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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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 가장 입니다 현재 다니는 직장은 월급제이고 세후 350만원 받고 있습니다 평일 8시~5시 근무이고 격주 주말은 8시출근 12시 다들 모여 점심식사후 퇴근 입니다 근무 형태는 할당제로 할당량만 채우면 앉아서 놀아도 아무도 머라하거나 눈치 주지 않습니다 다들 그렇게하고 오전 빡세게하면 오후에는 편하게 앉아서 폰으로 영화나 너툽보다 4시 50분쯤 환복하고 퇴근합니다 소수인원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국내 독점이고 수작업이 90%인 일이라 직원하나하나가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다시 신입 고용해 키워내기가 힘드니 이러한 근무형로 흘러오게 됬고 물량은 충분히 나오고 있으니 일절 터치가 없고 다들 진짜 가족같은 분위기로 잘지내고 년차 반차 외출 개념이 아예없고 특별한 일이 있으면 전날이나 다음날 할당량만 채우면 출근 인정까지 해줍니다 그외에도 년말정산 빵꾸나면 매꿔주거나 제 생일 와이프 자식 생일까지 유급휴가 결혼기념일 풀빌라 또는 리조트 잡아주고 이틀 휴가 말로다 못할 정도로 사장님 마인드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소수 인원이라 가능한부분인것 같습니다 항상 남들에게 말할때도 님자를 빼지 않은 정돕니다
근데.. 얼마전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한잔 하는 자리에서 친구 회사에 자리가 났는데 주야간 하루 12시간 맞교대인데 보너스 포함 월 500전후가 된다고 해서 혹했네요.. 내가 고생해도 그돈 벌면 가족들이 지금보다 좀더 여유있게 지낼텐데 생각이 드네요 전 지금 직장이 좋은데 가족들 생각하면 더 벌어야 될거 같고 고민이 많습니다 역시 돈때문이라도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근데.. 얼마전 친구들이 오랜만에 모여 한잔 하는 자리에서 친구 회사에 자리가 났는데 주야간 하루 12시간 맞교대인데 보너스 포함 월 500전후가 된다고 해서 혹했네요.. 내가 고생해도 그돈 벌면 가족들이 지금보다 좀더 여유있게 지낼텐데 생각이 드네요 전 지금 직장이 좋은데 가족들 생각하면 더 벌어야 될거 같고 고민이 많습니다 역시 돈때문이라도 이직하는게 좋을까요?