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싸고 좋은것은 없습니다.
싸면 품질이 조금 떨어지고, 좋을수록 그만큼 비싸지죠.
신랑분이 결혼준비에 아마 고민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1. 박람회, 카페..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 밖에 없을듯 하네요.
참고로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상품들은 도매가로 제공되는거라 같은 구성기준으로 개인이 준비하시는것보다 저렴합니다.
2. 법적으로는 계약금은 못돌려받는 돈이지만 업계에서 하루이틀장사할게 아니라면 환불 해줄겁니다.
저도 결혼준비하며 공짜는 아니지만? 저렴하게 도움 받은 웨딩업체 공유드립니다.
신상드레스 무료렌탈에, 보라카이 커플패키지권 등 이벤트가 많고 스드메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예요.
다음주 박람회인데 상담한번 받아보시고 행복한 결혼되시길 바랄께요.
http://bit.ly/무료웨딩박람회
그리고 결혼 준비 중 스트레스 받을 때 나타나는 5가지 징후를 살펴보시길 바래요.
저도 정말 목구멍 바로 아래까지 파토!!? 이야기를 하려다 참고 잘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ㅋ
1. 밥 먹을 시간에도 결혼 정보를 알아본다.
밥을 거르는 건 당신의 정신과 육체에 모두 악영향을 끼친다. 밥을 거르면 감정 표현도 격해지고, 스트레스가 증폭되며 머릿속에 먹구름이 가득 찬 듯한 느낌을 받게 되요. 심지어는 결혼식을 위한 체형 관리에도 좋지 않은 습관이예요. 밥을 거르면서까지 결혼 준비를 하는 건 하나도 득 될 게 없는 일입니다.
2. 배우자가 당신에게 도대체 뭘 하고 있냐고 농담하기 시작한다. (농담이 아닐 수도 있다)
결혼 준비를 너무 혼자서 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배우자가 여러 가지 이유로 당신보다 결혼준비에 신경을 덜 쓰고 있다면, 당신이 뭘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껴 불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가끔 결혼 준비에 제동을 걸고 주변을 돌아봐야 할 때도 있습니다.
3. 배우자와 결혼 준비에 대한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
쉴 틈 없는 결혼 준비에 지쳤든, 또는 바쁜 일상에 피곤하든 간에 결혼을 준비하는 동안 예비부부의 분위기가 냉랭해지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니예요. 잠시 결혼 준비를 일시 정지하고 편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지혜가 필요해요.
4. 모든 결정에 의문을 품는다.
새로운, 그리고 더 나은 계획을 세우기 위해 원래 계획을 버릴 때 지나치게 고심한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알고 있을 것이예요. 이처럼 모든 결정(드레스, 웨딩홀 선정부터 꽃장식, 사진 촬영, 식사 메뉴까지)이 잘못된 결정은 아닐지 의심하는 자세는 스트레스를 더욱 크게 만들고, 같은 악순환을 이어나가게 할 뿐이죠. 당신의 마음속에 의심이 계속 생긴다면 1~2주 정도는 쉬세요. 당신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돌아왔을 때 무엇이 당신을 힘들게 했던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5. 결혼 준비가 재미없어졌다.
긍정적인 면(예를 들어,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드디어 결혼하는 것)보다 부정적인 면(예를 들어, 결혼식에 못 온다고 대답한 지인들의 숫자)에만 신경 쓴다면, 무언가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시간을 가지고 좋은 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개세요. "내가 얼마나 이 사람을 사랑하고, 그렇기 때문에 결혼준비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것이다"와 같은...
당신은 다섯 가지 징후 중 몇 가지를 겪고 있는가요? 혹시 다섯 가지 징후가 모두 내 상황이랑 같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 없어요. 결혼 준비 과정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낯선 경험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당연하죠.
당신이 얼마나 힘든 경험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마음을 편히 가지고 이 과정을 즐기는 자세가 필요해요. 시간이 지나면 모든 준비 과정이 끝나고 행복한 결혼생활만 남아있을 테니까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