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왜 욕먹고 롯데리아는 왜 뭐라 안그러죠?

질문자분 연세가 어떻게 되실지 궁금합니다.

질문하신 사항을 보니 상당히 깨어있으십니다.

말씀 하신대로 한쪽으로 편향된 여론이죠 ㅎ.

국내,해외 할것없이 기자,기사가 여론을 조성합니다.

어떠한 분야던 기사를 오롯이 믿는 사람도 있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고

기사는 아예 안믿는 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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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나오고 여론이 편향되어도 본인이 얼마나 알고있냐에 따라 받아들임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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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광우병 사태를 참조하셔도 좋겠네요.

어느쪽의 자잘못을 떠나 여론이 한쪽으로 치우치는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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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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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것을 접는다고 했으면 새로나오는게 새로워야 하는데

그냥 기존것을 보강한 정도로 끝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는 가격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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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버거왕 시켜 봤습니다. 제일 비싼걸로..

새우 많고, 고기 많더군요.

그런데..

미안하지만 맛이 없어요.

그냥 케찹에 먹어도 더 맛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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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포인트를 전혀 못잡은 레시피..

단짠으로 갔어도 중간은 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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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비슷해 보여도

결국 사람들은 1등만 기억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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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와퍼 리뉴얼 된거가

크게는 빵 조금 바뀌고 기존 와퍼에 만들때 소금후추 일일히 뿌리는 과정 정도가 추가 된 거라

그냥 대단히 뭐가 많이 바뀌었다면

그러러니 한데요..

바뀐것도 거의 없으면서 와퍼 굿바이 이러니깐

화나요..

그냥 어그로 끌어서 사람들 와퍼 단종되기전에

사먹게 그런 심리를 노린 것같은데 그런 꾀가 너무

드러나서 좀 이미지가 나락갔죠

전 버거킹에서 알바하는데 확실히 와퍼 단종썰 돌때 사람 진짜 많이 와서

이거 마케팅은 성공한 것같더라고요..

차라리 롯데리아처럼 버거접습니다는

진짜 폴더처럼 접는다 라는 뜻으로 재밌게

웃고 넘어갈 수 있었죠

그리고 말로는 접는다는게 틀린 사실은 아니니깐요 ㅋㅋㅋㅋㅋ

근데 버거킹은 그냥 와퍼 리뉴얼 이러면 될 걸

와퍼 판매 종료 이러는게 정말 별로였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콰트로치즈와퍼도

이전과 다르게 소스를 밑빵에 넓게 퍼바르는 식으로 변경 됐습니다 (전에는 소스 버거 중간에 위치)

소스는 제가 볼때는 전 소스랑도 맛이 미묘하게 다른 것같은데(제 생각) 이런 변함은 소리소문없이 묻혔으면서

요즘 장사안되니까 군중심리를 자극하네요

그럴거면 콰트로 치즈와퍼도 판매종료한다하고

나중에 뉴콰트로치즈와퍼 등장! 이럴것이지

참..일관성도 없고 일도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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