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했는거 퍼왔구요 대구에서 유명해져서 핫해진 아이템들이 정말 많죠 서가앤쿡.미즈컨테이너.교촌치킨.두마리치킨 등등 프랜차이즈가 왜 대구가 많은 이유는 경기가 안좋으니깐 식자재는 싸요 대신 경쟁업체가 워낙 많으니깐 경쟁력이 없음 훅가는거죠 죠스.아딸.국대.공수간 등등 대구오면 그냥 망하죠
대구에서 일등 프랜차이즈 이웃집소녀떡볶이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웃집소녀떡볶이 입니다..
제가 떡볶이집을 걸어온길을 살짝 적을까 합니다.................
제나이 25살 imf 시작하기전에 운좋게 직장을 잡게되었습니다.......그직장에서 와이프를 만났고 연애를 했죠 첫사랑입니다.헤헤
군대가지전까지 여자친구가 없었습니다 ..군제대후 첫직장과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지금의 와이프입니다 연애를 참 오래했습니다
연애를 할떄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게 떡볶이 였습니다 참으로 많은 떡볶이집을 다녔고 먹었습니다.....데이트비가 참 많이 싸게 치이죠
제가 물어봤습니다..지야 너 혹시 하고 싶은거 있나 제와이프가 이러데요 난 떡볶이집 하고 싶다 (대구 계명대 식품영양학과 나왔습니다. 자격증 3개 한식.중식.양식. 아니다 이제는 한개 더 있네요 분식 ㅋㅋㅋ)
결혼을 앞두고 28살 먹은 저.. 23살인 울와이프 떡볶이집을 처음으로 영남대학교 천마볼링장 1층에서 떡볶이집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헐 여자혼자 하루에 30만원 -40만원 정도 팔더군요 정말 큰돈이였습니다..대박이죠 ㅋㅋ 알바도 안쓰고 혼자서 와이프가 장사를
너무 잘해서 그런가 경산시장입구에 있는 큰매장을 가지신분이 애기엄마한테 점포를 내줄께 인테리어까지 다 해줄테니깐 동업하자
체인점을 내면 좋지 않겠냐 제와이프랑 저랑 상의해서 그러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좋은기회같아서
오픈할떄 소지섭이 와서 사인회를 열였죠 ..........대한해엽행단할때였죠 이때가 하루에 100-130만원씩 팔았습니다..결혼날짜도 잡았났었구요 ..
근데 제가 총각때부터 바이크를 탔었는데요 결혼식 한달 앞두구 교통사고로 팔이 두군데 부러졌어요 ㅠㅠ (기부스하고 결혼 ㅋㅋ)
근데 결정적인건 와이프가 어렸교 저도 어렸고 계약서를 쓰고 시작했어야되는데 제가 교통사고도 났었고 결혼준비도 해야됬었고
동업했던분한테 계약 쓰자니깐 만나거든 쓰자 차일피일 미루더라구요 .....
머 장사시작하고 있는데 머 문제야 있겠나 시퍼서 미루두고 있었는데 어느날 동업하신분이 돈이 필요했나 저하고 와이프한테
계약서도 안적었는데 나가줬음 좋겠다 ㅡㅡ 아님 권리금 1억에 보증금 5천 월 300씩내라 제가 그런돈 있었음 동업했겠습니까
한마디로 나가란 이야기죠 ..저는 사고로 팔이 부러지면서 직장을 관두었고 와이프도 임신한 상태였죠 참으로 난감할때가
모은돈은 다썻고 .장사 잘되던 떡볶이집은 돈이 필요한 동업자에게 권리금 1억이란 돈을 받을수 있게 되면서 부도의위기를 넘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권리금 1억주구 들어온가계가 울타리없는만두 <<라는 프랜차이즈였고요 저히가 하고있는가계를
일년계약에 권리금 일억에 보증금 5천 월 250에 그나마 들어온사람도 일년만에 쫒겼났죠 ............
참으로 어려운시기였습니다...imf ..............다시 직장을 잡아야된는데 그래야 애 분유값이라도 낼수있고 귀저기값이라도 벌라고
주차요원두 해볼까..운송업을 택시나 택배같은거 ,,,,,,,,,,,
울모친이 이러는겁니다. 한식식당하자 .......니가 배달점해라.. 그렇게 떡볶이를 접고 한식배달을 하게되었습니다
한푼이라도 벌어야 애기 분유값에 귀저귀값이라도 벌라도 근데 하루에 많이 파는날이 35만원정도 그것도 장사가 잘되었는겁니다
근데 월급받고 생활해보니 생활이 안되겠죠 ㅜㅜ 어머니한테 그랬습니다 차라리 떡볶이집을하자 그럼 이것보다 마진도 괸찬고
벌이도 괸찬아질꺼다 한참을 그렇게 꼬셔서 ㅋㅋㅋ 하게되었습니다 다시 떡볶이집을 하게되었는게 대박분식.한식이였습니다 와이프 다시 등장해서 애기업고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대구 범어동 보증금 500에 월세 30만원 떡볶이집을 해본적이 있다고 잘되었습니다.바빠지면서 제 여동생도 일하게 되었죠
생각보단 장사가 잘되었고 그렇게 한 6개월 흘렀나 제 여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오빠야 나 영남대학교에서 떡볶이집할까 시픈데
어떻노...저도 그당시에 떡볶이집을 다시할려고 대출을 좀 수협.대구은행.국민은행 등등에서 대출해서 시작할려는 단계였죠
제 여동생이 제 체인점을 하게되었죠 저는 대구 시지 (지금 대구월드컵경기장 )에서 떡볶이집을 하게되었는데 보증금 천만원에
월 30만원 방두개딸린 상가였습니다 .....인테리어 닭집이라서 철거점하고 인테리어 없었습니다 그냥벽지에 깔끔하게 ㅡㅡ
근데 간판 달라니깐 돈이없는겁니다........ㅜㅜ 친구넘한테 돈 백만원 빌려서 간판달고 첫날 8만원 팔았습니다............
첫날 많이 울었습니다........ 와이프가 애기안고 옆에 누어서 자기야 우리는 언제 빛갚고 집사고 하겠노 닭똥같은 눈물을 ㅠㅠ
워낙 집이 가난해서 결혼두 우리돈으로 하고 떡볶이집은 빛이고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장사끝나면...........
아파트 단지를 돌았습니다 테니스가방에 전단지 가득넣고 새벽에 전단지를 너무많이 붙여서 그런가 몽롱하더라구요 매일매일
그렇게 전단지 붙이고 잠 좀 자고 장사하고 그렇게 3개월 했나 매출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나중엔 밤에 붙이러 갈수가 없을정도로
빛낸이자가 연 12% 이자내고 없는사람일수록 보험을 넣야된다고 자기 아프고 나아프면 어떻하냐고 종신보험.10년납으로 처음엔
이해가 안갔지만 하자는대로 했죠 (지금은 10년 다 넣었네요 ㅋㅋ)
이자 내고 보험내고 월세내고 생활비하고 빛갚고 맨날 그생활에 연속이였죠 그때가 하루에 한 50만원정도 ...매출이 있었죠
시간이 2년정도 흐르니깐 빛을 ㄷㄷㄷ 다 갚았습니다 그날 눈물이 앞을 가리고 와이프랑 부둥켜 안고 울었죠 울고 파티도 했습니다
돈 5천만원 갚는거 어려더라구요 근데 빛이 없는데서 5천만원버는건 쉽더라는 ㅡㅡ 또 돈을 모아서 경산에 떡볶이집을 하나 더
차리게 되었습니다........헐 장사 대박이였습니다...11월달에 오픈해서 그다음해에 9월에 투자되었던 돈 인테리어.바이크2대.집기.보증금 다 벌었습니다...
제가계 제일 성수기가 6.7.8.9월달이 제일 많이 법니다....
근데 떡볶이집을 신천할매떡볶이.윤옥련할매떡볶이.신떡.저 이렇게 시작하였는데 이때부터 변질이 좀 되더라구요
다들 떡볶이 전문점으로 시작하였지만 매뉴에 한계가 있던지...신떡은 쫄면도 팔고 라면도 팔고 냉면도 팔고 ..윤옥련할매떡볶이는
시대를 잘 못타는거 같고..인테리어부터시작해서 매뉴까지..변화가 없다는.......대구학원 신천할매떡볶이도 .....신떡하고 같은 면종류로 가면서
차차 체인점이 조금씩 떡볶이전문점에서 분식점으로 그러면서 체인점이 하나.둘씩 없어지는 ...유행인거죠
저는 유행을 조금씩 타면서 매뉴에 떡볶이 전문점에서 할수있는것만 하나씩 바꾸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했죠
떡볶이 사이드매뉴강화...튀김류.김말이.튀말이.오뎅.만두.맛살말이.돈까스. 참으로 많은 매뉴가 생겼고 없어졌죠..
떡볶이도 유행을 타는지라 맨처음 신천떡볶이....이거 하나였는데 손님들이 안매운떡볶이는 없냐고 자주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때부터 떡볶이집이 떡볶이 하나로 어떻게 다 손님들한테 마추지 싶은마음에 계속해서 매뉴걔발..그래서 탄생한게
단맛이 살짝도는 오볶이 <<<< 이게 제가 장사하고 3년뒤에 나왔죠 이놈두 돈점 벌어줬습니다 헤헤 ...........
그러구 나서는 쌀떡볶이 (대구에30년 넘게 하고 있는집에 제 연얘때 단골이였죠..돈 500들고 갔다가 퇴짜 맞았습니다.....할머니한테 근데 며느리가 ,,ㅡㅡ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제 가계에 오셔서 만드는거부터 자세하게 레시피를 해주셨죠 ^^*)
그매뉴가 달볶이 <<<입니다 지금도 대표매뉴죠 헤헤 ........................장사를 동네에서 오래하다보니 여려분들 많이 만났니다
그중 할머니 한분이 떡볶이집을 20년정도 하시다가 야채가계를 하셨던분이 계셨었어요 그분한테 레피시 받았는게 달콤볶이
아주 단순한 레시피지만 제 가계에서 없어서 안될 중요한매뉴가 되었죠 제가 인복이 있나봅니다.. 두뚱 *달콤볶이*..동네에서
애들 초.중.고 애들에게 대박인기죠 ㅋㅋㅋㅋ 제가계에 매콤볶이 <<<라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나...
가드후니님이 맛있다고 평가해준 떡볶이죠 매콤하면서 달콤한맛....본베이스는 달콤볶이에 ........거기다가 신천떡볶이 소스를
넣어주는겁니다 이거요 제가계 대박매뉴중에 하나입니다 ................................ 떡볶이도 유행을 탄다고 말씀드렸죠
쌀떡볶이 대세였죠 ... 그래서 와이프가 고심한끝에 계발한 이웃집소녀떡볶이 대표 매뉴 이소떡 (매운쌀떡) 이것때문에
이웃집소녀떡볶이.........경북대학교점.율하점.사장님들이 드시고 극찬해서 공주떡볶이를 하실려다가 ..제 체인점을 하게된
떡볶이입니다.....떡볶이마다 사연이 많고요 ..6가지 떡볶이 많다고 하시는분 계신가 몰라도 하나도 버릴수가없네요 ..골고루
잘나가요 ..그 떡볶이 하나하나 매뉴에 단골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제가 장사가 잘되는 이유중에 하나도 이렇습니다
어린아이부터 ..할머니까지 골고루 자기 입맛에 맞는 떡볶이가 있기 떄문에 지금 잘되는거 같아요 ^^*
창업하시려는분들....보시면 매뉴가 왜이렇게 많지 ..저걸 다 어떻게 하지 ......이렇게 하게된게 12년입니다.....
트랜드에 마쳐가면서 살아남았죠 떡볶이집들도 유행을 분명히 탑니다 특히 대구는 프랜차이즈에 무덤입니다.....
서울서 아무리 유명한집도 대구오면 다 죽어요 국대.아딸.올리브떡볶이.거이 장사 안되죠 특히 신당동떡볶이.간간이
하나씩 생겼다 몇년뒤에 또 생기고 없어지고 유행인거죠 ........쌀떡볶이 유행하니깐 쌀떡으로 떡볶이 장사시작했는 동성로
두남자떡볶이.메스컴타고 성공했죠 ..쌀떡으로 대구에선 중앙떡볶이.공주떡볶이..체인점이 나가더라구요...이것도 유행이라고
저는 생각해요.....앞으로 잘되는것은 몇년을 두고보면 알듯합니다.. 두남자 떡볶이 떡볶이보단 찜닭이 더 매출이 괸찬다고 하더
군요 찜닭집에 올인하는듯 해요
서울은 배달 안하죠 ..대구서는 배달 안하면 바로 장사 안됩니다
롯데리아.맥도날드. 왜 배달을 하게되었을까요 .......손님들에게 갔다주는 홈서비스....편하거든요 ......
비오는날 나가기 싫죠 ..눈오는날도 ...주말에 나가긴 싫고..방에서 시켜먹죠.. 제가 비오는날.눈오는날.주말에 장사 잘되는 이유
가 요기 있다고 생각해요 .... 제 생각엔 서울서도 배달 하면 먹힐듯합니다 대신 인원이 맞아야겠죠 ...사람구하기 힘드니깐
보통 애기엄마가 만들고 ..주방보조 한명쓰고..남편이 배달가고 배달보조 한명쓰면 하루에 80은 목않좋은자리 가도 할수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제가 그렇게 했거든요 ^^* 대구에 제체인점들이 보통 그정도 팔아요 ...
에피소드 하나씩 적어볼까요
1...돈까스 전문점이 참으로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손님들중에 꼭 돈까스 있냐 .........없는데요
아~~네 그러고 끊습니다..
와이프랑 상의해봅니다 돈까스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가 매출이 좀 적어지는데 우리도 돈까스 해야되는거 아냐
그때부터 돈까스 알아봅니다...
돈까스 물릴정도로 많이 먹어보고 ..재료구해서 만들어보고 정육점에가서 만들어논거 먹어도 보구 체인점에 들어간다는
돈까스두 구해서 먹어보구
재료상회에 여려군데 문의했보구 좋은거 있냐 ..그러면 먹어본것중에 다른건 없냐 .. 이러던중에 ,,,,,,,,
지인중에 한분이 그러더라구요 일본에 돈까스 수출하는 회사가 있다 그게 어느 공단쪽에 있다고 들었는데 .........
저 공단으로 날라가서 이곳저곳 다 물어보고 찾았습니다..
햇썹마크 달린곳이구요. 돈까스를 일본에 수출한답니다 ,,, 대박이죠 우리나라 돼지고기 완제품을 수출하는회사는
이곳이 처음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장님 마인드도 주방장 출신이셔서 그런가 괸찬고
다만 물건이 비싸다는 흠이 ㅡㅡ 샘플을 돈주구 샀습니다.........
먹어보니 헐 제가 먹어본 돈까스중에 제일 훌륭하더군요 단가는 높아도 알바들도 제일 맛있다고.............
돈까스 매뉴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큰 회사에 자주 들어가죠 10인분 20인분 많이 팔리니깐 돈은 됩니다 ㅋㅋㅋㅋㅋ
그러니깐 이틀전에 돈까스 공장에서 전화가 오셨더군요 고기가 딸려서 이주정도 못주신다고 수출에 마쳐야된다고 ...
이주동안은 돈까스 못팔꺼 같아서 우울하네요 ㅜㅜ
거래한지 5년이나 되었는데 딴 제품 못쓰겠어요 헤헤
2. 무항생제 계란
시지에서 배달 다니다가 발견한 계란집........
아줌마 계란한판주세요.......아무생각없이 돈주구 와이프한테 갔다주구깐 얼마주구ㅜ 샀나교하더라구요 5800원
자기 미친거 아니가 계란한판에 4천원하는데 .........머 5800원 ㅡㅡ
갔다주구 온나 ,,,,어 ㅠㅠ
아줌마 계란 왜이렇게 비싸요 ,, 그때부터 말씀하신다 청송에서 동생이 계란.양계장.을 하는데 이건 무항생제 계란이다
닭사료도 무농약.좋은제품이라서 비싼건다 등등 많은 말씀을 이것도 햅썹마크ㅡㅡ
아 그렇구나 저보구 그러더라구요 이거 가계서 쓰시는가봐요 네 이거 계란토스트에 쓸라고 가져간거에요 ..아주머니 열변을
토하신다 ..좋은거로 만들어야 좋은토스트가 나오죠 한번 써보세요 .......저 쪼팔려서 동네장사잔아요 그냥 사서 옵니다..
와이프 바꿔왔나 ........................아니 ....제가 또 열변을 토합니다 지야 사실 동네장사인데 좋은거 써야 나중에 손님들이
알아준다 .....일단 써봐라 .. 역시나 써보니 물건이 틀리더군요 비싼값하는듯 애기엄마가 입맛이 까다로운데 계란이 좋은게
맞다고 알바들도 계란토스트 먹어보더니 좋다구 ㅡㅡ 앞으로 이거써라 ,.,,,,,저는 계란집에가면 생계란한개씩 주십니다.ㅋㅋㅋ
지금 3년 단골되었네요 지금은 장사하실때 쓰신다고 일반사람보단 싸게 주십니다..............
지금은 경산에서장사를 하는데요 ......ㅋㅋㅋ 알바놈이 맨날 짜증냅니다 야 가서 계란 열판 사온나 이러면 ㅋㅋㅋㅋ
경산에서 시지까지 바이크타고 10분걸립니다...........귀찬은거죠 그래도 한마디 합니다.. 너 내 소신 모르냐 좋은재료에서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거야 잔소리 하지말고 갔다온나 ㅡㅡ
제가 장사를 하고 있지만 단골손님은 제 직원들입니다.........알바 있을땐 직원이지만 나가면 손님이거든요 직원들 써보면
자기는 어디주방에서 일했는데 거기 주방은 어쩌니 저쩌니 재료는 어떠니 저떠니 ... 오래 하다 보니 알겠더군요
당장 알바쓸때는 직원이지만 나가면 손님이라는것을 ..주방청소 겁나 빡시게 시킵니다..음식만들때 옆에서 잔소리합니다
니애인한테 만드는것처럼 맛있게 만들어라 ..양이적다 니가 사장인가 왜 재료를 아끼는데 제가계 소문은 알바들이 다
저집은 재료도 좋은거 쓰고 주방도 깨끗하고 ..그렇다..지금은 직원들이 거진 다 단골입니다..오빠 .동생하죠 ㅋㅋㅋ 참고로
고등학교 2학년떄 알바를 6개월 했는 여학생이 나이가 먹고 단골이되었구요 제가 다른데서 운영하는 떡볶이배달원ㅋㅋㅋ
남자하고 눈맞아서 연애하더만 ㅋㅋ 지금은 24살이 되어서 6월달에 결혼합니다...제 오랜단골이죠 오빠동생합니다 나이차는 좀
나지만 부주 30만원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참 인생이 행복합니다 ㅋㅋㅋ
3. 제목에 적혀있죠 -내가 꿈을 이루면 난다시 누군가의 꿈이된다-
남들은 제가 쉽게 돈벌었는지 아라요
실상 그렇지 않습니다............. ....어렵게 시작해서 심사숙고해서 매뉴넣었다 뻇다 했고요
여려가지 많은 노력들을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떡볶이점 아신다고 ...........이걸다 어떻게 해요
재료손실은 있습니까 ......... 재료 손실있음 안되죠 하나하나 다 돈인데 재료집은 두군데 거래하고요 .하루에 두번씩 재료 받습니다..
재료집은 한군데 모아서 해주면 안되냐 하지만 절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똑같은제품이 이집은 싸고 저집은 비싸기 떄문도 있
지만 장사를 하다보니 생물을 받는데 두번 받음 좋더라구요 ..........두번 받음 좋은점이 재료가 좀 신선하다는것도 한몫을 합니다.
결정적인건 재료집은 많습니다.....특히 저같이 많이 쓰는 집은 흔하지 않죠 해달라는데로 해줍니다 ....단가등등 머든지
보통 제가계는 엘피지 3통을 묵은게 60킬로짜리입니다.. 비수기때 이틀에 한번씩 갈고요 성수기때 하루반만에 씁니다..
장사하시는분들은 대충 아시지 싶네요 성수기때 보통 대형식당정도 쓰는겁니다 가스절약방법은 공동구매방식이구요
장사하시는분들끼리 모아서 단체로 거래합니다 ...싸가지 없거나 ..단가 올리거나 .이럼 다른집으로 바꿉니다 .......
여려가지 많은 노하우가 있습니다 ...장사를 해보면 생각도 못한곳에서 일이 생깁니다.......기계를 써봐도 수명이 있듯이
이런저런 잔고장이 .음식점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월이 지나다 보면 생기는 일들이 아주 많고요 ..........냉장고 새거사서
많이 고쳐보고 ...새거두번쨰꺼 고장나서 또 새로 주문넣었습니다..그게 12년입니다....이런저런일을 많이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해서 바꾼 주방시스템..이것도 세월이 그렇게 만들어졌죠
여려분들이 모르는 사건사고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걸 다 이겨내고 이자리까지 온거에요 그 고생을 아는 동생들은 저보고 그럽니다 형이 부러워요 ...저도 형처럼 되고시퍼요
형이 제 멘토에요 ......어제 저녁 술자리에서 그런말 하는 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은 이제 시작이다 ....이제 기본은 닦아으니 앞으로 제대로 해볼란다 ............니네도 형 나이떄면 더 많은걸 이룰꺼다............
전 아직 꿈을 이루지 못했네요 .........................
이젠 돈보다 제 커가고 있는 자식들에게 ......
이웃집소녀떡볶이이가..........우리아빠가 본점이에요 .........부산에 가도 있고 울산에도 있고 어디 시내에 가면 있는 그런집을
만들고 싶습니다.................
내가 꿈을 이루면 난다시 누군가의 꿈이되겠죠 ................
앞으로 이웃집소녀떡볶이 기억해주세요 ............................... 오늘은 이만 이 글 읽으시는 분들은 요까지 읽어보셨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