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농부들을 국내에 농사인력으로 공급을 하고싶습니다

1. 1년정도 한곳의 국내의 농지에서 일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농사를 1년동안 인력이 필요한곳이 있는 지가 궁금합니다. 1년이 아니면 몇개월정도 필요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 거의 없습니다. 1년 내내 하는 경우는 버섯재배 등 실내관리로 주기적으로 계속 업무가 발생하는 일부 업종 외에는 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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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력사무소 형식으로 중국에서 초청하여 한국의 계약된 농촌지역에 공금하는것으로 생각합니다.

농촌 인력이 대부분 불법체류자라는데 이런 형식이 불가능해서 그런걸까요?

- 가능합니다. 이미 일부 지자체에선 외국인노동자 관련 보조사업까지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하는것보다 그냥 불법으로 데려와서 세금탈세하고 돈떼먹는게 책임질것도 적고 더 많이 벌 수 있으니 사기쳐대는 사기꾼 불법자 새끼들이 많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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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자체에 문의를 하여야 하는거면 동사무소나 면사무소로 문의를 해야 할까요?

- 동사무소나 면사무소 수준에서 하는 업무는 아닙니다. 해외입국자는 국가차원에서 관리하는 업무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법적 조건 갖추고 허가만 받으면 외국인노동자 인력소 운영은 가능합니다.

근데 설령 운영하더라도 이걸 찾는 소비자가 있을지.. 여기가 가장 큰 문제죠.

- 지자체에서는 보조사업 운영 등을 합니다. 한국 농업인은 대부분 농번기때만 한달씩, 일년에 서너달만 고용하고 싶어합니다. 반면 외국인은 지속적으로 돈 벌고 싶어하죠. 이런 간극을 메꾸고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원해주는 등을 하는게 지자체입니다. 물론 이건 지자체 재량이라 하는데도, 안하는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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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를 위한 고용허가제 안내 - 외국인근로자 고용절차 (hrd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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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몇 개의 난관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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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업 인력으로 데리고 와도 상당수가 무단 이탈 해서 불법 체류자로 다른 직종으로 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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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재 한국에서 농사 짓는 대다수가 고령의 농부인데, 외국인을 다루고 컨트롤 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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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국인을 데려 오면 그에 대한 숙소나 기타 인프라자 지원이 되어야 할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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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국의 농업 환경과 한국의 농업 환경은 다를 수 밖에 없으며,

실제적으로 처음 모종을 심을 때와 나중에 수확 할 때 외에는 많은 인력이 필요 하지 않습니다.

몇 개월~1년 이상을 상주 하며 인건비 주면 농가들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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