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등록은 온라인 판매만 하신다면 사업자 등록증 업태는 소매업, 종목은 전자상거래 소매업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중국에서 사입한 물건을 판매하실 때 소량으로 주문을 하면 국내에서 구매하시는 것보다 더 비싸게 될수 있어요.. 통관수수료, 핸들링차지, 다큐멘트피 등등 통관 기본비용들이 붙거든요
사실 사입의 경우 상품을 미리 매입한 후에 고객한테 판매하는 형태라 대량으로 구매할 수록 원가가 낮아 지기 때문에 추후에 마진을 늘릴 수 있어요 하지만 미리 매입한 물건들이 다 팔리지 않는다면 재고를 떠 안아야 하는 단점이 있죠..
그래서 처음 창업을 할 때는 위탁판매를 주로 많이 하는데요 위탁은 미리 상품을 매입하지 않고 공급 업체에 상품 배송 위탁한 후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상품을 매입하는 형태라 재고 관리 부담도 없고 초기 투자 비용이 낮아서 다양한 상품 소싱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마진율은 낮을 수 있고 또 해외 상품은 빠르게 배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탁은 쉽지 않죠..
쇼핑몰창업이라면 아무래도 팔리는 제품을 알아보고 도매가격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아야 손해없이 물건을 떼올 수 있으니 트렌드 분석, 마케팅 분석을 위해서 잡지를 많이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옷이 어떻게 될 지파악하는 연습을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하지만 이런 교육들은 천재적인 감각이 뛰어나지 않는 이상 혼자 하기 힘들죠 ㅠㅠ
쇼핑몰창업에 꿈이 있으시고, 오랫도록 유지하고싶으시다면 가벼운 마음가짐과 얕은 패션지식로는 불가함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릴게요.. 요즘 SNS로 창업성공! 이런 것들이 많이 뜨다 보니 너도나도 뛰어드는 판국에 전문 지식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고 쪽박차기 일수 입니다..
사입이나 위탁이라고 해도 최근 유행 스타일부터 트렌드분석, 소비자패턴도 분석해야하고 의상제작 과정과 패션마케팅, 상품기획, E-비즈니스 등 일련의 과정등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지 오래도록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남들이 빠르게 창업을 해도 되지만 시간을 들여서 공부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도 시작하실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고 또한 쉽지 않으니 지금은 소자본 사입이나 위탁으로 시작하시고, 패션교육을 받으신 뒤 본격적인 창업 진행하시길 추천드려요
소자본 위탁판매로 현장 공부 하고 관련 전문분야 공부도 하신 다음 직접 디자인한 제작의상을 판매하는 자사몰을 만드는 단계로 저도 학교다니면서 조그맣게 시작해서 지금은 자체제작몰까지 계획중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서울 홍대에 있는 라사라패션전문학교 졸업했고요 제 주위 친구들이나 동기들 중에서도 라사라다니면서 만든 과제물들을 발전시켜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고 SNS팔로워 조금 키운친구들은 팔로워기반으로 쇼핑몰 자그맣게 시작하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졸업한 라사라패션전문학교 졸업 선배님들 중에서 아시하, 시디스콤마, 타게토, 바스틱, 디베르그 등등 브랜드 런칭해서 창업 성공하신 분들도 꽤 많아요
제가 졸업한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패션 단일 전공으로 패션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교인데요 4년제 대학교 졸업할 때 받는 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해서 학력취득도 가능한 학교에요 졸업 후 학력 인정이 되기 때문에 취업함에도 문제가 없죠
패션전공을 공부해서 브랜드 런칭하는 거 누구나 꿈꾸잖아요? 그래서 창업관련한 교육도 학교에서 함께 이뤄지고 있어요 아까 나열한 라사라를 졸업하신 선배님들 중 브랜드 런칭하신 디자이너 분들을 모셔다 특강을 개최해서 선배님들께서 브랜드 런칭하실 때의 스토리와 더불어 노하우, 경험담을 공유받아서 창업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하죠
질문자님도 패션 쇼핑몰 창업에 대해서 간절하시다면 우선 관련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먼저 받아보심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