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유럽 미국 경제위기~! 이게 맞나요?

서브 프라임은 검색해서 이해하시는 것이 나을듯...

그 당시(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위기) 해결된 것이 아니라....

꾸역꾸역 버텨온 거죠... 지금껏 실질적 해결책은 아무것도 없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미국도 유럽도 세금 바닥나면서 양적부양(돈을 풀지를 못하는 거죠 자국법에 걸리기 때문에) 못하는 처지였었죠.

이런 사태가 커져가니 가장 약한 pigs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에서부터 터진거죠... 투자 대비 이득을 많이 가져와야 하는데

마이너스 통장이 되니 못갚는 거죠...

이렇게 유럽이 곯아 터지기 시작하니까 상대적으로 얘네들 보다 강한 

프랑스 독일이위기 분담을 해줘야 하는데 쟤네들이 하겠다 달려드니 자국 언론들과 국민들이 안된다고 들고 일어났죠.

다른 내부사정도 있고... 그러니 유럽 통합 깨질려고 한다는 기사도 쏟아졌죠.

미국도 국가부채 상한선 정해놓은 법 때문에 더 돈 못푸는데

그래서 오바마가 규제 풀어 달라고 야당에 부탁하는데, 공화당내 보수강경파들이

안해주고 있었죠... 그리고 하원의장 베이너가 표결연기 했고요..

반(反)오바마 정서에서 출발했으나 이들은 이제 미국 정계를 쥐락펴락하는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베이너 하원의장의 2단계 부채증액안 표결이 한 차례 연기된 것이 바로 티파티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베이너 의장과 오바마 대통령의 막후 협상을 사실상 중단시킨 에릭 캔터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일약 티파티의 영웅으로 부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의회 예산처는 이날 베이너안의 지출삭감 효과가 당초 예상한 1조달러가 아니라 8500억달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공화당 안에서도 티파티 계열의 강경보수파 의원들이 지출삭감이 미흡하다며 반발했다. (7/27 경향신문)

신용평가사 피치, s&p , 무디스 가 트리플 A 등급(국채평가등급 검색)으로 

미국 국채 하향 평가 들어가면서 빨리 해결방안 내놓으라고 압박을 했고, 

공화당이 호락호락하지 않고 버티다가 하원에서 타협안 타결됐죠..

그 타협안이

합의된 안은 오는 2013년까지 채무한도를 2조1000억달러 상향하는 한편 향후 10년간 총 9170억달러의 재정지출을 줄이고 이와 함께 합동위원회를 구성, 향후 세금 개혁과 사회안전망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최소 1조5000억달러 이상의 재정적자를 줄이기로 했다. 즉 총 2조5000억달러 가량의 재정적자를 줄이기로 한 것     - 해럴드 경제

그런데 아시다 시피 미국 의회는 상 하원, 즉 양원으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 -> 상원에서 한번 더 의결합니다.
양원제를 하는 이유는
그 법안에 대해 신중성을 부여하기 위해 답변확정하고 있는 의회형태입니다.

하원의원들이 법안을 통과하면 그 통과된 법안은 상원의원들에게 갑니다.
그러면 상원의원들이 결정하여 정식 법으로 답변확정 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지요.

상원은 
각주별 2명씩 100명으로 임기6년 매2년마다 의석 1/3을 교체 합니다

상원은 각주별로 1명씩만 의원을 배정합니다.

하원은 
인구비례로 선출 정원 435명 이며 임기는 2년입니다 

그래서 하원에서 통과 시켜봤자 민주당 이 집권하고 있는 상원에서

공화당 안 통과시킬 리가 없겠죠....  디폴트 해결을 넘어서 모양새도 좋지 않으니까...

그런데 위에서 언급한 베이너의 안을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가 잠정 합의 처리 한거죠...

결론은...

이건 위기의 연장일 뿐이다...  미국은 현재 답보 상태.... 내년 더블딥 우려 심화..

유럽발 위기

유럽의 근간이 미국의 위기에서 시작되었다 라는 것 부터 인지하시고 시작

더 중요한 것은 이제 미국도 유럽도 세금 바닥나면서 양적부양 못하는 처지란 말이고

이런 상처가 가장 약한 pigs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에서부터 발발///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