 이용에 있어서 peck time때와 안그런 시간간의 차별 뭐 이런게 있는데요.. 이 경우는요.. 탄력도도 그렇지만, 구매자의 소득수준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요.. 이 경우에 같은 수요탄력성을 갖었으나 가격 차별화 되는 경우가 행여나 발생하지 않을까.. 암튼 가물가물합니다. 답변 못해드려서 지성.. 오라고 할수있으나 엑스일 확률이 조금 존재..

 

8. 오.. 러너지수는 독점의 정도를 판별하는 척도인데.. 아흑 식이 생각이 안나... 완전경쟁시장하에서 가격과 독점시장하에서 가격의 차이를 가지고 만들어내는 식인데 생각이 안남.. 클수록 독점 정도가 큰거고요.. 근데 0이 완전 경쟁시장일때 값 맞나요? 1인거는 다른 지수였나... 저것도 지수가 2종류였는데..

 

9.오.. 쿠르노-내쉬경쟁인데요.. 내가 가격을 내릴것을 알면 상대방도 이런 나의 행동을 미리 알고 그것에 맡게 행동하게 되므로, 쌍방이 서로 어떻게 될지에 대해 완전정보 하에서 경쟁이 일어나면, 결국 균형점은 두기업의 최고의 선택점이 아닌 차선점이 선택된다는 뭐 그런 내용이었던거 같아요.. 그래프 머리속에 가물가물...

 

10. 상대방을 인식할수 있을정도로 적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보통은 2~4개 정도가 과점인데요.. 재미있는 점은 기업이 한개 또는 소수인데 완전경쟁시장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있어요.. 전철역앞에 오뎅가계는 1~2개 있지만, 이들 가게는 500원하는 오뎅꼬치의 가격을 1000원으로 올릴수 없는게, 올리게 되면 바로 다른 오뎅 장사가 오뎅을 팔러 들어오기 때문에 기업수는 적지만 완전경쟁시장에서 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독과점이란건 기업의 숫자보다는 진입장벽 또는 자연독점이나 어쩔수 없는 과점 (설비투자 비용이 너무 많아서 어느정도 덩치있는 기업들만 참여하여야 수익이 나고, 너도 나도 덤벼들 경우에 엄청난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의 형태가 되야 하는 통신/발전 뭐 이런류의 산업형태와 더 관련이 있지 않을가요.. 이런 논리를 내세우고 반박한다면 엑스..

 

11. 단기라 함은 기업이 진입퇴출이 안되는 기간을 의미하므로 가격이 한계비용보다 높다면, 기업은 zero이윤이 아닌 (+)이윤을 얻게 되겠지요. 장기에서는 이런 높은 가격을 보고 너도 나도 시장으로 진입하여 물건을 공급하며 한계비용이 zero가 될때까지 기업진입은 진행되며 가격은 원래의 균형가격 p=mc인 점으로 돌아가고, 시장전체의 기업갯수가 늘어나요. 완전경쟁시장에서의 균형조건은 p=mc=ac(=avc) 요거이며, 이 조건의 사회적 후생의 의미는 수식을 가지고 이러쿵 저렁쿵 조금 놀면서 증명해주는게 제일 좋은데요.. 그런 걸 했던것만 기억이 나고요.. 균형점에서 사회적 후생은 극대화가 됩니다. (생산자잉여, 소비자잉여에 대한 각 식을 세우고 이를 합해서 수량에 대해 미분하면 균형점에서 내부해가 나왔던가..) 균형점의 의미는 후생의 극대화점, 가장 파레토효율적인 점이라는 건데요.. 수리적 증명은 생략할께요.. 아시리라 믿고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질문자인사 참 님글은 논리적이고 읽어도 시원시원하구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 예전에 쪽지로 물어봤었던 사람입니다.^^근데 죄송한데 무슨일을 하시는지 물어봐도 대나요.?^^

무역인들의 모임 정말 좋은데 같아요.^^

라고 하셨는데, 짝퉁이나 들여올려고 하고 과제물이나 부탁하는 질문이 많아 씁쓸하답니다.

혹시 전에 쪽지로 질문하신 분이 아닌지?

 

중간상인이란 표현은 안씁니다.

의류수출 무역회사로, 비록 자기 공장을 갖지 않더라도 '제조업'으로 사업등록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하청(임가공)으로 생산하는 것이죠. 요즈음은 세계 각지로 해외임가공을 하는

것이 추세고... 남미는 물론 아프리카에서도 생산합니다. 인건비만 싸다면 어디든 갑니다.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이 수출회사가 Vendor입니다.

(과거 봉제공장에서는 '무역부'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의류는 상표+디자인+원단+부자재+봉제로 이루어지죠.

상표와 디자인만 주고 이들 벤더에게 옷을 만들어 보내라는 게 OEM이고,

벤더들이 제시한 디자인에서 답변확정을 하고, 상표만 주고 옷을 만들어 보내라는 게 ODM입니다.

(* 여기서 상표는 라벨/택의 의미가 아닌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그러면 벤더는 원단업체/가공업체도 선정(sourcing)해야 하고, 부자재업체도 선별해야 하며,

오더량/납기/기술력 등을 고려하여 봉제공장을 선정하게 됩니다.(물론 공장에서 원/부자재를

직접 구매하여 완제품으로 납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봉제공장이 만든 제품을 팔아주는 곳이 아니라, 오더를 받아 봉제공장에 생산의뢰를 하는

역할입니다. 오더가 많다면 봉제공장도 여러 곳이 될 수 있는 겁니다. (스타일당 1~20만장 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만큼 시장이 크죠. 미국만해도 3억이지만 미국을 통해 세계 각지로 나가기도 합니다.)

 

중국만 해도 우리가 봉제공장을 무한정 투자하는 것이 비효율적이기에 현지업체를 육성해왔습니다.

(우리는 세계 최고수준의 봉제기술과 생산성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지법인을 통한 재하청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품목에 따라서는 공장의 규모가 작은 것이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봉제공장은 공장으로서의 강점을 살리면 되는 것이고,

무역업무와 영업과 오더의 진행은 무역회사가 갖는 강점이 되는 겁니다.

분업이죠.

 

수출검사는 대행하는 업체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형 수입업체들은 Buying Office를 상주시키고

검사원(Inspector)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행은 시켜봐야 서로 짜고서 사기치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이들 검사는 대부분 출고 전에 이루어지지만, 벤더는 원단부터 생산 및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서

검사를 실시합니다.

 

1. 중국의 의류수출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결국 중국 봉제산업도 한국이 만들어 준 셈입니다. 물론 대만이나 홍콩도 역할을 하긴 했지만...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공장이라고 할 수도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죠. 인원의 6~70%는 거의

  농땡이 피다시피 늘어져 있고... 그러니 어느 바이어가 중국으로 직접 오더를 줄 엄두를 냈겠습니까!

  한국이나 홍콩을 통한 간접오더로 넘어갔죠.

  그래서 지금의 중국 수출유통구조도 한국의 그것과 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다만 중국은 각 성시별로 '진출구공사'라 하여 공공무역회사를 운영하여 수출창구 역할을 맡기도 합니다.

 

2. 소규모 바이어들에 의한 방문상담이나, 대규모 유통회사의 국내 (바잉)오피스를 통한 오더가 이루어

  지는 것은 과거 7~80년대나 지금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다만 물류와 정보통신의 발달에 따른 업무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3. 봉제공장이 자체적으로 무역부를 가지면서 직접 오더를 받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요즈음이야 동대문

  점포에서도 직접 해외생산을 하여 수입하는 시대니 봉제공장이 무역을 못할 것은 없죠.

  하지만 우리가 취급하는 것은 브랜드를 포함하여 주로 대량의 오더가 많습니다. 이부분에선 경험이 일천하

  고 능력이 부족한 곳에선 경쟁력이 떨어져 오더를 받기가 쉽지 않은 것이죠.

  게다가 물론 우리의 디자인개발능력이 상승한 것도 있지만, 바이어들이 디자인에 대한 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OEM에서 ODM으로 많이 바뀌는 추세이기에 무역회사의 부담이 많이 증가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수출유통시스템은 변하지 않습니다.

  즉 무역을 하기가 쉬워지고, 하려는 곳이 많아 졌지만, 그만큼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고,

  품질/원가/생산성을 고려하여 봉제공장의 선정에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언젠가는 중국에 디자인실을 두고

  캄보디아에서 봉제를 할 수도 있게 됩니다. 고가품은 중국에서 봉제하고...

  우리나라 해외투자의 선두주자도 의류봉제쪽이지만, 글로벌화된 마인드를 갖지 못하면 버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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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경쟁에서 정부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대기업시장독점하게 되면 고객은 터무니없는... 따라서 정부는 기업간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독과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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